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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솟구치는 찌오름의 해법
낚시를 하다보면 미쳐버릴정도의 짜증나는 찌오름을 겪는다.
하지만 실력을 의심할 정도로 팔이 빠진다. 누구나 경험했던 일이다. 그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해결방법을 찾기란 쉽지 않다.
지쳐버리 그대는 접어놓고 도망간다. 미쳐버리는 거죠. 뭐~
그 원인들을 분석하고 해법을 찾아보도록 한다.
■ 제 언
낚시를 하다 보면 다양한 경우에 직면한다.
그 대표적인 경우가 손쓸 겨를 없이 솟구치는 찌오름의 경우이다.
이런 경우 몹시 당황스럽다. 그 원인을 알고 있는 이들은 의외로 적다.
알고있다 하더라도 일부만 이해하고 그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나중엔 지쳐서 포기 해 버린다.
우리는 찌가 가볍게 맞춰져서, 물고기의 종류가 달라서, 작은 물고기라서등 다양한 이유를 유추해 본다.
사실은 그 원인을 잘 모르고 있다는 증거다.
또한, 그 유추에 따른 변화로 결과를 변경시키는 답은 잘 모른다.
이런 점을 좀더 세심하게 연구관찰한 결과 그 해법을 찾을 수 있었다.
낚시는 무한 경우의 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우리는 이 무한의 도전을 단순한 논리로 묻어버린다. '기다리면 돼~!!!'로~~
그러나 이 자연에서 발생한 입질의 현상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내면 다른 이들보다 더 즐거운 낚시를 할 수 있다.
이 글을 이해하시기 위해 낚시강좌 힘의 전달체계, 입질과 찌 오름은 다르다, 관성의 법칙등을 참조하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알아봅시다.
■ 솟구치는 원인
낚시하는 바램이 찌가 멋지게 솟아오르는 모습을 보면서 체증을 쓸어 내리는 기쁨을 누리고저 함이다.
그러나 담이 걸릴정도로 빈번한 놀라운 찌오름은 문제가 있다.
찌가 솟아 오르는 모습이 완속형이길 바라는 낚시인들의 바램이다.
그리 쉽지 않은 주문이지만 낚시를 계속하다보면 이런 좋은 때도 많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현상들은 주인공인 물고기들이 만들어 내는 물속이라 볼수 없는 쑈이다.
주된 원리는 힘의 전달과정의 완급에 의한 경우이다.
힘이 전달되는 과정이 느린 경우 2차적인 힘이 전달 될 때 이미 물고기의 입에서 바늘이 이탈된 경우에 걸림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 경우 1차적인 힘의 발원지인 미끼가 물고기의 입에 닿는 순간 미끼는 입에 흡입되고 바늘은 살짝 걸리는 상황이고 물고기가 먹이를 취한후 몸을 세우는 상황이 신속히 이루어지면서 갑자기 추가 움직인다.
이 움직인 힘이 찌로 전달되는 시간차가 조금 느려지면서 시간차에 의한 공백이 찌오름에도 불구하고 바늘이 물고기 입에 걸리지 않는 경우이다.
즉, 물고기의 행동이 빨라지거나 불안한 경우가 이러한 일들이 발생한다.
또다른 이유들중에 물속의 자연적인 상황과 물고기들의 종류나 크기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이러한 물고기들의 행동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자연성이 강한 낚시터의 경우와 유료터의 경우로 크게 대분할 수 있다.
그러므로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를 소개한다.
이 글을 전개하기 위해서는 채비의 기본과 찌맞춤, 미끼의 사용이 정상적인 조건하에서 발생하는 것을 전제로 글을 쓴다.
즉, 낚시를 잘 하는 이들에게서 발생하는 경우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혹여 나는 아냐, 채비의 특수성등을 이용한 낚시의 경우는 예외로 한다.
또한, 단순히 유료터의 경우만이 아닌 다양한 경우를 모두 다루도록 한다.
전문가들은 원인을 알면 그에따른 조치법도 잘 안다. 그런 분들이 고수이다.
■ 원인 규명
내 찌가 급속히 솟구치는 원인을 다음과 같이 분류해서 알아본다.
아래의 다양한 경우에 따라 급속한 찌오름이 발생할 수 있다.
급속한 헛 찌오름은 대표적인 경우로 몸짓에 의한 경우와 다음의 경우등으로 구분될 수 있으며 그 치료법도 달라진다.
