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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도 지나 가고 비 바람도 잦아 들었다.
시원한 가을 바람이 불어 오고,
지친 몸 침대에 누워 잠들라 할 적에
울어대는 귀뚜라미 소리 또렷하기만 하다.
그러다 알람 소리에 놀라 잠에서 깨어 난다
이렇게 출근을 하고 퇴근을 반복한다
저녁엔 짬내 가끔은 코트를 찾아 운동을 하며
나의 일과는 그리고 주중의 생활은 거듭해 간다.
매일 반복되는 일과이련만
잠시 운동하는 사람들 이면을 들여다 보면
구력이 좀 있을만 한 사람을 보면 열정 없는 사람없고
매니아적이지 않는 사람 찾아 보기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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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아위운 점이 있다 말해 본다면
옆사람과의 교류가 아쉽고
선뜻 내 줄 수 있는 배려가 인색하기도 하고
자신을 추스리기 급급해서 함께 교감 나누고
즐거움을 만끽하기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말해 봅니다.
정작 타인과의 교류가 아쉬워 보여서
주변을 돌아다 보는 일이 부족해 보입니다.
이러다 오늘은 이런저런 일들을 돌보지 못하고
그러니까 추스름이 부족하고서 생긴 일로
조그맣게 생겨난 분노가 일고 화도 나기에
오늘 일과는 이렇게 또한 만감이 교차하기만 합니다.
살아도 사는 사람은 밥 한 공기에
물 한 바가지 먹는다 해도 누추한 집에 사는 일이라 해도
근심 걱정을 잊고 즐거워 하기만 할 것이다.
이유는 마음의 평온 유지하고 근심 걱정을 내려 놓는 까닭에
내가 좋아만 하고 있는 까닭이다.
좋아 좋아 좋아 해야 하는 이유이다.
좋은 아침,
기쁜 아침,
향기로운 아침
하루의 시작, 한 주의 일과중이라 할지라도
늘 그대로의 모습으로 아침의 향기와 함께 하며
아쉬움은 간직하면서도
맘 편하게 살며 살아 가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할 겁니다.
첫댓글 음악좋고 일정 끝나 좋고 테니스치러 가려하니 기분좋고 모든일들이 넘 좋으니 이모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시간나시면 성북역 아지터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