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죄종(七罪宗, 7가지 죄의 뿌리. the roots of sin.)
그 자체가 죄이면서 동시에 “사람이 자기 자신의 뜻에 따라 지은 모든 죄”의 근원이 되는 일곱가지 죄. 즉 칠죄종은 그 자체가 죄이면서 다른 죄를 유발한다.
1) 교만(驕慢, arrogance, haughtiness, 교오 驕傲): 교만하고 오만하여 남을 업신여김.
자만/ 야심/ 허영
<=> 겸손 (謙遜, modesty, humility,) 상대 안에 하느님 모습 발견과 인격 존중.
2) 인색(吝嗇, stinginess niggardliness, scrooge, 간린 慳吝): 하는 짓이 소심하고 인색함. 물질에 대한 지나친 애착.
<=> 자선 (charity, 자비 mercy) 선행 goodness. 은혜에 감사 Thanksgiving of Grace
3) 호색(好色, lust, sensuality, amorousness, 미색 美色) : 성욕의 노예가 되어 사물을 올바로 보지 못함. 참 사랑의 능력을 잃게 되며 하느님을 멀리하게 된다.
<=> 정결(chastity, faithfulness) 건전한 사랑의 교류와 나눔.
4) 분노(忿怒. anger, rage, fury, 성냄) 분에 겨워 몹시 화를 냄. 즉 보복하고자 하는 무질서한 욕망에서 나오는 것 <=> 인내 ( patience,endurance, perseverance. 관용(寬容, tolerance; (너그러움) generosity,
5) 탐욕(貪慾,greed, (formal) avarice, 지나친 이기적 욕심 ) : 음식이나 재물을 탐하여 지나칠 정도로 먹고 마심. 이성의 판단이나 윤리적 자유를 상실케하여 인간의 품위를 하락시킨다. <=> 절제 (절제 self –control, 자선과 나눔 (charity, 나눔benefactions, 공동체친교 communicatio. )
6) 질투(嫉妬,jealousy, envy ) 우월한 사람을 시기함. 그로 말미암아 자기의 가치가 떨어지는 양 착각하고 싫어하는 것이다.
<=> 건전한 자기 사랑.(自尊, self-respect, self-esteem), 상대 존중과 인정.(respect (for), respect, honor ) 사랑과 관용. (love and tolerance)
7) 태만(怠慢. laziness, idleness 게으름.): 게으르고 성실하지 못함. 하느님께서 맡기신 사명에 무관심하여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결과.
<=> 근면, 성실. diligence, industry, sincerity, faithful, sincere, earnest
================================
* 칠죄종을 극복하는 방법: 칠극(七克)
1. 개인적 실천- 은혜, 겸손, 절제, 정결, 근면, 관용, 인내. <실천표 활용>
2. 공동체적 실천 – 함께 일하고 나누고 즐기고 평가한다.
<소공동체 및 신심단체. 그 외 친교 모임 활용>
3.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국가 사회적인 역사 의식 가지고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