1.어종이 다른 경우
다양한 어종이 존재하는 자연지의 경우 먹이를 먹는 습성이 어종에 따라 각기 다르다.
그런 이유로 입질의 종류도 각양각색이며, 특히 공격성어종의 경우 그 찌오름은 급격하기 이를데 없다.
그 이유는 상충에 서식하는 어종이 하층까지 내려와 급속히 자기들의 영역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며, 먹이를 먹는 방식도 흡입방식이 아닌 물어 쪼아서 넣은후 흡입하는 자세이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어종이 피라미, 살치, 강준치,송어등이다. 이런 어종을 위해서는 미끼가 바늘에 붙어 있어야 하며 찌맞춤이 아주 가벼워야 이물감을 느끼지 않고 오래 물고 있는다.
보리생우,징게미등은 붕어보다 더 멋있는 찌오름이 온다.
2.크기가 다른 경우
동일한 어종의 경우라 할지라도 크기가 작은 것과 나이가 어린 것들은 먹이를 먹는 속도가 급하며 바늘이 입에 잘 들어가지 않아 쉽게 바늘이 물고기입에 걸리지 않는다. 특히,잉어류의 발갱이류는 입질이 아주 급하다. 순간 동작이 빠르기 때문이다.
떡붕어의 경우는 더욱그렇다. 거에는 바닥낚시로 잡기가 어려웠다. 찌는 오르지만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3.지형의 특수성
먹이를 먹는 각도와 바닥의 요철에 의해 미끼를 먹기 나쁜 상황의 경우가 그렇다.
바닥이 뻘인 경우가 가장 안정적이다.
4.환경의 변화
기압의 변화가 갑작스럽게 발생할 때 입질이 약해 지기도 하며. 강해 지기도 한다. 물고기의 안정감에 기인한다. 저기압에서 고기압으로 변화시 초기에는 입질이 아주 거칠어진다. 안정되면 입질은 정상으로 돌아온다.
이 때 물고기는 다양한 층에서 있기에 상층의 고기가 따라가 입질을 할 경우 흡입각이 커서 찌오름이 빠르다.
5.물고기의 밀도
유료터의 경우에 주로 발생하는 현상으로 미끼를 많이 사용할 경우 좋았던 입질이 거칠거나 헛찌오름이 많아 지는 경우이다. 주로 몸짓에 의한 경우라 할 수 있다. 물고기들의 개체수가 많아지면서 경쟁적으로 먹이를 먹기위한 행동으로 볼 수 있으며, 큰 고기와 작은 고기들이 같이 어우려 진 경우 더욱 심하게 이런 일들이 발생한다.
몸짓에 의한 경우와 입질에 의한 경우 두 가지가 다 나타난다.
6.찌맞춤이 무거운 경우
대부분의 경우 찌맞춤이 상대적으로 무거운 경우에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다. 반대로 찌맞춤이 가벼운 경우도 있지만 무거운 경우가 더 문제이다.
이 경우는 응축된 힘이 한꺼번에 작용하기 때문이다. 찌에 작용하기 전에 정지관성과 찌의 표면장력에 의한 경우 미처 작용하지 못한 힘이 다음의 힘과 같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 원인별 해법
물고기들은 다양한 상황에 따른 입질이 다르고, 입질과는 관계 없는 예비동작인 몸짓에 의한 강한 추의 움직임에 나타는 충격이 급속하게 추를 움직여 급속하게 찌를 솟게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후자의 경우는 먹이를 꾸준히 공급하여 물고기를 안정시키는 방법이 가장 좋으며, 미끼를 질게하여 바늘에 붙어있도록 하며 쉽게 바늘을 이탈하지 않는 미끼를 병행하는 것이 해결방법이다.
다음은 경우에 따른 해법이다.
1.어종이 다른 경우
공격성어종의 경우 그 찌오름은 급격하다.
상충에 서식하는 어종이 하층까지 내려와 급속히 자기들의 영역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며, 먹이를 먹는 방식도 흡입방식이 아닌 물어 쪼아서 넣은후 흡입하는 자세이기 때문이다. 입이 옆으로 째진 어종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살치, 강준치,송어라 의심되면 목줄을 길게 하고 바늘을 상대적으로 큰 것을 사용하고 찌맞춤을 기본보다 2마디 정도 나오는 가벼운 찌맞춤을 사용한다. 이런 경우 물고기의 행동이 추에 바로 전달되어 유체저항이 없이 솟아 오르도록하여 물고기들이 이물감을 느끼지 않도록 한다,
이런 어종을 위해서는 미끼가 바늘에 붙어 있어야 하며 찌맞춤이 아주 가벼워야 이물감을 느끼지 않고 오래 물고 있는다.
