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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봉산의 진리 원문보기 글쓴이: 백만송이
2017년 12월 9일(土)
08:40_상도도장 정문으로 들어가서 사위성존(대순마크)앞에 향전읍을 하고 사무실에 들어 갔습니다. 백지를 꺼내어【포덕관계로 자리를 비우니 급한 일이 있으시면 전화부탁드립니다】라고 적었습니다. 마침 기획차장 박성일이 들어와서 포덕하러 간다고 이삼일 자리를 비워야겠다고 하니 박성일은 『포덕이 제일 중요합니다』며 저의 뜻을 받아주었습니다.
오늘이 토요일이니 주말동안 작업하고 월요일에 액자를 만들어서 걸면 되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사무실에서 준비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마치고 아침조회를 위해 지하 1층 휴게실로 내려갔습니다.
09:00_저는 왼쪽끝 귀퉁이에 섰습니다. 그리고 교무부장 김창주는 저의 오른쪽 옆에 섰습니다. 모두 향전읍을 하고 신선계명을 낭독하였습니다. 저는 아주 작은 소리로 낭독하였습니다. 사차원책을 펴고 어제와 같이 사무부장 이권학이가 자진해서 작은 목소리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날은 4차원 문명세계의 메시지 5권 '신선들의 종교' 편을 읽고 있었습니다. 몇 페이지를 넘길무렵(5권 200페이지 8째줄) "개인적인 특별한 용무가 있을 경우는 하루 이틀 며칠씩은 물론, 몇 년이든 몇 개월이든 상관없이 휴가를 얻어, 볼 일을 볼 수도 있었다."는 구절이 나왔습니다. 이 글은 마치 삼일동안 볼일을 보러 가는 저에게 힘을 실어주는 듯 해서 마음 속으로 흐뭇한 웃음을 짓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사람들이 일어나기 시작하였고 뒤를 돌아보니 상제님께서 들어오셨습니다. 저도 일어나서 가볍게 인사를 드렸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저의 바로 왼쪽 옆자리에 앉으셨습니다.
09:09_상제님께서 『식당에서 뭐 하노 』라고 하셨고 식당책임자는 『뭐뭐 하는데..30분 걸립니다』라고 답하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어제 말씀이 계셔서 인지 몰라도 주위를 살펴보니 못 보던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상제님께서는 큰소리로 『이유 많은 사람은 산에 가서 누워 있어야 되. 누울 사람은 이유가 많아』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한참의 정적이 흘렀고.
상제님께서 다시 말씀하시길 『이 천주와 멸주도 음양관계거든. 이때까지 상극이라 멸주가 지배하는 시대였어. 그때는 상극 이었으나 이제는 상생이야. 정치인도 상생이라 하거든. 그때는 이해를 못했지만. 우리 영혼도 상생영혼으로 왔어. 장소가 지존시대다 보니 안됐거든. 지존시대 끝났어. 어제부터 끝났어.(법통승계를 발표하신 어제 지존시대가 끝났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 못 박아 놨는데. 이스라엘이 나라를 얻을 때 종말이라고 했어. 이스라엘에서 보름밖에 안걸릴 것을 수십년 걸렸거든.
내가 사람찾기 위해서 그랬다(사람을 찾았다는 말씀입니다). 코페르니쿠스가 지구는 둥글다 했거든. 기독교는 평평한 줄 알았거든. 역설법으로 봤거든. 그래서 코페르니쿠스를 죽였는데 갈릴레이가 또 둥글다고 하거든. 그런데 갈릴레이는 살았잖아. 사실은 역설법. 김종권 김명선 역설이 아니야. 그건 없는 말 꾸며서 하잖아. 옳고 그른 건 하늘이 해줘. 없는 말 하면 여지없이 무너져. 오봉산진리 쪽에 허정리가 와서 기운 줬뺐서. 멸주의 사명감이 있고 하늘의 사명감이 있다. 허정리가 못 본 것이 뭐냐. 우리 같은 마음이 아니잖아. 그것을 못 봤어. 그들이 뭐냐. 신인조화 됐거든(오봉산진리 쪽은 신인조화 됐다고 하십니다). 믿고 가는 걸 좀비라고 그래. 지 정신이 아니야. 좀비는 맹종, 맹신이야. 옛날에는 물로 쳤어. 이제는 불로 쳐. 다들 불씨 선(灷). 환란이 온다. 선환이 온다. 이런 계시여. 하늘이 가르쳐 준다. 그러니 멸주는 저거가 선환이온다 하거든(백마선을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너희는 못 써먹어. 영이 안 열렸잖아. 나가거든. 어제 빠져먹은게 누구누구 사업전부 망했어. 회계(회개)로 쫓아내자.
