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롯 덱(Tarot Deck) : 타로 카드 1세트를 말합니다. 기본적인 타로카드는 메이저 22장과 마이너 56장의 총 78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덱이란 타로 말고도 여러 카드 게임이나, 카드에서 흔히 통용되는 카드 full 셋 - 즉 카드 1벌을 말합니다.
*클리닝(Cleanig) : 타롯을 시전하기전의 명상 단계와 준비 단계를 통털어 일컫는 것으로, 리더의 집중력이 요구 되는 단계입니다. 카드를 정리하고, 시커의 요구에 따른 스프레드를 생각하며 시커의 상태를 읽어내기위한 준비 단계 입니다. 국내에서는 크게 의미를 두지않는 과정입니다만, 신비학파 & 인도나 이슬람 계열의 수피즘 신봉자, 몇몇 유저들은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과정입니다.
*셔플링(Shuffling) : 스프레드전의 단계로 카드를 일정한 방법으로 섞는것을 말합니다.
*리플릿(leaflet) : 카드를 두패의 짝으로 나누어 카드 가운데에 텐션을 주어 섞는 셔플의 한 방법.
이른바 " 잎새꺽기" 또는 "꺽기"라 불리운다.
*커팅(Cutting) : 탭(tap)이라고도 하며 서플된 카드를 몇개의 카드모음으로 나누는 것을 말합니다. 텔러가 직접하는 방법과, 질문자에게 거들도록 하는 두가지의 유형이 존재합니다.
*스프레드(Spread) : 카드 배열법, 즉 카드를 일정한 규칙에 따라 늘어 놓는 것을 말합니다. 카드 리딩의 전단계로 매우 중요한 작업이며, 또한 자신이 원하고자 하는 정보에 따라, 여러가지 정석이 있습니다만 카드 마스터의 단계가 된다면 자신만의 새로운 스프레드를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메이저 알카나(The Major Arcana) : ar·ca·num - n. (pl. -na , ∼s) 1 <종종 arcana> 비밀; 불가사의;신비 . 2 (예전에 연금술사(alchemist)가 발견하려던) 신비; 비약(秘藥), 영약(靈藥). 이란 단어의 복수형입니다. 타로에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22장의 카드를 말하는 것으로, 보통의 타롯 카드에는 0~21까지의 숫자가 로마자로 새겨져 있습니다. 그 표현되는 뜻이 강렬하고, 영향이 큰 카드 들입니다. 그리고 각각의 카드마다 이름이 주어져 있는데, 성명학적인 의미에서 - 어떠한 사물에 이름이 주어진다는 것은 그 이름만큼의 힘을가지고 세상에 관여하고 작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서양에서는 정신적인 "Force"라고 지칭하기도합니다.
*마이너 알카나(The Minor Arcana) : 총 1셋의 풀 덱(Full Deck)에서 메이저 알카나 22장을 뺀 나머지 카드를 말합니다. Rod(지팡이-막대기), Sword(칼), Cup(컵-잔), Pentacles(동전- 오망성) 의 4가지 모양을 하고 있으며 10개의 기본 카드와 4개의 특별카드로 되어 있습니다. 현대의 카드 게임인 트럼프 카드의 기본이기도 합니다. 이 카드들은 메이저 카드보다 뜻이 약한 경우가 많습니다만, 그 나름대로의 뜻은 보다 세세하여, 메이저 카드에서 지나치기 쉬운 부분을 커버 합니다. 또한 4가지의 상징이 나타내는것은 바람(Air), 불(fire), 물(water),땅(earth)으로 서양 철학에서 기본이 되는 세상을 이루는 4가지원소에 대한 것입니다. 이는 기본적인 서양철학과 연금술의 기본 마인드입니다.
*리버스(Reverse) :카드리더의 위치에서 펼쳐진 카드의 위, 아래 방향이 뒤집어진 경우를 말합니다. 즉 카드의 `역` 이라고 하는 경우가 이경우 입니다. 카드의 뜻이 약해지거나 반대의 경우로 흔히 해석이 되곤합니다.
*리더(Reader) : 타롯 시전자, 즉 타롯을 봐주는 사람입니다. 혹은 기본적인 점술가를 지칭하는 포춘 텔러, 텔러 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국내에서 많이 사용하는 표현으로 국외에서는 사용빈도가 낮습니다. 국외에서는 텔러라는 명칭이 좀더 사용됩니다.
