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소수 퍼센티지의 엘리트 중국인들을 제외한다면......대다수 중국인들은
대개 무식하고, 별로 인간적 매력도 없는 것 같다.
적어도 나의 경험으로는 그렇게
느낀다.
그런데도 중국이 무섭게 느껴지는 까닭은 .......바로 그 극소수 엘리트
중국인들이
중국을 "대국적"으로 이끌어가기 때문이다.
그래서......중국은.....이웃 나라 역사들을 끊임없이
왜곡해서라도.....
가능한 많은 이웃민족들을 모조리 "중국인화" 한다.
그래서 오늘날 그렇게 많은 중국인들이 존재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그에 반하여.........단군조선 이래로 한민족들은......
끊임없이 편을 갈라 서로 쪼개고
나누어,
상대방을 공격하여 몰살시키거나, 민족범주에서 제외시킨다.
그 결과.......여진족, 말갈족, 만주족, 몽골족 등등이......
우리 민족의 원류에서 영영
사라져 버린 것 같다.
하긴, 현재도 영호남 민중들의 편을 갈라.....
언젠가는 서로 다른 "민족"이 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그러면 결국......"경상민족국가"와 "호남민족국가"로 양분되는
것인가???
어쨋든, 중국인들과 한국민들은.......달라도 너무 다르다.
중국인들은 수천년이 지나도.....
그리고 심지어 해외에 나가 몇세대가 지나도
자신의 민족적 정체성을 굳건히 지키고..........
한민족은......한국내에서도 정체성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고,
영어공용화 운운하는 무리들이
바글거리며
나아가 해외에 나가 살기라도 하는 날이면....
그 자식들은 거의 대부분 한국어를 잊어버리고
만다.
물론, 한국 역사도....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도 당장에 상실해 버리고 만다.
몇일전 숭례문이 불에 타서 국민들이 애석해 한다지만...
솔직히 중국의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궁궐과 성곽들에 비하면......
숭례문은 왜소하기 그지 없는
건축물이다.
그와같이.......중국의 엘리트들은 하는 짓이......"대국적"인 것
같다.
그에 반해 한국의 "엘리트"들은.....하는 짓들도 왜소하기 짝이 없어서.....
세계정세에는
어둡고 그저 국내권력 장악에만 혈안이 되어
당파적 싸움질에만 날이 지새는 줄
모른다.
유대인들이나.....중국인들이......세계를 떠돌아도
그들의 민족적 정체성을 끝까지 지킬 수 있는 사상적 원동력은 도대체
무엇일까???
우리 한민족에게는 그런 민족사상이 도대체 없는 것일까???
사실은 있었을 것이라고 본다.
다만, 외세의존적이던 신라 이후로....특히, 망국사대적 조선왕조 시대 및
해방뒤 친일매국노들에 의해 장악된 한국사회 풍토 때문에...
그 맥이 끊어졌을 따름이라고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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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 사상의 타민족 흡수력과 타민족역사 흐리기의 한 단면 |
번호 89218 글쓴이 재중조선공민 조회 253 누리 104 (109/5) 등록일 2008-2-13 13:52 | 대문 2 톡톡 0 |
중화 사상의 타민족 흡수력과 인류역사 흐리기의 한
예
1. 본문에 앞서
우리나라, 특히 남한내에서는 다른 해외동포들 뿐 아니라, 중국국적을 가지고 한국말하는 조선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것 같다. 천년도 넘는
세월을 주변 거대이민족들의 침입과 수난을 겪어온 우리민족은 가능하면, 우리해외거주동포들이나 전민족을, 그들의 국적에 상관없이, 한민족의 피와
얼만 가졌다면 당연히 감싸고 돕고 서로 단결하여야 우리에게도 좋을 뿐더러 인지상정이다.
그러나 인간의 생각, 상상, 이상과는 달리 실재는 다른것이 인류역사이며, 현실이다. 재일동포, 재미교포. 재중동포, 고려족,
재독동포등. 해외이민사회의 한인들은 제각기 다른 정체성과 성향을 가지고 사는 것이 특징이다. 각나라에 거주하는 해외동포들은 개인의 성향,
교육수준, 정착 할때의조건, 특히 원거주국인들의 정치사회적인 경향과 기질에 따라 동포들도 비슷한 경향을 가지고 살아간다.
이렇게 해외에 정착한 동포들 중, 한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조국을 가장 아끼는 이들이 비례적으로 볼 때 재독동포들과 재일동포들이다.