니 머리 위에 있다고 쫓아내나. 사기 당했거든. 그래서 회계(회개)가 중요하다 이거야. 누구 거시기 나갈때 그때 나가는 사람은 진리는 논하지 않았어. 나는 한사람만 있으면 되(천모님만 있으면 된다는 뜻입니다).
밥따로 국따로. 마음은 우주야. 내 영혼이 우주를 담을 그릇이 되야돼. 수도는 내 영혼을 닦는거야. 도는 마음이고 신이야. 그걸 닦으러 왔어. 지자랑, 불평불만 수도자세가 안되어 있다. 맞나 안맞나.
그게 포덕이야. 이치 모르니까 자신감이 없는 거야. 자랑하면 그 이상 영이 안 열려. 영이 열릴 때 까지 기다려라. 제일 중요한 것이 종사원들이 신명조화정부. 종사원들이 포덕이 되야돼.
자랑질도 정보제공이야. 오른쪽이 하는 것을 왼쪽이 모르게 해야돼. 나도 옛날에 모두 오픈했어. 이거 안되겠구나.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비밀이야. 통할 사람은 통해. 그러니까 일이 되거든. 오른쪽이 하는 일을 왼쪽이 몰라야돼. 그런데 너거는 속닥속닥 하거든. 김명선. 소 샀는 거는 빼놨나(천모님께서 상제님께 소를 올린 것을 말씀하십니다). 최영진이 통해서 올렸는데 글마도(그놈아도) 귀신이야.
나중에 팔아라 했어. 빼라고 했어. 최영진 지가 뺐어. 포덕 안되잖아. 전부 귀신들이야. 바글바글 거려. 내 영이 바르게 해야돼. 내가 역설이라는 것은 내가 지켜왔잖아.
불로불사 안만 얘기하면 뭐하노. 멸주들은 불로불사 싫어해. 트럼프가 밝혔구나. 이스라엘에게 밀어줬다. 내년에 선화 가진다. 내년에 상상도 못 할 정도로 퍼진다. 지금도 보여준다.
전염 되뿌잖아. 전염성이야. 알려주잖아. 병겁이 오면 약이 필요없어. 준비하라는 거잖아. 면역이 있어야 돼는데. 그게 비움, 채움, 세움이잖아. 근데 너거는 활력무 안하잖아.
척추가 바로 서야 되(중맥을 세우는 빛시료를 말씀하십니다). 뼈인줄 알았는데 근육이라고 하는 거야. 풀었는데 풀려. 썩먹을 줄을 몰라.(빛시료를 하면 되는데 수도인들은 써먹는 법을 모른다는 뜻입니다. 즉 이치를 모른다는 뜻입니다)
모르는 사람이 가잖아. 구천상제. 이치가 안 맞잖아. 요운궁으로 가셨어. 이치가 맞나 안맞나. 이게 가설 아니냐. 가설에 넘어가잖아(구천상제가 요운궁에 있다는 것은 가설이며 그 가설에 모두 넘어간다는 말씀입니다). 살지 못해. 역설을 피우면 죽어. 도전은 직책이야.
박성구가 아니라 하는 거야. 니 주장해라 이거야. 석가 내리고 미륵 올리고. 존영 봤잖아. 니 그러면 죽어(천모님께서 상제님존영을 들고 갔을때 하신 말씀입니다). 이치가 맞느냐. 구천상제 정체를 밝히는 것은 도주님이 했잖아.
