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0 세대의 우상
폴 앵카(Paul Anka)
지금의 60,70대가 젊음을 구가할 때 ~ 이 노래,
crazy Love
폴 앵카는 1941년 7월 30일 캐나다의 오타와에서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비교적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교회 성가대에 들어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였고 피아노 교습을 받으며 음악적 이론과 기초를 다졌다. 12살 때부터는 정식으로 대중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등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였다.
1957년 솔로로 전향한 그는 ABC 방송국의 프로듀서인 “돈 코스타(Don Costa)" 앞에서 오디션을 보게 되는데 이때 부른 노래가 ”Diana"다. 직접 자작곡한 “Diana"는 자신 보다 3살 연상이었던 보모(Babysitter)에 대한 짝사랑의 마음을 담은 노랫말로 송가 형태의 곡이었는데 ”돈 코스타“는 무척 흡족하게 여기어 곧바로 음반 녹음 작업으로 들어갔다.
이 데뷔곡인 "Diana"는 13주간 계속해서 미국 싱글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성풍적인 인기를 끌며 화제의 도가니로 몰고 갔다.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대히트를 친 “Diana"의 음반으로 폴 앵카는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10대 소녀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팝계를 석권하였다.
1962년에는 전쟁 영화 “사상 최대의 작전” (the Longest day)에 배우로 직접 출연하여 테마뮤직을 작곡하고 음악과 배우로서도 크게 주목을 받았다. 또 국내에서는 [Crazy Love] [You are my Destiny] [my Home town] 같은 곡이 연속 사랑을 받고 히트 하였다. (음악 해절집에서 인용)
한국에서도 그의 노래는 오랜 세월동안 변치 않은 많은 사랑을 받았고 특히, 애절하게 부른 “Crazy Love"와 "Diana"는 아직도 아련한 추억 속에 자리 잡고 있어 올드팬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종3 뒷골목의 여인들도 축음기에 LP판 한장씩은
소장했던 곡, crazy Love
crazy L
ov P
Paul Anka (4,50대 시절?)
세월이 사람을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