그리고 미주지역에 정착한 소수통일운동가들, 좌파성향이 강했던 재불 예술가들이라 볼 수 있다. 이는 순전히 내 개인경험이란 걸 밝혀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해외거류민들에 대한 경험이 많은 분들은 이러한 의견에 동의하리라 본다.
인간이 구체적인 경험을 겪어보지 않고 상상만의 의견, 구상을 가지고 하는 일은 그 대상이 인간이 되었든, 사물이 되었든, 언제나 쓰디
쓴 실패와 환멸이 뒤따를 뿐이다.
이곳에서 강조하려는 말은 대부분 우리 남한민들은 다수조선족의 실체에 대해 막연한 상상이나 혹은 민족적 비극에 의해 흩어져서 외국에서
수난을 겪어왔으리라는 추측때문에, 이들을 무조건 감싸려는 천진난만파가 있는가 하면, 한민족을 해체하고 북과의 통일을 방해하기 위해, 지면에 각종
기만성 글들을 올리며,우리민족을 분열의 도가니에 떨어뜨리려는 소위 매국적 민노버러지들이 문제이다.
중국인의 기질은 동북공정과도 관계있으며 천년도 넘는 역사왜곡과 우리민족의 수난에 직간접적으로 책임이 있으며 밀접하고 끈끈한 역사적,
영토적, 문화적 경제적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으므로, 중국인의 소수민족으로 자처하고 충성을 다하며, 우리민족에는 절대적인 해가 되는 조선족의
정신병자들 같은 행동들이 어디에서 기인 했는 지를 글쓴이가 아는 경험을 통해 조명해 보고자 한다.
2.몽고조상, 청나라공민자손, 중화사상, 네덜란드어/인도네시아 모국어사용,
이 제목에 적은이는 물론 한 사람이다. 인니에서 태어나고, 자신을 청나라 ㅡ중국인부모와 조상으로, 해외 화교로 알고 있는 사람이다.
2ㅡ3세기 가까이 조상들이 인니에 정착하여 중국어는 할 줄 모르고 인니어와 네덜란드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며, 독어 영어, 불어를 모국어에 가깝게
한다.
학교를 네덜란드 식민인들이 세운 카톨릭 학교를 다녀서 인니친구보다는 친구들의 대부분이 화교이다. 친구들과 대화는 인니어, 자신의
친척들과는 네덜란드어, 독어를 사용한다. 그리고 유럽체류를 많이해서 성격은 자유분방한 프랑스 ㅡ이탈리아적이다.
이 사람은 낙천적이고 사물, 사건을 까다롭게 따지지 않고 쉽게 지나가는 경향이 있어 주위 사람들이 좋아한다. 가족과 친구들도 아주
신사적이고 친절하다. 이런분이 자신을 항상 중국인이라고 소개하며, 중국에 대한 소재가 나오면, 무슨일이든 깊이 관심을 가지고 열변을 토한다.
물론 나와 성격차이도 많이 있고, 특히 견해차이가 많아 친구로서 애착을 같긴해도 항상 주시를 해 왔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친가쪽 할아버지의 사진초상과 족보를 보게 되었는 데, 내가 그랬다. '그러면 그렇지. 당신은 몽고조상을 두고 있어
' 라고 나는 말했다. 그는 펄쩍 뛰고 놀라, 무슨 소리냐고 나에게 반박했다. 그리고 나서 여기저기 친척들 한테 물어 본 후 내말이
맞단다.
그러나 이 재미있고 선량한 몽고인 조상친구는 자신이 중국인이다. 내가 중국과 중국인에 대한 부정적인 말을 하면, 눈을 찌푸리고
기분나빠한다. 자신이 몽고피를 가지고 있는 사실이 확연히 드러 났어도 자신은 여전히 중국인이다, 중국어와 한자를 전혀모르지만 중화민족동화정책에
물들은 마음만 중국인...
중화사상이 이토록 무서운 사상이다. 56ㅡ58개민족이 정신적으로 모두 지나화가 되었다. 따라서 중국거주의 소수 조선공민을 제외하고 더
이상의 조선족에 대한 환상, 소모적인 논쟁이 없기를 기대하며 이글을 마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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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조선족을 버리는훌륭한나라 | |||
글쓴이 | jgu0704 (jgu0704) | 작성일 | 2006-12-21 오전 09:25:27 |
경제대국 세계12위 그러면서 고려인,조선족,제일동포 핍박을 그데로만 보고있는 무능한나라 무능한 정부 관료들? 알고나 있는가, 일송정의 일송정을 싹뚝 잘라버린 중국을 일송정에 일송정은 없는게 오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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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그는
미국에서 자라고, 학교를 다닌 사람이라던가.,...