도주님이 밝혔어.(도주님을 모시고 사다리를 놔줄수 있겠냐는 꿈이 생각났으며 도의 주인이신 천모님께서 구천상제를 밝혔다는 말씀입니다) 백마선이 신천주명부시왕이라고 했어. 그건 맞아. 기운이 너무 크니깐 성신천대속주로. 그건 맞아. 명부시왕 시집 장가가는 꽁트 나왔잖아. 하하하. 존엄사 나왔잖아. 안락사 하고는 틀려. 병이 오면 죽여 달라고 정부가 내년에 실행해.
발표하자마자 난리야. 벌써 7명 했잖아. 없는 말 하지마라. 인터넷 올리니 싸우잖아. 놔둬라. 또 공격해와. 정설로 하면 돼. 니 그러면 죽어. 구천상제. 시비 붙어도 옳게 붙어라.
밝을 명(明) 비로소 시(始) 받아들였어(천모님을 받아 들여다는 말씀입니다). 김종권이 지가 받았다 카고, 한차원 높은 김명선(金明仙)이 4차원 보고 한술 더 뜨잖아. 올해까지 헛도수 거든. 나도 거기 걸렸잖아. 2007년 부터 구천했거든.
그때는 멸주가 눈치 못챘어. 27년 헛도수 지나고 보자 이거지. 그래서 도가 어렵다. 영이 통해야 되는데. ‘영감’ 이거든. ‘직감’이라고 하잖아. ‘직감’ 다음에 ‘영감’, ‘영감’ 다음에 ‘영통’이거든.
‘영통’이 되야 다 알아.(영이 밝은 오봉산은 안다는 뜻입니다) 뼈보는 놈 그 분야에만 도통한 거야. 림프는 알아. 림프는 내가 인정해. 코는 모르니 끼워. 지가 이레 끼라(이렇게 끼워라). 저레 끼라. 지가 뭔데. 만병의 원인은 코야. 틀니 안했어. 해보니 아파. 시키는데로 안 하잖아. 오리지날로 배워서 오리지날로 해야돼. 속여. 또 해주고. 치료법 두가지다. 하나는 수술하는 법. 또 하나는 치료. 약물로.
전부 콧병에서 오는 거야. 120살 까지 가야 이빨 나오는데. 나도 30년 남았어. (하하하 몇 명이 웃었습니다) 근무하면서 바쁘나. 코 보고 찍어 내거든. 김향애. 코박사가 되야돼. 코에서 농을 빼야돼. 콧병은 감기에서 오거든. 김선감 근본을 치유해라. 니 반드시 암온다. 코끼라. (소는 근본이신 천지부모님을 뜻하며 소 코뚜레처럼 근본 하느님께 코끼라는 뜻입니다) 암도 왔고 코도 끼야 되고 내가 너무나 정확하게 보거든. 너희들이 안받아 들이니 어렵잖아.(상도 종사원들이 천지부모를 안받아 들이니 어렵다는 얘기입니다) 김부장은 조금은 알아들어. 그러니 윤택하잖아. 지구력이 없어. 각이 오면 돼. 결과는 죽음 밖에 없더라. 코끼고 뎅겨도 미친놈 아니야. 의통은 직업이야. 우리의 직업. 직업을 가져라는. 의통을 가져라. 어린애는 잘 되잖아.(상제님께서 주신 빛시료는 곧 의통이며 직업이라는 뜻이며 순수한 마음으로 믿고 하면 된다는 뜻입니다)
어른들은 말이 많아. 난리 났어. 병원가고. 목에서 나오더라. 근데 시원하거든. 묵고 사는거. 제일 쉬운거 가르쳐. 군대 가도 코 검사 안하잖아. 왜? 모르니까. 맞잖아. 99%가 콧병이야. 병 고칠려면 코(근본)를 알아야 되. 대기오염, 수질오염, 대우주의 환경. 다 죽어. 알면 살고. 모르면 다 죽어. 코를 알아야 되. 비우고, 채우고, 세워라(빛시료 해라).
