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방사능공포가 이제는 전자제품까지 미치고있다.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남쪽으로 160km 떨어진
소니 제3공장에서 제조된 TV,노트북, 휴대폰등 주요가전 제품에서 1kg당 2000베크렐을 초과한 2300베크렐의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 또 방사성 세슘도 720베크렐이 발견되 기준치 500베크렐을 초과해 충격을 주고있다.
이에 소니측은 "제3공장에서 1주일 이내에 제조된 가전기기는 모두 리콜할 계획이며 사태가 진전될때까지는 공장가동을 중단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소니측은 일평균 약 5000만엔 (원화기준 약 6500만원) 정도의 손해를 입을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도쿄 대학 히토츠바시 교수(도쿄대학 암연구소 연구부장)는 전자제품에서 발견된 방사능물질은 기준치를
초과 하더라도 인체에 미치는 피해는 미미하나 그래도 특별히 주의를 요한다고 언급하였다.
첫댓글 아, 전자제품에도~!
긴요한 정보들을 스크랩하면서도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남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저, 더 많이 옮기고 널리 알리는 것이 노고에 대한 인사가 되리라 여기며...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
바쁘신데 감사인사 안남기셔도 되어요. 그것보다 널리 널리 위험성을 알려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답니다.
그럴려고 까페를 만든 거구요. 저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