2012년 11월 4일 ~ 2012년 11월 7일(4일간)
상무점공사를 마치고 목포로 이동
목포소장님하고는 중계상계 재공사관계로 인연이....
공교롭게도 사진기에 먼지가 들어가서는 작동불능.
그래서 핸드폰으로 짤칵.
엎친데 덮친다고 했던가?
한푼도 아쉬운 상황인데...
![](https://t1.daumcdn.net/cfile/cafe/132F913F50C138081A)
![](https://t1.daumcdn.net/cfile/cafe/1129033F50C138091E)
![](https://t1.daumcdn.net/cfile/cafe/1821A53F50C1380923)
바닥은 기존 건축공사에서 마무리한 바닥을 활용합니다.
기존 바닥상태가 너무나 않좋습니다.
모래는 광이 나지 않는 떡모래입니다.
과장하자면 분말가루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강도가 너무 부실한 관계로 연삭한 면은 울퉁불퉁....
너무나 고생한 현장이었습니다.
이런 현장은 작업전에 강화제를 듬뿍 뿌리고서는
몇 주 있다가 공사하면 어느 정도 품질이 가능한데....(거제도매장과 똑 같은 상황)
그러나 이러한 현장이더라도
몇개월 후에 재공사를 하면 품질이 어느 정도 나옵니다.
콘크리트강화제는 수개월에 걸쳐서 콘크리트를 강화하는 특성이 있기에 향후 계속적으로 강도가 증가하는 이유입니다.
우리가 중계, 상계점을 재공사하면서 품질을 어느 정도 낼 수 있었던 것은
우리의 기술력이 좋아서라기 보다는 기존 강화제가 지속적으로 반응하여 강도를 증가시켰기 때문입니다.
상계, 중계점도 처음 바닥공사시에는 강도가 너무나 아니 좋았던 현장이었을 겁니다.
모래는 떡모래이고....
강도가 좋지 않은 그 당시에는 아무리 노력하여도 물건이 나오기 어렵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바닥이 강화되어 어느 정도 강도가 나오면 어느 누가 공사하여도 품질은 보장이 될 것입니다.
차라리 상계, 중계같은 현장의 재공사가 오히려 편할 것입니다.
시간이 흘러 강화제에 의하여 바닥강도는 증가되었을 것이고
수작업을 진행하여야 할 구석 등은 이미 정리되어 있고 바닥은 평활도가 담보되어 있기에
재공사의 현장은 탐이 나는 현장입니다.
기존 폴리싱공사된 현장을 재공사하여야 하는 현장있으면 소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