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만에 들어와 봅니다 오늘은 방비엥에서부터 무앙응오이까정 이야기 입니다
20일부터 비엔티엔에서 무앙씽까지 차를끌고 댕겨오느라 일주일만에 들어와 봅니다
역쉬 라오스는 참으로 차를 운전해서 지방 도시 그것도 북쪽을 댕겨온다는것은 무리가 있네요. 여기 라오스 버스 기사양반들 대단합니다. 저도 무려 편도 20시간의 운전을 함으로서 허리 엉덩이 안아픈곳이 없네요 몸살이 날 정도니 ㅎㅎㅎ
방비엥에서 보트를 타고 방비엥 주변경관을 감상하고 나서 루앙프라방으로 올라올라가서 루앙에서 오후에 농키아우를 가서 (3시간이 소요됨) 아공 이건 머 어디 시골 동네라 해야 할까요? ㅋㅋ 일단 여기도 그래도 관광지라고 유러피언들이 많이 와 있드라고요 도대체 이 라오스땅 오지 어딜 가야지만 유러피언들을 안만날수 있을지. 허름한 방갈로에서 묶는데 왠 벌레들이 몰려와서리 모기장을 치고 자도 몸이 가려운 느낌은 무엇인지? 도저히 잠이 안와 11시까지 한다는 맛사지를 받으러 9시30분에 갔드니만 이건 머 맛사지 샾이 아니라 왠 원두막? 원두막이라 그런지 머 시원해서 좋긴 하드만 .... 일단간에 1시간을 받으니 몸이 노곤노곤 그대로 잠드고 싶은 맘 굴뚝같았음(솔직히 벌레 날라 다니는 방갈로 게스트하우스 방보다 훨 나았음) - 이곳 농키아우는 주변이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 시원한 아주 조그마한 동네임 / 일단간에 잠을 청하고 담날에는 길도 없는 무앙응오이를 가기위해 보트를 빌려서 1시간30분을 오우강을 따라 올라갔음 . 이곳 무앙응오이는 주변이 다 높은 산으로 둘러쌓여있어 길이 없어서 이 오우강을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역쉬나 마을 입구에 다다르니 아름다운 작은 마을이 주변의 높은 산에 둘러 쌓여 있어 아주 아름다운 그러한 마을이 되게습니다. 머 동네가 작으니 그 흔한 오토바이 한대 없구여. 전기도 안들어 오니 자가발전으로 전기를 만들어 쓰는 그러한 동네 입니다. 역쉬나 여기도 프랑스 사람들이 눈에 마니 띄드라고여 지금은 비수기라서 배낭여행객들이 적은데 성수기가 되면 바글바글 하겠지요
길이라곤 큰길 하나에 족히 한 1500미터는 될려나 길 양쪽으로 가게니 문화회관 게스트 하우스 식당이 자리하고 있는 아주 조용한
그러한 마을이 되겠습니다. 주변 경관도 높은 산으로 둘러쌓여있어 경치도 아주 멋진 그러한곳이 되겠습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푹 쉬시고 싶으신 분들 여기 가셔서 한 일주일 푹 쉬시면 되겠습니다. 머 게스트 하우스도 농키아우보단 좀 나아 보이구여. 요금도 지금은 저렴한 편입니다. 하루를 좀 이곳 무앙응오이에서 쉬고 싶었으나 일정상 하루를 못 머무른게 넘 아쉽네요.
자 담에는 무앙응오이에서 무앙씽까지 이야기 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