당하는 사람은 누워있다. 너무 안타까워. 가슴 아파. 노선감 8만6천원 가갔어(가지고 갔어). 나, 맘이 아프다. 지가 공제금 이백 놔두고 봉급이 86,000원이야. 지포트 협조해달라.
공장이 돌면 많이 가가(가지고 가). 잡은 것도 성 아니가. 이상하다. 왜? 여호와 신도 11조 가르쳤어. 제사는 성이다. 이 안에 멸주가 많아. 잡으라고...』
09:56_말씀을 마치시고 상제님께서 나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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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님께서는 당신님의 젊은시절 사진을 주시고는 12월 4일 ‘법통승계’하셨음을 12월 8일 모든 종사원을 소집하여 발표 하셨습니다.
그리고 법통승계를 발표한 그날(12월 8일)로 지존시대가 끝났음을 발표 하셨습니다.
이는 지존시대가 끝났으며 권중권세를 장악한 멸주의 힘 또한 꺽였음을 발표한 것입니다. 백마선의 신선봉안으로 멸주편에선 원한신들이 신선이되었고 이제 하늘의 편으로 섰다는 뜻입니다. 그 힘이 역전이 되어 하늘의 힘이 더 크다는 뜻입니다.
상제님께서는 코를 알아야 된다고 강조 또 강조 하십니다. 코는 근본을 뜻 하며 근본을 알아야 된다고 강조 하시는 겁니다.
코끼라는 뜻은 근본하느님께 코끼라는 뜻입니다. 소의 코에 끼는 코뚜레처럼 소는 근본 하느님이시며 천지부모님을 뜻합니다. 이제는 천지부모를 모르면 아무도 살 수가 없다는 뜻입니다. 상제님께서 '근본도 모르는 년'이라고 했던 신은주 선녀는 근본을 찾았습니다. 상제님의 깊은 배려라고 하겠습니다. 상제님께서는 빛을 내치셨습니다. 죽이고자 자식을 내친 것이 아니라 살릴려고 내치셨습니다. 상제님의 '역설법'을 한번 더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상제님께서는 빛의 존영을 만들 수 있도록 시간을 주셨습니다. '가정화목'이 우선이니 가족과 친지부터 살려라고 그것이 포덕이며 바른길이라고 하셨고 종사원이 중요하고 종사원이 포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존영을 모실 수 있도록 저에게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상제님께서 주신 삼일동안 우리들은 빛의 존영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빛의 존영에 대해 풀어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이 천주와 멸주도 음양관계거든.
내가 사람찾기 위해서 그랬다
역설법으로 봤거든.
김종권 김명선 역설이 아니야.
옳고 그른 건 하늘이 해줘. 없는 말 하면 여지없이 무너져. 오봉산진리 쪽에 허정리가 와서 기운 줬뺐서. 멸주의 사명감이 있고 하늘의 사명감이 있다. 허정리가 못 본 것이 뭐냐. 우리 같은 마음이 아니잖아. 그것을 못 봤어. 그들이 뭐냐. 신인조화 됐거든
김명선. 소 샀는 거는 빼놨나
최영진이 통해서 올렸는데 글마도(그놈아도) 귀신이야.
나중에 팔아라 했어. 빼라고 했어. 최영진 지가 뺐어. 포덕 안되잖아. 전부 귀신들이야. 바글바글 거려.
내 영이 바르게 해야돼. 내가 역설이라는 것은 내가 지켜왔잖아.
도전님께서는 역설법으로 진법을 지켜 왔다고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말씀을 주시면서 다른 이들을 끌어들이면서도 김명선을 끝까지 언급하십니다. 이 말씀은 김명선이 이끄는 오봉산의 진리를 제대로 알아보라는 뜻이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허정리도 기운 다 줬버렸다고 하십니다. 오봉산에 다 줬다는 거죠.. 그런데 못 봤다고 하시고 오봉산의 사람들은 신인조화 됐다고 하십니다.
