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 공연 역사를 새로 쓰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바오로 뮤지컬 ‘이마고데이’ 팀이,
어제, 살레시오 관구관 7층 대강당에서 공연 100회 및 관객 2만 명 돌파를 기념하며 헌정식을 가졌습니다.
‘이마고데이’팀은 서울대교구 서서울지역 교구장 대리 조규만 주교에게 이마고데이 대본과 O.S.T 음반,
공연 홍보자료, 배우 사인첩을 헌정했습니다.
조규만 주교는 축하인사말에서 “이 공연을 보는 많은 이들이 바오로의 삶을 기억하고 각자 신앙을 돌아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이마고데이’는,
박해자에서 고난과 박해를 무릅쓰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사도로 변모하는 사도 바오로의 생애를 담은 뮤지컬입니다.
제주와 서울, 부산 등 6개 도시 93회 공연을 통해 1만9200명을 동원한 이마고데이는,
오는 30일부터 시작하는 서울 앙코르 공연에서 100회 공연과 관객 2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서울 앙코르 공연은, 다음 달 25일까지 영등포구 신길동 돈보스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