떡붕어의 경우는 먹이를 흡입하는 시간이 짧게 강하게 흡입한다. 바닥낚시의 경우 떡붕어를 잘 낚시 못하는 경우가 이런 이유이다. 떡붕어의 회유층은 주간에 상층이고 야간에 중층층정도이다. 그래서 떡붕어가 야간에는 바닥낚시에서 급한 찌오름으로 잘 낚여도 주간에 잘 낚이지 않는 이유이다. 야간의 경우도 바닥에 많이 떠있는 상태이므로 먹이를 짧게 흡입하고 신속히 중층으로 복귀하기 때문에 찌맞츰은 약간 가벼운상태가 좋으며, 목줄은 길고 미끼는 바늘에 오래 붙어 있게하면 좋다. 찌는 유선형보다 몸통이 횡축으로 발달된 오뚜기형이 좋다. 고부력보다는 저부력이 좋다.
그러나 바닥낚시의 찌오름을 보기위해서는 중부력 이상의 것을 사용하는 것이 더 재미를 준다.
블루길이나, 새우류들이 많은 곳의 찌오름의 가짜는 붕어와 거의 같은 찌오름이기에 속는 경우가 많다.
2.크기가 다른 경우
동일한 어종의 경우라 할지라도 크기가 작은 것과 나이가 어린 것들은 먹이를 먹는 속도가 급하며 바늘이 입에 잘 들어가지 않아 쉽게 바늘이 물고기입에 걸리지 않는다.
특히, 잉어류의 발갱이류는 입질이 아주 급하다. 순간 동작이 빠르기 때문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바늘을 2홋수정도 작게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발갱이들이라 판단될 경우는
미끼를 크게 해 충분히 먹여 안정을 주는 것이 요령이다.
3.지형의 특수성
먹이를 먹는 각도와 바닥의 요철에 의해 미끼를 먹기 나쁜 상황의 경우가 그렇다. 바닥이 뻘인 경우가 가장 안정적이다.
두바늘 (내림)채비의경우라면 바늘이 목줄길이가 다른 짝바늘 채비를 하는 것이 좋으며, 찌맞춤을 조금 가볍게 하여 추가 살짝 뜨게 하는 것이 좋다.
4.환경의 변화
기압의 변화가 갑작스럽게 발생할 때 입질이 약해 지기도 하며. 강해 지기도 한다. 물고기의 안정감에 기인한다. 저기압에서 고기압으로 변화시 초기에는 입질이 아주 거칠어진다. 안정되면 입질은 정상으로 돌아온다.
바늘달림이 좋은 미끼를 사용하며 지렁이, 글루텐 계열 떡밥, 미끼를 질게하여 사용한다.
5.물고기의 밀도
유료터의 경우에 주로 발생하는 현상으로 미끼를 많이 사용할 경우 좋았던 입질이 거칠거나 헛찌오름이 많아 지는 경우이다. 주로 몸짓에 의한 경우라 할 수 있다. 물고기들의 개체수가 많아지면서 경쟁적으로 먹이를 먹기위한 행동으로 볼 수 있으며, 큰 고기와 작은 고기들이 같이 어우러 진 경우 더욱 심하게 이런 일들이 발생한다.
몸짓에 의한 경우와 입질에 의한 경우 두 가지가 다 나타난다.
간혹 물고기의 밀도가 높을 경우 미끼를 크게 여러번 넣어주어 미끼 경재을 막아주면 입질이 좋아진다.
이 경우 약 1시간 정도 자리를 이탈해 쉬는 것이 좋다. 잠시 쉬면 물고기들이 먹이가 부족해 흩어지며 새 미끼를 넣어도 인지하는 속도가 늦어져 안정감을 준다. 몸짓에 의한 급속한 찌오름과 입질에 의한 찌오름을 구분한다.
몸짓의 경우 입질의 3단계중 1단계의 찌놀림이 급하고 역시 2단계도 급하게 보이며 3단계는 2단계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3단계의 찌오름이 급하게 일어난다.(낚시강좌: 찌오름의 3단계참조)
반대로 입질의 경우는 1,2,3단계의 찌움직임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6.찌맞춤이 무거운 경우
급속 상승의 원인중 유료터에서 발생하는 원인이다. 찌맞춤은 수시로 변화하는 상황에 따라 조금씩 무게를 더하거나 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떡붕어의 경우 바닥낚시에서 추를 무거운 맞춤으로 할 경우 찌의 반응이 늦어 급속한 3단계의 오름이 발생한다.