*시커(Seeker) : 찾는 사람, 즉 자신의 운명을 구하는 사람- 타롯을 보는 당사자를 말합니다.
질문자를 말합니다.
*아카샤(Akasha) , 아카식레코드 이론(Akashic Record logic): 아카식 레코드란 행성의 집단의식, 행성의 마인드 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이 지구상에 살다간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들의 생각과 경험, 지식들은 일련의 에너지로 작용하게 되는데, 그것들은 아카샤라 알려진 광대한 행성 주 변의 에너지 장(場)(혹은 매질)에 고밀도의 진동수로 각인되어 있다.
이것을 Akashic Record 라고하며, 이것을 "수행으로 쌓은 높은경지이든 타로카드같은 도구를 이용해서든 정신적으로 연결하여 읽어낸다"는 개념의 이론입니다.
지구상에 살다간 사람들이 부정적인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되면 그 나쁜 생각들은 그 사람의 사후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지구주변에 에너지 영역을 만들어 존재하며 영향을 미 치게 된다. 즉 한 인간의 살아생전의 생각들은 정신적인 에너지가 되어 지구주변에 머물며, 이 행성의 집단의식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살아있는 지구, 지구의 의식등 우리가살고 있는 행성에 으 어떠한 의미를 부여하고자 하는 신비주의, 자연보호주의자들에게 환영받는명상이론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 아카식 레코드는 수행을 통해 고도의 영적 능력을 지니게 되면 누구나 접근이 가능한 영역이라고 합니다.
크게는 우주의 모든 선 지식이 모여 있는 곳으로 접촉과 동시에 열람 - 이해- 해답을 알게 된다는 영역을 이야기 합니다. 이른바 우주의 모든 운명을 담아 놓는 과거 현재 미래의 도서관 같은것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타로로 이것을 들여다 보는것이라고 하지요. 흔히 심리학에서 "전생체험 - 전생 퇴행"법을 쓰는 이론적 바탕이 되기도합니다. 동양적인 해석으로는 영기(靈氣)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홀로그램 이론(Hologram logic): 타롯카드 이론의 한가지 해석법으로, 사람은 우주의 일부분이므로, 자신의 내부를 관조 함으로서 우주도 알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고대 중국의 도가 이론과도 일맥 상통하는 것으로, 외부에서 답을 구하기전에 자신의 내부에 대한 관조로서 그답을 구할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타로카드에서 시커의 운명을 알수 있는것이 바로 홀로그램이론에 부합되기 때문이라는 설입니다.
*유사성 이론(Resemblance logic): 유사성의 원리 - 사람이 경험 하지 못했던 일을 마치 자신이 이미 경험 했던것 처럼 느끼는 현상. 프랑스 어원의 Dejavu(데자뷰-기시( 旣視 )) 현상이라고도 부르는 현상으로, 운명이 이미 어느정도는 결정되었다고 주장 하며 그에 따라 일정한 운명의 정보를 빼어 오는데(읽는데) 타로가 쓰인다는 사람들의 주장 입니다.
*동조성 이론(synchronize logic): 동조성의 원리 - 시간적이나 공간적으로 서로 떨어져있는 별개의 사건들이 서로 연관되거나, 상호 반응 하여 일어나는 경우 이 둘은운명적으로 어떻게든 연관이 되어 있다는 주장.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사고로 40여년을 서로 떨어져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직업(소방관), 같은이름과 비슷한 외모 비슷한 성격의 반려자, 같은 취미를 가지고 생활하고 있는것이 발견된 미국의 사례를 경우로 볼때 - 이경우 한쪽에 어떤 사건이 일어 나면, 다른 한쪽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된다는 점에서 운명론의 서양식 해석법이라 분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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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집시카드>
*켈틱(Celtic): 고대 영국을 지배하던 원주 부족으로 통하는 켈트족의~ 라는 뜻. 현대 환타지 소설의 근간을 이루는 북유럽 신화와 더불어 환타지 소설의 재료가 될 정도로 풍부하고 아름다운 신화적 소재가 많다. 켈틱 신화와 북구 신화의 정수를 모아놓은 것은 현대 환타지- RPG소설의 아버지라불리우는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이다. 근래에 영화로도 제작되어 많은사람들에게 알려진 부분. 엘프, 드워프, 노움등의 유사인종과 오크, 오우거등의 몬스터등은 현대 환타지 소설의 기본세계관에 압도적인 영향을 주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