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praise , 讚揚 ] <출처> 찬양 [praise, 讚揚]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요약 : 하나님을 높이거나 존경하는 데 쓰이는 말이나 행위. 찬송은 찬양의 한 형태이다.
《시편》은 찬양으로 가득 차 있는데,
특히 《시편》 113~118편은 찬양시편이라 부른다.
신약성서에 구원에 대한 찬양이 대부분이다.
1. 찬양의 대상은 하나님이다.
《시편》 139장 14절에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2. 찬양의 대상은 하나님의 이름이다.
《역대상》 29장 13절에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라고 나타나 있다.
3. 찬양 받을 대상은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이다.
《요한의 묵시록》 5장 12절에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라고 기록되어 있다.
4. 찬양의 이유는 하나님이 인자하기 때문이다.
《시편》 63편 3~6절에 “주의 인자가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이러므로 내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인하여 내 손을 들리이다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내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 내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하되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밤중에 주를 묵상할 때에 하오리니”라고 하여 하나님의 인자에 대해 나타나 있다.
5. 찬양은 하나님의 성도들이 행해야 하며, 모든 하나님의 피조물들이 행해야 한다.
찬송할 때는 악기로 찬송하고, 박수치며 찬송하고, 춤추며 찬양하며, 새 노래로 찬양할 것을 나타내고 있다.
찬양함으로써 많은 능력을 받을 수 있는데,
마음의 치료를 받고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고난을 이길 수 있으며,
담대한 마음을 갖게 된다.
찬양은 이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 끊임없이 영원토록 해야 한다.
찬양(찬송)<출처> 라이프성경사전
하나님께 감사와 기쁨의 감정을 표현하는 행위(여호와는 나의 능력과 찬송이시요 또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 시 118:14).
혹은 하나님을 예배하거나 그분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부르는 거룩한 노래나 연주. ‘찬양’(讚揚), ‘찬미’(讚美) 등 다양하게 표현된다.
구약 시대는 주로 하나님의 창조 사역이나 탁월한 권능, 이스라엘을 번영케 하시고 선민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 등을 주제로 했으며,
신약 시대에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원 사역이나 부활의 능력, 개인과 교회를 통해 역동적으로 전개, 완성되어 가는 하나님 나라의 영광 등을 주제로 하고 있다.
그리고 누가 찬송을 하느냐 하면,
주의 성도들(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시 30:4)
여호와의 종들(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시 113:1),
성도의 심령 속에 있는 것들(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시 103:1)
온 땅(온 땅이 주께 경배하고 주를 노래하며 주의 이름을 노래하리이다 할지어다 시 66:4)
모든 민족(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시 67:3)
(또 모든 열방들아 주를 찬양하며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하라 하였으며 롬 15:11)
천사들(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 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느 9:6)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행하며 그의 말씀의 소리를 듣는 여호와의 천사들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그에게 수종들며 그의 뜻을 행하는 모든 천군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가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시 103:20-22)
심지어 해와 달과 별들(해와 달아 그를 찬양하며 밝은 별들아 다 그를 찬양할지어다 하늘의 하늘도 그를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그를 찬양할지어다 시 148:3),
하늘의 장로들과 네 생물들(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고 그 생물들이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릴 때에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계 4:8~11)이 찬송한다.
결국 호흡이 있는 자 모두(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1)할렐루야 시 150:6)와
모든 만물(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계 5:13)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찬송의 대상과 목적
성경을 통해 볼 때, 하나님(삿 5:3; 느 9:5; 시 139:14)과 그분의 능력과 권세(시 21:13; 150:2)와 기사(시 89:5), 그 영화로운 이름(대상 29:13; 시 66:2; 99:3)과 그분의 거룩한 성품(대하 5:13; 시 101:1), 그분의 말씀(시 56:4) 그리고 어린 양이신 예수 그리스도(계 5:12)를 찬양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을 예비하며(대하 23:18), 그분을 높이고(단 4:37), 그분의 이름을 송축하기 위해(시 96:2) 찬송한 것을 보게 된다. 뿐만 아니라 감사(렘 20:13; 행 16:25)와 기쁨(마 26:30; 행 3:8)을 표현하기 위해, 그리고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 찬송한 것을 보게 된다(고전 14:12-15).
원어이해 (바라크) - 기본 의미는 ‘무릎을 꿇다’, ‘꿇어 엎드려 절하다.’ 특히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행위를 가리킨다(출 18:10; 룻 4:14; 삼하 18:28). (테힐라) - ‘할랄’(드러나게 하다, 찬양하다, 영광을 돌리다)에서 파생된 말로서 찬양(시 22:2) 혹은 찬송받을 자(신 26:19)를 뜻한다. (야다) - 기본 의미는 ‘던지다.’ ‘감사(찬양)하다’, ‘고백하다’는 뜻을 지닌 말. 하나님께 자신의 허물을 자복하거나(시 32:5), 감사와 찬양을 돌리는 행위를 뜻한다(시 43:4; 75:1). (율로기아) - 원뜻은 ‘좋은 말.’ 히브리어 ‘바라크’의 헬라어 번역으로, ‘축복’ 또는 ‘찬양’을 뜻한다(히 12:17; 계 5:12). (메갈뤼노) - ‘메가스’(큰, 위대한)에서 파생된 말로, ‘널리 알리고 높이 드러낸다’는 의미를 지닌다(눅 1:46). (팔모스) - 기본 의미는 ‘건드려 움직이다.’ 악기의 반주에 맞추어 부르는 찬양의 노래를 뜻한다(눅 20:42; 골 3:36). (독사조) - ‘독사’(광휘, 가장 영광스런 상태)에서 파생된 말로서, ‘영광을 돌리다’, ‘영화롭게 하다’는 뜻(롬 1:21; 고전 6:20). (휨노스) - 신이나 영웅(정복자) 등을 칭송하는 노래. 하나님을 찬미하는 노래(엡 5:19; 골 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