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각국사 의천 [義天, 1055~1101]
천태종(天台宗)의 개조(開祖)이다. 자는 의천, 시호는 대각(大覺), 이름은 후(煦)이다. 고려 제11대 왕 문종의 넷째 아들로, 어머니는 인예왕후(仁睿王后)이다. 11살 때 왕사(王師) 경덕국사(景德國師) 난원(爛圓) 밑에서 승려가 되어 구족계를 받고, 영통사(靈通寺)에서 난원으로부터 화엄(華嚴)의 교관(敎觀)을 배웠다.
김교각(金喬覺, 697년~794년)
신라 성덕왕의 첫째 아들로 속명은 중경(重慶), 24세에 당나라로 출가하여 교각(喬覺)이라는 법명을 받고 안후이 성 구화산에서 화엄경을 설파하며, 중생을 구제하는 지장보살의 화신으로 평가받았다.
http://ko.wikipedia.org/wiki/%EA%B9%80%EA%B5%90%EA%B0%81
마의태자(麻衣太子)는
신라 제56대 왕인 경순왕과 죽방왕후 박씨의 장자 김일(金鎰)을 가리키는데, 신라-고려 전환기에 신라부흥운동을 하였던 경순왕의 태자 형제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마의태자는 김일(金鎰)로 알려졌으나, 확정적으로 고증되지는 않았다. 신라삼성연원보에는 마의태자가 두명으로, 석씨 소생의 막내 김분(金奮), 박씨 소생의 장자 김일(金鎰)이라고 한다. 마의태자의 이칭은 개골산에서 마(麻)로 옷을 입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긍정적인 명칭은 아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B%A7%88%EC%9D%98%ED%83%9C%EC%9E%90
칠불사(七佛寺)
동국제일선원(東國第一禪院)이란 칭호의 칠불사(七佛寺)는 지리산에 있어서 이 땅의 찬란한 불교문화와 지리산 음악의 원류이며 베일에 가려진 가락국 왕조의 숨결이 깃들여 있다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 큰 사찰이다. 아자방(亞字房) 온돌, 김수로왕의 7왕자가 성불한 사찰, 서산대사 등 수많은 선사를 배출한 동방제일의 선원이란 등등의 칭호로 잘 알려진 지리산의 사찰이다. 우선 칠불사 지세와 위치는 지리산의 중봉격인 반야봉(般若峰)의 거대한 혈맥이 남쪽으로 용틀임 해 40여리 뻗어내린 해발 830M에 자리잡고 있으며 행정구역상 하동군 화개면 범왕리 605번지에 해당한다. 험준한 산속 깊숙하게 자리잡은 칠불사가 우리나라 불교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으며 그 역사가 자그마치 200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는 사실에 우리는 다시금 경의감을 감출 수가 없다.
http://www.blackstar.pe.kr/doc/ta8.htm
효령대군(孝寧大君, 1396년~1486년)은
조선 태종의 2남. 불교에 독실하여 수많은 유신(儒臣)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승도(僧徒)를 모아 불경을 강론하도록 했으며, 원각사를 창건하게 되자 조성도감 제조가 되어 역사(役事)를 친히 감독했고, 《원각경》을 국역하여 간행하였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174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