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원 과의 지혜(Sot·Āpatti·Magga·Ñāṇa)는 하나의 정신· 물질 연속에서 일어나는 첫번째 도 지혜입니다. 앎과 봄의 첫째 경우입니다. 이것이 이들 첫번째 지혜들을 앎과 봄 청정(Ñāṇa·Dassana·Visuddhi)[1]이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최종 목표는 수다원이 아니고 아라한과입니다. 수다원 도와 과의 지혜가 일어났다면 여러분은 위빳사나 수행을 이어가야 합니다. 과거·미래·현재, 안팎, 미세·거침, 열등·수승, 가까운 먼 정신과 물질의 세가지 특성을 아는 것을 계속 반복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빠라미에 따라 이어지는 도의 지혜가 곧 생겨날 것입니다. 두번째는 일래자 지혜(Sakad·Āgāmi·Magga·Ñāṇa)이며, 세번째는 불환자 지혜(An·Āgāmi·Magga·Ñāṇa)이고 네번째는 아라한도 지혜(Arahatta·Magga·Ñāṇa)입니다. 첫 세가지 지혜는 점진적으로 번뇌를 파괴하며 아라한 도의 지혜는 남은 두가지 번뇌(무명과 존재에 대한 갈애)를 파괴합니다.
아라한 도의 지혜와 함께 더이상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없습니다. 해야 할 일을 마쳤기 때문입니다.
4)직접적인 앎으로 깨달아야 할 것
아라한 도와 과 지혜는 붓다께서 직접적인 앎으로 깨달아야 한다고 가르치신 지혜입니다.[2]
III.III. 1&433
지혜와 해방(vijjā ca vimutti ca):
이들을 직접적인 앎으로 깨달아야 한다.(ime dhammā abhiññā sacchikātabbā)
여기서 붓다께서 아잣따삿뚜 왕에게 아라한 도의 지혜가 어떻게 일어나는 지 설명하신 내용을 떠올려 봅시다. 그것을 다시 한번 들어 봅시다.D.i.249
그리고 왕이시여, 산에 있는 (맑고, 깨끗하고, 투명한) 호수에서 눈이 좋은 남자는 (가장 자리에 서서) 조개껍떼기, 자갈, 조약돌과 헤엄치고 쉬는 물고기를 볼 수 있습니다. 그 때 그에게 이런 마음이 일어납니다.
‘이 호수는 깨끗하고, 맑고, 투명하다. 여기에 이들 조개껍떼기들이 있고, 자갈·조약돌들이 있고, 헤엄치고 쉬는 물고기들이 있다.’
이와 같이 마음이 삼매에 들고, 청정하고, 깨끗하고, 흠이 없고, 오염원이 사라지고, 부드럽고, 활발발하고, 안정되고, 흔들림없는 상태에 이르렀을 때 앎과 봄으로 마음을 향하게 하고 기울게 합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있는 그대로 이해합니다.: ‘이것이 괴로움이다.’
그는 다음과 같이 있는 그대로 이해합니다.: ‘이것은 괴로움의 원인이다.’
그는 다음과 같이 있는 그대로 이해합니다.: ‘이것은 괴로움의 소멸이다.’
그는 다음과 같이 있는 그대로 이해한다.: ‘이것은 괴로움의 소멸로 이끄는 길이다.’
이상 붓다께서 직접적인 앎으로 깨달아야 한다고 말씀하신 네가지 것으로 우리의 설명을 마무리 짓겠습니다.[3]
1) 다섯 취착 무더기는 직접적인 앎으로 완전히 알아야 합니다.
2) 무지와 존재에 대한 갈애는 직접적인 앎을 통해 버려야합니다.
3) 사마타와 위빳사나를 직접적인 앎으로 개발해야 합니다
4) 지혜와 해방은 직접적인 앎에 의해 깨달아져야 합니다.
팔정도가 실현되다.
붓다께서는 그런 다음 이런 식으로 뭔가를 알고 보는 사람의 견해가 바른 견해라고 설하십니다. 그때 팔정도의 다른 요소들이 일어납니다. 붓다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III.III. 1&433
이런 모든 이의 견해(diṭṭhi)가 바른 견해(Sammā·Diṭṭhi)이다.;
이런 모든 이의 사유(saṅkappo)가 바른 사유(Samma·Saṅkappo)다.
이런 모든 이의 노력(vāyāmo)이 바른 노력(Samma·Vāyāmo)이다.
이런 모든 이의 마음챙김(sati)이 바른 마음챙김(Sammā·sati)이다.;
이런 모든 이의 삼매(samādhi)가 바른 삼매(Sammā·Samādhi)이다.;
이에 앞서 그의 몸의 행동(kāya·kammaṃ) 말의 행동(vacī·kammaṃ) 생계(ājīvo)는 청정되었다.
