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올립니다

[인왕산]

안녕하세요 .충남에 살고있는 ,현용선 , 입니다

우연한기회에 카페에 들렀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들르지 못해서 이제서야 들러봅니다

성도 이름도 똑같아서 통화라도 한번 하고픈 마음으로

인사 올립니다.저는 올해 55세 입니다

한때는 저도 음악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

밴드생활을 좀 했는데..지금은 그져 감상만 하네요

시간 되시면 통화라도 하고싶은데 어떠신지요,,

제 핸번 올립니다

011--464--1163           현 용 선   

                       수고하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bossanova]

환영합니다 같은 세대군요 전70-80 밴드베이시스트 출신입니다만 그당시 클럽에서 하고싶은 재즈를 못해 가끔 들려 젊은이들에게 위안 받습니다 공부도 하곤하는데 혼자하니 잘안돼네요 홧팅합시다 재즈를 위하여

[인왕산]

홧팅 해야죠.사실 저희세대가 좀 어중간하고 제일 힘든시기지만,도리가 없는것같네요
우울하지만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기왕이면 재밌게 삽시다,

[bossanova]

우리가 연륜은 많지만 우리때는 재즈 하면 클럽에서 싫어 하고 심지어는 쫒겨났죠,,이태원 올뎃재즈 구경가다 없소시간 때문에 발걸음 돌리ㅏ던 생각이 판이 선생이던 시절 모드를 이해 하는데 몇년걸리고ㅡ 디미니쉬도 몇년걸리던 때가 있엇죠 자기혼자 배우던시절 지금은 용어도 틀리고,,음을 써도 이론에 맞게 써야 하는데 ...ㅎㅎ다시공부해야 할뜻

[현용선]

헐... 새글 알림표시가 없어서 이제야 글을 봤습니다.
까페에 들러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같은 이름을 가지신 분이 이렇게 글을 남겨주시니 영광입니다.
사실 지금 이름으로 개명한지 2년이 채 안되었지만;;
같은 현씨도 드물잖아요~ 아버지뻘 되시네요~ 선생님도 밴드생활을 하셨다니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