그런데 어떻게 한국의 관료가 되었을까???)
썩은 뿌리와 무성한 잎들 |
번호 74246 글쓴이 개굴이네 집 (goo630510) 조회 123 누리 20 (67/47) 등록일 2007-7-1 19:47 | 대문 2 톡톡 1 |
북한과 거래할 수 있는 한국적인
가치 2. 빨가벗고 소통하자 (둘) 썩은 뿌리와 무성한 잎들 2-1. 전통이란게 무엇일까? 마당놀이,풍물패들의 공연.... 음식,한복, 오래묵은 사찰, 제사와 차례,유.무형문화재,창,국악?..... 그런 것들이 눈으로 보이고, 정서적으로 느껴지는 전통일지 싶다. 눈으로 보이고, 감각들로 확인이 가능한 그런 유.무형의 전통? 이란게 있는 거고, 피나,뇌안 어디에 그런 유.무형의 전통처럼 계승되는 다른 문화형식도 있을까? 한국사람이라고 했을 때, 그 단어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까? 어렵다. TV에서 한우를
선전하는 광고 中에 " 이거 한국산이지요? 하지 말고, 이거 한우 맞지요? 해야 바른말입니다." 라는 카피가 있다. 그러면 사람을 그 자리에
놓고, " 이것은 한국산이지요? 하지 말고, 이것은 한국사람이지요? " 해야 한다는 소리와 엇비슷하다. 한국에 산다고 전부가 한국사람이 아니라는
소리다. 그래서 한우를 한국산과 구분하는 기준에는 유전적 특성이 고려 되어 있다. '한국사람' 과 '한국산 사람' 을 구분하는 데도 그런 기준이
적용되는 것이 어떨지 싶다. 그렇게 애를 써서 한국사람을 선별하고 나서도 '한우(한국사람)' 가 과연 한우일까? 껍질은 한우인데 속이 양놈인 경우를 '바나나 소' 라고 하는 모양이다. 바나나 소의 고기맛은 무엇에 더 가까울까? 고기는 양놈 것처럼 많고, 맛과 품질이 한우와 동일하다면 '바나나 소' 도 아주 나쁜 물건은 아니다.? 2-2. 요즘 애들과 가끔 얘기를 나누어 본다. 그리고 그들이 매우 영리하다는 것과, 국경에 대해서 그다지 딱딱하게 사고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국제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는 경우에 그들과 그들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 간의 차이가 감지된다. 혼혈과 우리민족의 특성에 대한 얘기에서는 " 머리 아픈 얘기는 하기 싫다" 고 대답을 피해갔다. " 메스티조들과 중국이 꾸준히 벌이고 있는 소수민족들의 중화정책에 대해서 한 번 얘기 해 보까? 그리고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문제, 농촌총각들의 국제결혼 문제를 한 번 생각해 보까? " " 연애든 결혼이든 자기 식성에 따라서 각자가 알아서 할 문제지요. 음식을 먹는게 개인의 식성이잖아요? 결혼과 연애도 그런거 아녀요? 그게 글로벌 아닌가? 합리적인 이유가 아닌, 정서적인 이유들로 한사코 무얼 지킨다는 것은 구시대적인 발상이죠. 무한경쟁에서 승산이 없는 것들, 속도에 방해가 되는 것들은 과감하게 버려야 하는 것 아닌가요?" " 그럼 자기 새끼를 낳아서 기르는 목적은 무엇이고? " " ..... " " 새끼를 낳고 기르는 것과 글로벌은 무슨 관계게? '자식' 과 '무한경쟁' 은 내가 보기에는 상치하는 것이거든, 갈 길 바쁜데 자식생산과 양육은 공연한 수고가 아닐까? 핏줄에 대한 보존본능과 민족주의 따위가 무한경쟁의 걸림들이라면 말이지. 자식도 내내 그런 걸림의 하나일 뿐이지 않냐? 이거지." " 그렇죠. 같은 거죠. " " 그럼 결국 네가 얘기하는 현대인(글로벌한 사람)은 혼자만 있는 외톨이네. 그래야 경쟁에서 유리하니까네. 그렇게 경쟁에서 유리해지기 위해서 거추장스러운것을 모두 떼어내는 것이 또 네가 좋아하는 합리성인거고??? " 물론 아이들은 그런 질문들에 진지하지 않다. 그리고 약한 실에
겨우 매달려 있는 방패연처럼 모든 것이 불안정하다. 아이들의 그런 불안증을 볼 때 마다 '가치관' 이란게 뭘까? 를 곰곰하게 다시 생각해 보고는
