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봉산(雲峯山)-454m
◈날짜 : 2023년 3월 7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송동 윗반송역
◈산행시간 : 5시간01분(9:00-14:01)
◈찾아간 길 : 팔용중정류장-111번(7:04-15)-합성동터미널-시외버스(7:30-8:23)-동래역-4호선(8:38-59)-윗반송역
◈산행구간 : 윗반송역→반송여중→운봉산→개좌산→생태통로→4봉→5,6,7,8,9봉→송전탑/임도→차도합류→동대교→버스종점
◈산행메모 : <운봉산은 구름에 싸인 봉우리가 아름답다 하여 붙여진 이름.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과 해운대구 반송동의 경계를 이루는 산지로, 남쪽으로는 산간 마을인 시등 마을이 있고, 북쪽 개좌산 봉우리 뒤로 실로암 공원묘원이 눈에 들어온다. 남쪽으로는 동래에서 기장으로 연결되는 국도 제14호선이 통과한다. 운봉산은 현재 해운대 관할이나 『기장현 읍지(機張縣邑誌)』[1899]에 의하면 조선 시대에는 기장현의 8대 명산이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운봉산 은 남쪽과 동쪽으로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빼어난 풍광을 갖추고 있으며, 곳곳에 쉼터와 체육 시설 등이 있어 주말이면 가족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다. ☜부산향토문화백과>
4년 만에 만난 <동부산대학역>은 <윗반송역>으로 이름표를 바꿔 달았다. 이유는 동부산대학이 2020년에 폐교됐기 때문.
여기서 도로 따라 산행 시작. 주유소를 지나며 오른쪽 반송여중으로 올라간다.
중앙선이 없는 도로다.
동부산대학건물을 오른쪽 뒤로 보내면
왼쪽에 반송여자중학교.
이어서 오른쪽으로 등산로가 열린다. 운봉산을 오르는 길이 여럿이겠는데 이 길은 첫 걸음이다.
해운대 숲길 입구다.
몇 걸음 올라가면 등산안내판도 만난다.
목계단도 만난다.
삼거리를 만나 왼쪽으로 올라서니 좁아진 길이다.
4분 후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등산로를 만나 왼쪽으로 따라간다.
벤치를 지나 진달래 꽃도 만난다.
몇년 전 산불이 지나간 흔적을 만난다.
새로 심은 나무도 보인다.
왼쪽 건너 나중에 하산하면서 지나갈 봉들이다.
내려가서 올라간다.
체육쉼터도 보인다.
사거리 이정표는 왼쪽으로 약수터, 오른쪽으로 삼한그린타운이다.
직진으로 가파른 오름길도 있지만 오른쪽 완경사를 따라간다. 214봉에서 내려온 길을 돌아본 모습.
건너에서 하늘 금을 그리는 장산.
여기서 왼쪽으로 꺾어 올라간다.
쉼터 삼거리에 올라서니 앞으로 정상 770m다.
산불피해지역을 벗어나니 돌탑도 만난다.
경사가 커진 오름이다.
돌아보니 올라온 길이 아래로 드러난다.
다람쥐들이 오기를 기다리는 도토리.
막아선 운봉산 왼쪽으로 개좌산이 모습을 드러냈다.
운봉산에 올라선다.
탐방안내판을 보며 지나온 길과 나아갈 길을 확인한다.
가운데로 하산할 능선이다.
정상석.
정상석에서 돌아본 그림. 나무 뒤로 장산 능선이다.
돌아본 정상석.
45m 진행하면 삼거리. 오른쪽은 2014년, 2019년에 하산한 길이다.
정면 개좌산을 향해 내려간다.
안부에 내려서면 차량도 보인다. 오른쪽은 실로암공원묘지.
사거리이정표는 앞으로 개좌산 130m.
개좌산에 올라선다.
가운데 왼쪽에 달음산. 오른쪽 위는 일광산이다.
왼쪽에 철마산, 오른쪽에 달음산.
삼각점 위에 앙증맞은 표지.
내려서다 돌아본 개좌산.
조심조심 내려가니 아래로 보이던 능선이 저렇게 높아졌다.
S자를 그리며 내려간다.
생태통로에 내려선다. 아래는 지나가는 차량소리도 들린다.
숨차게 올라간다.
4봉에 올라선다.
왼쪽으로 진행한다. 나무 뒤에서 다가서는 봉.
왼쪽 건너에 지나온 개좌산, 운봉산.
내려가니 막아선 암봉.
오른쪽 건너 하늘 금을 그리는 금정산. 왼쪽으로 망미봉, 오른쪽에 고당봉. 가운데로 회동수원지.
고당봉 오른쪽으로 장군봉.
가운데로 철마산. 그 오른쪽으로 거문산, 문래봉.
왼쪽 건너에 개좌산, 운봉산.
암반에 표시된 아홉산.
명품소나무도 만난다. 왼쪽은 개좌산.
전망봉을 만나 점심. 아래로 회동수원지. 그 위에서 하늘 금을 그리는 금정산.
왼쪽 위로 철마산. 그 앞에서 납작 엎드린 장년산. 오른쪽 위에 제1봉인 아홉산이다.
내려가서 다음 봉에 올라선다.
여기서도 이산표석이 보인다.
내려가니 볼록볼록 솟은 봉들이 다가온다.
오른쪽 아래로 회동수원지와 오륜대마을.
봉에 올라서니 예술적으로 자란 노송들.
저기쯤 9봉인가?
회동수원지 건너에 오륜대마을과 부엉산.
다가서는 봉을 향해 내려간다.
봉에 올라 지나온 능선을 돌아본다.
그 오른쪽으로 개좌산, 운봉산.
여기도 이산표석. 돌탑도 보인다.
회동수원지 수변길도 드러난다.
능선의 끝자락이 가까워진다.
여기도 산불이 지나갔는지 흔적이 남았다.
마지막 봉에 올라선다.
소나무전망대서 굽어본 회동수원지.
회동수원지의 진국을 느낄 수 있는 전망대다.
가파르게 내려가서 송전철탑을 만난다. 이어서 발 아래로 가로지르는 임도.
절개지에 늘여진 줄을 당기며 내려선다.
임도에서 돌아본 송전철탑.
임도를 가로질러 산길로 진입. 여기도 가파른 내림이다. 개울을 만나고 다리를 건넌다.
돌아보니 주말농장이다.
막아선 능선으로 올라가니 뜬금없이 차량이다.
올라서니 아래에 차도가 보인다. 산길을 벗어났구나.
차도를 만나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삼거리서 오른쪽 금사동 방향으로.
보행로 바닥에 숲길 표시도 보인다.
수영강을 가로지르는 동대교를 건넌다.
발 아래로 수영강.
회동동 기점 정류장을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회동동(기점)-179번(14:16-33)-온천장역-1호선(14:41-45)-동래역:시외버스(15:29-16:12)-합성동-115번(16:27-37)-극동@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