이 경우는 수입붕어와 잉어의 입질도 비슷하게 나타난다.
특히 수입중국어들은 집단화 시켜 양어하면서 먹이에 대한 강한 접근성이 있어 짧고 강하게 먹는 현상이 일어난다.
이런 경우 대부분 3단계의 오름이 급하게 발생하여 바늘이 고기입에 잘 걸리지 않는다.
이를 위해 목줄의 길이를 조금길게 하고 납의 무게를 살짝 제거하여 느린 2단입수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미끼는 바늘에 달림이 강한 것이 좋다.
■ 찌맞춤으로 해결
다양한 경우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적인 기본낚시에서 바닥낚시를 즐기면 급속한 찌오름이 생길 때 찌맞춤을 조절하여 응급조치할 수 있다. 물론 어종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통상적인 경우만을 전제로 한다.
1. 가벼운 맞춤으로 해결
여러 상황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조금 무거운 맞춤이 급속한 찌오름을 만들어 낸다. 결국 아주 무거운 채비에서는 나타나지 않고, 정상적인 낚시의 경우에 발생하는 경우로 느린 이단입수가 바람직하다. 입질과 동시에 찌가 반응하는 것이 좋다
2. 무거운 맞춤으로 해결
가벼운 맞춤이 지나쳐 바늘이 약하게 바닥에 닿은 경우 작은 붕어들의 입질이 심하게 작용하면 나타는 경우이므로 편납을 달아 조금 무겁게 하는 것이 좋다.
■ 채비로 해결
낚시에서 채비는 찌맞춤 만큼이나 다양한 방법이 숨어있다. 채비에서 중요한 요소는 바늘의 크기와 목줄의 길이와 소재등이다. 목줄이 길면 입질이 둔해지고, 바늘이 작으면 입질이 민감해진다. 이러한 기본적인 요소를 이용해 찌오름의 속도를 조절하는 방법이다.
1. 바늘의 교체로 해결
바늘이 클 경우 작은 붕어들이 열심히 들어 올리지만 바늘이 입에 걸리지 않는 경우이다. 바늘을 2호정도 낮춰 교체하는 방법이다. 반대로 특수 어종의 경우 바늘이 작아 입에 걸리지 않고 솟아오르는 경우로서 송어, 강준치등이 이에 속하므로 바늘을 조금 큰 것으로 교체하는 방법이다.
2. 목줄의 소재, 길이와 굵기로 해결
목줄이 긁거나 뻣뻣한 경우에도 잉어 작은 것들에 의해 일어날 수 있다. 이 경우 목줄이 가는 것으로 교체한다. 목줄을 원줄로 사용할 경우 줄이 짧아도 그런 현상이 나온다. 목줄의 길이를 길게해 주면 된다.
3. 편납을 목줄에 달아 해결하는 방법
이 경우는 낚시강좌에서 소개한 바 있지만 긴 목줄을 해도 찌가 솟구치는 경우 긴 목줄의 가운데 쯤 편납을 3밀리미터 정도의 넓이로 접어 달아주면 된다. 이 경우는 조금 무거운 찌맞춤에 해당한다. 본 추의 무게는 제거하지 않고 편납을 달아주는 경우이다.
4. 다양한 채비법으로 해결
물고기들의 입질이 거칠 경우 분할채비를 하고 긴 목줄을 해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원줄 2호정도로 10~20cm의 긴 원줄채비로 하면 극복할 수 있다.
■ 미끼로 해결
급한 찌 상승이 물고기의 밀도가 높은 경우에 경쟁적으로 미끼를 먹는 상황이 있을 때 미끼로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 어종이 다른 특수한 성질의 어종일 경우 입질의 모습은 전혀 다르고 급격하게 상승한다.
1. 미끼의 기능을 이용한 해결
입질의 연속성을 주는 미끼가 기능적인 미끼이다. 입에 오랫동안 물고 있도록 하는 미끼이다. 이에 지렁이 구데기, 글루텐류의 미끼가 있다.
2. 미끼의 크기를 이용한 해결
물고기의 밀도가 높을 때 경쟁적으로 먹으려는 물고기들을 안정시키기 위해 미끼를 크게 여러번 사용해 미끼를 먹고자 하는 개체수를 줄인다. 이 경우는 입질이 약할 때도 가끔 사용하면 입질이 커진다. 개체의 밀도 규모를 파악하여 투입되는 미끼의 량을 달리한다. 많으면 여러번 주고, 적으면 수 회 공급하고 정상적인 크기로 사용한다.