한다. 2-3. 자식을 낳아 기르면서 우리네 부모세대들이 갖고 있던 것은 '핏줄에 대한 사무친 집착' 이다. 그래서 우리 부모세대에게 '핏줄잇기'는 '자기 희생' 이 항상적으로 전제 돼 있는 '본능적인 고정관념' 이기도 했다. 출산률 저하로 노동인구가 감소하는 사회현상에 대한 걱정 때문에 국가의 출산정책이 바뀌고 있는데.... 그래서 " 출산과 양육" 은 고통스러운 '업보'나, 본인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민폐' 를 끼치는 행위가 아니고, '아름다운 동작' 으로 선전되고 있다. 그리고 고령화 사회가 되는 것에
대한 우려들도 늘고 있다. 노동인구들이 부양해야 하는 무노동 인구가 증가 한다는 것을 국가가 걱정하기 시작한 것이다. 무노동 인구는 증가하고,
노동인구가 감소한다면... 그만큼 국가의 재정부담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무노동 인구를 쉽게 폐기처분할 수는 없다.
그래서 " 많이 까질러서 돈버는 새끼들 숫자를 왕창 늘쿠자! " 고.... 국가가 나서서 홍보하고 있다. 이렇게 노동인구의 증가책의 하나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규제완화, 국제결혼에 대한 의식의 전환등을 은근히 조장한다. 이런 국가의 속셈이 잘 비치는 공간이 TV 다. 연속극과 쇼프로그램에 외국인과 혼혈들이 자주 등장하고, 그들에 대한 인도주의적인 접근이 도덕적인 태도라는 것을 지나치게 강조한다. 인도주의적으로는 꽤 설득력이 있는 선동질이다. 그러나 이런 선동의 진짜 목적은 이유를 불문하고, 노동인구를 더 생산해 내려는데 있을 뿐이다. 그것을 인도주의로 덮어버리고, '사랑?' 으로 뻘겋게 칠하고 지랄하고 있다. 새끼를 많이 까서 어떻게 기르냐? , 혼혈문제를 어떻게 극복해 낼 것이냐? 동질의 핏줄인 동포끼리 두 개의 국가로 분할된 상황을 놓아둔체 혼혈문제가 대두되는 것이 바람직한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모르쇠' 하면서... 하여간 '힘닿는 대로 까놔라! ' 는 주문들이 그래서 머리를 아프게 한다. 아이를 까놓으면.... 그 아이는 죽을 때까지 불안한 경쟁을 치룬다. 그리고 죽을 때까지 살인적인 노동과 사람답게 살고 싶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린다. 그렇게 소득격차와 균등해지지 않는 기회로 동일
핏줄의 내부갈등이 커지는 마당에, 혼혈에 대한 신중한 대응방안도 없이 외국인 노동자의 유입과, 국제결혼등이 마구자비로 다뤄진다. 이미 오염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식수원에 산업폐기물을 계속 들이붓는 격이다. 우리에게 핏줄문제는 아직 정리해야 할 것이 너무 많은 미완의 문제다. 그것이 어떤
기준으로든 정리가 되면서 혼혈이(피를 섞는 일이) 다루어져도 늦지 않다. 그렇게 무언가 뒤틀리고, 어정쩡한 상태에서 무턱대고 자식을 낳는다는 게
엄밀하게는 인도주의적이지 못하다. 왠 인도주의? 2-4. 아이들과 그런 얘기를 나누고 나면... 머릿속이 썰렁해진다. 무언가가 다 쓸려나간 뒤의 씁쓸함이다. 그리고 아이들에게서 발견되는 것은 '가치관' 의 혼동이다. 핏줄에 대한 자기희생은 점차 구시대적인 발상으로 내려서고, 출세를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꼬라지가 눈꼴이 시릴정도다. 그 아이들이 생각하는 '출세' 는 '더불어' 가 아닌, '나 홀로' 다. 이런 비뚫어진 생각에서 '현대인의 삶의 양식' 을 그대로 복제한다. 그러면서도 자기부모가 자기에게 무엇을 물려주느냐? 하는 것에는 의외로 예민하다. 물론 자기는 자기 자식에게 그런 의무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부인해 버린다. ' 미국적인 개인주의' 다. 어른들이 장기간 미국의 정치.군사에 의존하면서... 아이들의 '미국화' 를 부추긴
것이다. 이것이 점차 국가를 해체하는 원인이 될 여지가 있다. 혈연이 그렇게 뭉개지고, 국가에 대한 인식이 '미국식' 으로 전환 될 경우...