그런 식으로 팔정도(Ariyo Aṭṭhaṅgiko Maggo)의 개발이 완성된다.
여기서 붓다께서는 궁극적 물질과 궁극적 정신을 있는 그대로 알고 볼 때 여러분의 번뇌가 일시적으로 버려지고 지혜와 삼매의 요소들이 일어난다고 가르치십니다.[4]그러나 여러분이 도를 증득할 때까지 지계 요소는 아직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마타·위빳사나 수행을 하기 전에 여러분은 계를 받게 됩니다. [5]그리고 궁극적 물질과 궁극적 정신에 대한 위빳사나 수행을 계속해서 함으로써 마침내 여러분은 도와 과를 증득하게 됩니다. 이것이 팔정도가 개발되는 방식입니다. 그런 뒤 궁극적 물질과 궁극적 정신에 대한 위빳사나 수행을 반복해서 수행함으로써 마침내 여러분은 아라한과를 증득하게 됩니다. 팔정도가 완성되는 방식입니다.[6]
[1] 앎과 봄 청정: M.I.iii.4 ‘Ratha·Vinīta·Suttaṁ’(전차 릴레이의 경)에서 나오는 일곱가지 청정 가운데 일곱번째를 논의한다.
p.20 주석 1 참조 VsM.xxi.806, ‘Paṭhama·Magga·Ñāṇa·Kathā’ (첫 도의 지혜에 대한 논의) Pp.xxi.1-2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종성의 지혜는 도로 주의를 돌리므로 그것은 이전의 청정에도 속하는 것이 아니고 여기 일곱번째 청정에 속하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중간이다. 그러나 그것은 위빳사나에 이어 오고 위빳사나를 뒤따르기 때문에 위빳사나로 간주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앎과 봄 청정은 엄밀히 말하면 네가지 도의 지혜로 구성된다
[2] 이 경에 대한 주석서는 지혜와 해방은 아라한 도와 과 지혜라고 설명한다.
[3] S.V.XII.ii.1 ‘Dhamma·Cakka·Ppavattana·Suttaṁ’(초전법륜경)에 나오는 그의 최초의 가르침에서 붓다는 사성제를 통해 직접적인 앎으로 마쳐야 할 네가지 것들에 대해 설한다. 거기서 그는, 그가 완전히 괴로움의 성스러운 진리를 알고, 괴로움의 원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버렸고,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깨달았고, 괴로움의 소멸로 이끄는 도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개발했을 때까지 그는 붓다가 아니었다고 설했다. S.V ‘Mahā·Vagga’(‘거대한 장’)에서 붓다는 동일한 37가지 깨달음의 필수 요소에 대한 네가지 유형의 방법을 설한다. : 팔정도, 칠각지, 사념처, 오력, 사정단, 사신족이 그것이다. 그리고 그는 네가지 선정들에 대해서도 동일한 설명을 한다.
[4] M.I.v.4 ‘Cūḷa·Vedalla·Suttaṁ’(‘작은 교리문답 경’)에서 아라한인 담마딘나는 팔정도를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1) 지계(sīla)(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 2)삼매 (Samādhi)(바른 노력, 바른 마음챙김, 바른 삼매), 3) 지혜(paññā)(바른 견해, 바른 사유) 그리고 그녀는 첨언한다: ‘위사카여, 이 세 그룹은 팔정도가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팔정도는 세 그룹에 포함됩니다.’
[5] 붓다의 이 사전필요요소에 대한 설명은 p.10의 주석 5참조.
[6] 붓다는 이 동일한 과정을 다음과 같이 다르게 설한다. 예를 들어, M.II.v.5 ‘Cankī·Suttataṁ’(깐끼 경)이다. 거기서 붓다는 누군가 가르침에 대해 숙고한 뒤 동의를 얻었을 때 그는 노력한다(ussahati)(MA: 계를 받음, 삼매와 지혜.) 노력하고 그는 조사한다.(tuleti)(MA: 위빳사나) 조사하고 그는 분투한다(padahati) 몸을 통해서라도(kāyena) 단호히 노력하며(MA: 정신적 몸(nāma·kāya) 그는 궁극적 진리(parama·saccaṁ)(MA: 닙빠나)를 깨닫는다 그리고 그는 그것을 앎(paññāya)과 함께 정확히 본다(ativijjha passati). 그리고 붓다는 이것이 진리에 대한 이해라고 설한다 (MA: 수다원) 그러나 그는 이것이 완전한 진리의 이해(Sacc·ānuppatti)가 아니라고 한다. 그것은 반복(āsevanā), 개발(bhāvanā) 그리고 같은 것들에 대한 더 많은 수행(bahulī·kammaṁ)을 통해 성취된다고 그는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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