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되더라도 야외에 음식 보관은 금물
기사입력 2022-02-03 조회수 459
이번 겨울 스톰 랜던은 아직 대규모의 정전사태까지 야기하진 않았지만, 눈과 진눈깨비를 동반시키며 북텍사스를 긴장시키고 있다.
정전이 되거나 단수가 되면 어떻기 대비해야 할까?
미국 농무부와 텍사스 A&M 농과대학이 전하는 정전시 식품 보관법을 정리했다.
냉장고와 냉동고의 문을 닫아 놓자.
문을 열지 않은 냉장고는 4시간, 냉동은 24-48시간까지 오도 유지가 가능하다.
차가운 것 끼리 모아두되, 육류가 해동되며 나오는 물을 통한 교차오염의 가능성에 염두를 두고 정리해야 한다.
야외에 음식물 보관은 절대 금물이다.
USDA에 의하면, 야외의 온도는 변화가 심하다.
화씨40도에 이르면 박테리아가 자라고, 냉동식품이 녹을 수 있다.
야외에 식품을 보관하면, 다른 동물들에게 노출되며, 비위생적이다.
가열식품은 화씨 140도 이상에서 유지시켜야 한다.
정전시 영하의 날씨가 유용할 수 있다.
야외에 물병이나 캔을 두고 얼리면, 정전이 된 냉장고에 넣어서 냉기를 오래가게 할 수 있다.
실온보관이 가능한 음식류를 섭취하고, 요리는 삼가자.
샌드위치, 시리얼, 실온보관 음료등을 이용하자.
실내에서 그릴이나 캠핑도구 사용은 위험하다.
가열이나 요리가 필요없는 레시피는 링크에 더 있다.
전기가 돌아온 후 냉장고 내용물을 재확인하자.
만일 육류, 유제품류등이 화씨 40도 이상에 두 시간 이상 방치 됐다면 과감하게 버리자.
첫댓글 전기가 없서면 살수가 없는 세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