우리에게 '애국' 은 ....'민족' 이 오늘 발전의 장애가 돼버린 것처럼.... 개인들에게 '장애' 로 자리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군복무-납세의 의무에 대해서도 점차 '부담스러운 요구' 로 받아들일 것이고.... " 애국은 무신 얼어죽을....." 이라는 실토가
....'의외' 가 아닌, '당연한 것' 이 될 것이다. 왠 사랑? 아니, 왠 애국?? 이제, 우리사회가 달려 가고 있는 길은 세계화(글로벌세계?)의 길이다. " 국경과 민족,이데올로기,종교라는 블럭을 걷어치우고, 무한경쟁으로 판갈이를 하자 !" 는 것이 세계화의 얼굴이다. 이렇게 무언가 그럴듯한 미래가 있을 것처럼 꿈 꾸면서 달리고 있다. 그렇게 뛰어가면 그 앞에는 장미빛 태양이 반짝거리고 있을까? 그리고.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그렇게 내달리면서도 북한을 '피를 나눈 형제' 라고 뻥을 친다는 것이다. 그 뻥속에는 북한이 갖고 있는 노동인구,영토를 소유하고 싶어하는 '탐욕' 이 숨어 있다. 그러나...세계화의 길에... '민족(가족, 가계)' 따위는 이미 '폐기된 유물' 일 뿐이다. 따라서 세계화주의를 신봉하는 사람이 북한이나 핏줄에게 지금 내미는 손은 따뜻한 사람의 손이 아니라... 계산기에 연결된 차가운 전깃줄이다. 그런 헛동작으로 60여년동안 끊어진 강을 건널 수 없고, 그런 것에 속을만큼 '탐욕스러운' 북한이 아닐듯 하다. 욕심이 .... 욕심을 품은 사람에게 재앙이 되는 이유는.... 그 욕심이 결국 자기 눈을 멀게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욕심 때문에 실명한 사람이 가장 오래 보지 못하는 것은..... ' 지금 자기의 꼬라지' 와.... 자기가 무슨짓을 해왔는지가 까발겨지는 '내일 자기의 꼬라지' 다. 그 때문에... 욕심은 결국 욕심을 품은 사람에게 벗어날 구멍이 없는 재앙을 선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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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에 이글루스 블로그에.....조선족동포에 관한 글을
내가 직접 썼던 글들이 몇개는 있는 줄 알았더니.....
검색이 안되네요.
그래서....대신 몇개 관련글들을 퍼옵니다.
다 읽지도 않았지만, 한국말 할 줄 안다고, 머리속이 이미 짱깨인데 그게 어디 동포라는 거요? 검은 머리 미주인,유럽인이라 두둔할 하등의 이유가 없지만, 인간들의 교육수준,윤리의식이란게 있소, 뭉뚱그려서 동포운운 하는데, 동의 하기가 힘드네요
중국에 있을때 일하면서 참 많은 조선족들 만났었죠.
그리고 주변의 한국인이 조선족에 대해 별의별 소리 다하는 것 들었고요.
이렇게 직간접으로 접한 경험을 토대로 제 개인적으로 내린 결론은
"정말 같은 민족이구나"라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인중에 유영철같은 놈이 있으면 조선족엔 오원춘 같은 놈이 있고,
한국인 상대로 사기치는데도 실력이 서로 뒤지지 않고,등등
조선족도 모두 단군의 후예로 한(조선)민족의 장단점을 모두 공유하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에게 가장 부족한 면은 포용력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포용과 구분은 구별되야 합니다
미국에 살고있어도 한 민족의 문화와 정서를 공유하고 있다면 적극 포용하는것이 옳은 일이겠지요
바꾸어 말해서 중국국적이라도 한 민족의 문화 정서를 공유하고 있다면 적극 포용하는 것이 옳겠지요
그러나 이미 문화 정서적으로 중화사상에 동화되었다면 한 민족으로 볼수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바꾸어 말해서 미국국적이며 미국의 문화 정서에 동화되었다면 한민족이 아닌 것이지요
이 두가지 경우에 형평성이 맞추어 져야 한다는 말입니다
미국의 교포는 검은머리 외국인이면서 중국의 교포는 검은머리 외국인이 아니다 라고 말할수 없는것입니다
물론 항일무장 투쟁과정에서의 특수성이 있다 하여도 기본적인 형평성을 잃으면서 까지 포용한다는 것은 객관적으로
옳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한 미대사 성김은 한국인 일까요 미국인 일까요..?
