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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당의♡산행스토리 스크랩 맛있는 찰 토마토 이식 한달 지주대 세우기
와룡당 추천 0 조회 103 18.04.14 05:0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지난 3월 12일에 분양 받아 심은 토마토 모종이 한 달이 되었다.

4월초 이상기온으로 웃자람 증상이 보여 마디와 마디사이가 길다.

그리고 7일 내린 눈으로 저온 현상 현상이 보여 토마토 모종이 몸살이다.

다행이 냉해 피해는 없다.

보온용 멀칭을 제거해 주고 줄기 유인 지주대를 세워 준다.

성질 급한 놈은 벌써 두번째 화방에 꽃이 핀 것도 있다.

다른 것들은 첫번째 화방의 마지막 꽃을 피우고 있는 중 이다.

지주대는 높이가 180cm 용 이다.

비닐 하우스 높이가 낮아 줄기를 잡아주는 유인줄을 사용하지 못하고

옛 방식대로 지주대를 세워 옆으로 줄을 띄워 줄기를 결속해 준다.




보온용 비닐 과 부직포를 지지해 주기 위해 세운 강선이다.

토마토 모종이 자라 강선 위로 머리를 내밀고 있다.


첫번째 화방에서 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이다.


4월초 이상기온으로 웃자람을 보이고 있는 모종들이다.


보온용 비닐과 부직포를 걷어낸 모양이다.


이랑 양쪽으로 지주대를 세워주어 줄기를 유인해 준다.



지주대에 결속끈을 연결하고

줄기를 유인한 모습이다.

한 이랑에 줄심기를 해

줄기를 양쪽으로 유인한 모양이다.


일찍 꽃을 단 토마토는 벌써 애기 주먹한 크기를 하고 있다.


한 화방에 3~5개의 꽃을 피워 열매를 맺는다.



올해의 봄꽃들은 순서도 없이 일제히 꽃방울을 터뜨렸다.

울 안의 목련도 하얀 옷을 갈아 입고 나들을 하려나 보다.

봄은 이렇게 곁에서 기웃거리는데

초년 농부는 눈길 한 번 주기가 바쁘다.

이렇게 세월의 흐름을 무심코 넘기는

촌부가 되었다.

있는 찰토마토가 익기를 기다리는

철부지 어린아이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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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초년 촌부가 박사학위 준비하는것 같아요
    농작물들은 주인장 발자국 소리를 들고 자란다는 말이 맞는말 인것 같아요

  • 작성자 18.04.18 06:23

    박사는 무슨 너무 과찬의 말씀 입니다.
    농삿일을 하면서도 농사에 관한 책은 한권도 없더라고요.
    쓰잘대기 없는 책들만 가득하고
    그래서 엊그제 해충에 대한 책을 구입해 보고 있습니다.
    토마토는 그래도 해충을 타지 않는 작물이라 선택했지만요.
    열무를 갈으면 모두가 떡잎무터 구멍이나서 수확할 것이 없었는데,
    이런한 해충의 생활사 등을 공부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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