최영진도 마찬가지됴.. 김명선 소(하느님) 사서 올렸는데 최영진은 귀신이라 그 의미를 모른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포덕도 안되고 귀신들이 바글 거린다는 뜻이죠.
그런 역설을 도전님께서는 지금까지 지켜 왔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들은 저 말씀들이 제대로 들리십니까!
왜 오조홍인과 육조혜능의 심법전수를 말씀하셨겠습니까!
똑같은 말씀을 주셔도 알아듣는 사람이 알아듣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심법이라고 하는 것이죠. 모두 알아들었다면 그것은 심법이 아니겠죠!
어려운 말씀 속의 역설법의 의미를 잘 알아들어야 합니다.
그것을 지켰다는 것은 그렇게 진법을 말씀해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럼 반대로 보면 되는 것이겠죠!
처음부터 끝까지 거부하며 아니라고 말씀하시며 "김명선이 나를 구천상제라고 하잖아"
그리고 53명은 오봉산의 간판숫자입니다. 공고판에도 붙이셨습니다. 징계판이 아닌 공고판인것은 모두에게 알린다는 의미가 깊습니다.
우리 몸을 지키는 근본은 코이며 우리 영을 지키는 근본은 천지부모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코를 낀다는 것은 올려주신 말씀대로 근본을 알고 제대로 코끼면 절대로 못 따를 수 없으니 코를 잘 끼라는 뜻이죠..
코뚜레는 소코에 끼우는 것으로 우리들도 그렇게 근본이 계시는 곳에 잘 찾아가야 되며 절대로 이탈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뜻입니다.
그렇게해서 노력하면 가족도 살릴 수 있고 친지도 살릴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상제님과 성천황후의 빛의 존영을 모시기 위해서 안현은 상제님과 천모님 사이를 오가며 완벽하게 금산도득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상제님의 깊은 뜻을 하나라도 더 전해 받기 위해서 일심으로 노력했었고 천모님 또한 상제님께 당신님의 뜻을 전하며 그 일을 이루어 갔었습니다.
그 상간에 활약한 우리 수도인들은 상도를 해할 생각이 있어서가 아니라 도전님의 뜻을 받들기 우해서 최선을 다했다는 점 분명히 밝혀 드립니다.
심법으로 전하는 법은 선몽으로 보여주시고 말씀으로 확인시켜 주시며 일을 이루어가는 과정이 빈틈이 없었음을 곁에서 지켜 볼 수 있는 것도 대단한 일들이었답니다.
도전님께서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모든 것을 버리라고 계속 말씀하십니다.
코의 농도 빼고 쓸데없는 생각들과 잡다한 지식들도 모두 버리라고 하십니다.
코에서 농을 빼라는 것은 근본을 알기 위해서 너희들이 알고 있는 잡다한 것들을 모두 버리고 새롭게 알아보라는 뜻이었습니다.
역설법을 강조하시는 것은 말 그대로 믿지 말고 반대로 생각해 보란 뜻이었지요...
이렇게도 저렇게도 말씀을 주시지만 천모에 대해서는 급하면 엄마 찾는다라고 하시면서도 누구라고 알아듣기 쉽게 말씀을 안 주셨습니다.
멸주는 달리 생각을 못하거든요.. 들리는대로만 듣는 것이 멸주이며 귀신이지만 군자는 돌려 말씀 주셔도 알아듣거든요..
콧병을 모르면 모두 죽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선도삼법을 말씀하시죠!
이래도 못 알아들으면 곤란합니다.
콧병은 근원의 병, 즉 천지부모를 모르면 다 죽는다 .
그리고 선도삼법의 이치를 천모로부터 배워서 알아가면 된다는 뜻입니다.
천모는 상제님께서 밝힌다고 하셨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그냥 화천하신 거지요...
이렇게 말씀을 일일이 다 주셨는데도 불구하고 또 그 말소리에 속아 버리면 곤란하겠지요...
밝혀 주셨지만 알아듣지 못한 스스로를 탓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