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3 여행기...ㅋ
여행기라기 하기 보다는 대학 원서내고 주목적인 KTX를 타기 위해 일어났던 일들..
부강 ㅡ> 조치원 버스 이동후......
조치원(12:55) ㅡ> 옥천 무궁화를 타고
가다가 부강스자나 막 이러면서 꿍시렁 꿍시렁 2,500원 요금은 같은데...
버스 한번 탄거 같고 ㅋㅋ
옥천역에 도착하고 이리저리 헤매이다 결국엔
약간 먼 충북과학대학을 찾아가게되었다....
친구가 지 이름 한자로도 모르고 준비가 부족했다...
나와서 보니 열차 시간이 삐까칠 상황이라
급히 택시를 잡아서 역에 내렸는데
그때가 14:25분인가 였는데.....해운대 ㅡ> 서울행 무궁화호 아 그걸
지탓이 아니라고 ㅡㅡa
투정투정 하다가 옥천역근처에서 대전역 쪽으로 가는 시외버스를? 1050원짜리...
그러다가 대전역에 와서 조치원행 기달려 달라구 투덜투덜
아 혼자 타면 안되냐구 하니까 그냥 어 안돼 아 짜증이 밀려옵니다 ㅋ
전 무조건 대전 ㅡ> 천안아산 혼자 탈라구 했는데......
그렇케 하다가 시간이 지나고 저는 결국엔 모르겠다 ㅡㅡz
대전 ㅡ> 동대구 KTX + 동대구 ㅡ> 조치원 무궁화 를.....
할인카드를 오늘 뽑아서 대전 ㅡ> 동대구를 10400원에 왔다.....자유석
자유석이 정말 좋다ㅋ
오늘부로 KTX고속선은 정복이 끝난 상태...
동대구는 승강장이 너무 어둡게 느껴진다...날씨도 구리구리 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동대구 ㅡ> 왜관을 잠시 잔후에 쭉....첨엔 아 통궁호 수준은 아니구나 했는데
대전 지나더니 신탄진,부강 을 다스는 ㅡㅡa 그래도 조치원역엔 7분정도 늦게....
다행히 바로 금천동행 222를 타고 무사히 집으로....
첫댓글 서울역도-.-; 건물밑에 승강장은 어두 침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