반대로 미끼가 커서 물어 올리고 바늘이 입에 들어가지 않아 걸리지 않는 경우가 있다.
3. 미끼의 종류를 이용한 해결
피라미등 잡고기들에 의한 입질은 어분을 사용하며 더욱 심하다. 미끼의 종류를 바꿔 식물성으로 사용하면 조금 덜 해지며, 급기야는 관심밖이 되어 정상적인 입질을 유도할 수 있다.
반대로 바늘에 달림이 좋은 미끼를 사용하면 지속적인 입질을 받을 수 있어 챔질의 걸림에 유리하다. 이에 지렁이등 동믈성 생미끼와 글루텐류의 미끼를 들 수 있다.
■ 다른 요소로 해결
낚시를 잘하는 이들은 챔질의 시기를 잘 맞추는 사람이다. 즉, 감성적으로 챔질의 시기를 느끼는 것이다. 무거운 맞춤을 해도 잘 잡고 가벼운 맞춤을 잘 잡는 것은 찌의 움직임을 잘 해석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걸림의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찌보기 이기 때문이다.
1. 챔질의 시기로 해결
아주 어려운 방법이지만 찌움직임의 1~3단계중 여러단계를 반복적으로 챔질을 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미끼의 크기를 다양하게 하는 방법괴 병행하면 모든 입질에서 챔질의 시기를 잡을 수 있다. 1단계는 찌가 내려가는 상황, 2단계는 찌가 2마디정도 올온 상황, 3단계는 완벽하게올라온 상황을 말한다.
좀더 정확한 시기를 잡는 것은 헛 찌오름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헛찌오름은 무대포의 움직임이다. 물고기가 미끼를 흡입해서 발생하는 현상 찌오름 1,2,3단계의 움직임 뚜렷하다. 1단계 이후에 발생하는 입질은 정확하게 걸림이 된다. 헛찌오름과 진짜 ㅉ;오름을 구분하는 것은 숙달된 낚시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2. 찌의 교체로 해결
비교적 추의 관성이 작은 찌인 저부력찌와 막대형에 가까운 찌를 사용한다. 이렇게 할 경우 찌의 움직임이 민감해 초기부터 바로 반응하기 때문이다.
3. 어종별 대치법
피라미나 작은 물고기라 판단돨 경우는 바늘을 2홋수 밑에 것을 사용한다. 입이 큰 공격성 어종이라 판단될 경우 바늘을 더 크게 사용한다.
■ 종합적인 해결법
다양한 경우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 찌오름은 조금만 신경을 쓰면 잘 해결 할 수 있다. 위에서 다양하게 접근해 봤으며 유료터와 자연지의 경우로 구분해서 원인을 알아본다.
1. 유료터의 경우
거의 양식성어종이므로 크게 두 가지의 경우로 볼 수 있다. 첫째는 작은 고기(치어)들에 의한 경우일 수 있으며, 둘째로는 환경이 불안해 발생하는 경우이다.
치어에 의한 경우 피하기 위해서는 미끼를 딱딱하게 달아 주는 방법이다. 환경이 불안한 경우도 미끼의 량보다 물고기의 밀도가 높아지는 경우와 기압의 변화가 심한 경우로 볼 수 있다. 앞의 경우는 미끼를 크게 여러번 투입하여 안정을 주는 방법이고, 후자의 경우는 목줄을 길게하고 찌맞춤을 가볍게하고, 찌를 유선형과 막대형에 가까운 것을 사용하면 찌오름의 완속을 조절할 수 있다.
화도낚시터의 경우는 가끔 피라미와 강준치의 입질이 그럴 경우가 있으며, 위의 두 방법중에 한 가지를 선택하면 해결 할 수 있다.
2. 자연지의 경우
다양한 어류들의 접근을 의심할 수 있다. 떡붕어의 경우는 야간낚시에서 이런일을 맞게 된다. 목줄을 길게하고 찌맞춤을 민감하게 사용하면 된다. 살치,강준치등 다양한 공격성 상층어종의 경우는 긴 원줄채비를 이용하면 해결 할 수 있다. 챔질의 시기를 빠르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기타 경우는 위의 다양한 경우에 따라 조절하여 사용한다.
2016년4월 (원본2007년 재편집)에코맨 노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