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빌딩 숲과 엘리엇 베이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스페이스니들. 고소한 클램차우더를 먹으며 플라잉 피시(Flying Fish) 쇼를 볼 수 있는 파이크플레이스. 시애틀이 낳은 천재 아티스트 치훌리의 황홀한 글라스 가든과 미국 그런지 록의 역사와 최첨단 음악 기술의 절정을 체험할 수 있는 EMP. 엽서에 등장하는 랜드마크만이 시애틀의 전부가 아니다. 역사와 문화, 미식과 아트, 자연과 액티비티. 미 서부 워싱턴 주, 퓨젓 만에 안겨 있는 시애틀엔 과연 에메랄드 시티라 할 만한 보석들이 곳곳에 숨어 있었다.
첫댓글 내가 사는 곳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지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