이 까페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김을 검은머리 외국인 이라 부르지요
그렇다면 중국의 대사로 조선족 사람이 한국으로 온다면 그는 조선인 일까요 중국인 일까요..?
미국인
지나인
저도 그런관점에서 말씀 드린것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조선족에 대해 특별한 편견과 감정은 없으며 객관적으로 보자는 말입니다
미국으로 귀화한 이들은 외국인으로 보면서 중국으로 귀화한 이들을 조선인으로 볼수는 없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미국에 노예로 팔려간 조선인들의 2~3세대중에 미국문화와 정서에 완젼히 동화된 이들은
미국인 인 것처럼 일본의 핍박을 피하여 만주로 이주한 조선인들의 2~3세대 중에서도 완전히 중국의 문화와
정서에 동화된 이들이 있겠지요 그렇다면 미주 2~3세대나 중주 2~3세대나 어떤 차이가 있겠습니까..?
오호~~~~
애비를 애비ㄹㅏ 부르지 못하고..
..
..
키호테님 미국으로 팔려간 조선인들중 남쪽에서만 노예로 팔려간 것이 아님니다
선교사들에 의해 전국에서 모집되었으며 분명 조선인의 신분으로 간것입니다 미주2~3세대들도 분명 조선인 인 것이지요
조선족이라고 무조건 차별하는게 아니고 한족 이던지 조선족이던지 범죄를 저지르거나 이나라에 기여하는거 없이 해를 끼치는 종자는 추방하라는 것이다. 여기가 조선족 은행은 아니지 않는가? 한국인도 조선족 영역에 많이 있다고? 거기서 범죄저지르거나 불법체류하는 한국놈들도 쫒아내면 되는 거지. 무슨 시혜적 위치에서 이나라 처자들,영아,어린이들이 짱깨들 뱃곡으로 쳐먹히면서 까지, 동포 운운 하며 포용할 수는 없는 거 아냐?
10여년 전에 한국으로 유학을 온 똑똑한 조선족 학생과 친분이 생겨. 형님, 동생하며. 돌봐 주었드랬죠.자신은 중국인이라는 자긍심에 여러 번 답답함을 느끼며. 그럴 수 밖에 없게된 슬픈 조선민족의 역사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벽이 느껴졌습니다. "서로 같은 민족이다. 하지만 중국과 한국이 축구 경기를 하면 자신은 중국팀을 응원한다." 동북3성 동포들을 보는 한국인의 인식에 문제가 있다 없다 이전에 같은 민족 같은 동포를 주적으로 믿고 무찌르고 싶어 하는 대다수 한국민들이 살아가고 있는 이 땅의 현실이 더 안타깝습니다.
마치 모 방송국 프로그램인 긴급 출동에서 소개한 몇 십년을 영문도 모른체 터무니 없는 잠자리에 터무니 없는 먹거리로 하루 종일 중노동에 시달리던 외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노예생활을 하던 정신지체 장애우의 모습이 제 눈에는 대다수 한국민들 모습 모습에 동일하게 겹쳐 보입니다.
정확히 잘 인식하셨네요.
노예적 인간들 주제에....자신들이 굉장히
자유의지가 정말로 가능한 인간이거나
주인적, 주체적 인간이라도 되는 줄 착각하곤 하지요.
실상은 전혀 그렇지도 못한데 말입니다.
어떤 조선민족은 초강대국을 상대로 "때리고 회담하고, 회담하고 또 때리고..." 있는데. 어떤 조선민족들은 "당하고 또 찍어주고, 찍어주고 또 당하고.." 이러고 있는 걸 보면 울화통이 터져 참을 수가 없습니다.
조선족, 분명 안고 가야하는 우리의 인적 자산입니다. 다만 한가지 우리가 주의해야하는 것은 그들은 분명 중국인입니다. 앞으로도 중국인으로 살아갈 사람들입니다. 거대 중국에 250만 친한적 중국인을 만들어내는게 우리의 올바른 대처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조그마한 차이로 깍아 내리지 맙시다.
탈퇴하련다! 뙤놈 처럼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