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남친이 서울에서 공부하고 있을때 응원차 간적이 있었죠
몸보신도 시켜줄겸 맛난거 사주려고 마음먹고 갔어요
그러던중 무한지대큐에서 해산물요리 열전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토다이라는 음식점이 나오는 화면에서 눈을 뗄수가 없었죠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서울에서는 꽤 유명하더라구요
알고봤더니 삼순이 촬영한 레스토랑을 인수해서 차렸더라구여
남친 누나도 같이 공부하고 있었기에 세명이서 더운여름날 찾아가는데 애먹었습니다
역시나 2시간을 기다려야 차례가 올만큼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서울사람들 돈도많지
런치19000원 디너는29000원인데 거기에 텍스도 붙고 음료수는 별도(엄청비쌈)
세명이서 62000원정도 나왔지만 그리아깝다는 생각은 하지않았습니다
남친누나랑 저는 엄청난 해산물광에다 맛집광이었걸랑요
런치와 디너는 메뉴차이가 많구요(킹크랩, 랍스타, 스테이크등이 추가됨)
5시부터다 디너타임인데 3시쯤와서 2시간 삐대다가 디너먹으면 되겠다 싶지만
테이블마다 입장하는 시간을 재기때문에 디너로 넘어가면 돈이 더붙어요
비싸지만 한번쯤 가봐도 괜찮을꺼에요
첫댓글 맛있게 보이긴한데 난 생일때나 먹어볼수있을라나...ㅋㅋ
정말 먹음직 스럽네요~ 전주엔 이런곳 없던데 ^^
사진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해요 메뉴가100가지가 넘어요 즉석 샤브샤브랑 철판볶음 회랑 열대과일도 있구 케잌이랑 쿠키..샐러드바...대충기억나는게 이렇네요
와... 입맛만 다시는 저... 아 냠냠
먹고싶다![ㅜㅜ](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7.gif)
제값내고 제대로 한번 먹어보고 싶네 ^^
위치를 알면 갈텐데 서울맛집 차자다녀보그싶은데 서울와두 아는데가 없어서 맨날 ㅠㅠ
코엑스에서 가까운데....토다이 홈피들어가면 자세히 나와요 아참!예약은 필수
전 홍콩에서 가봤는데.. 정말 좋습니다..ㅋ 우리나라 들어온지 얼마 안되었는데.. 홍콩에서 보다는 해산물도 그리 싱싱하지 않고 별로였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저두 가봤는데 완전 눈으로 먹는게 반은 차지하는듯 싶어요! 좀 시끌시끌하긴하지만 참 먹을게 많고 맛있었던거 같아요, 삼순이 촬영현장이었다고 해서 기대했었는데 전~혀 알수없었다는거, 이제 곧 2호점 오픈한다던데요..
사진에는 없지만 좋게 많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