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은혜로 도중에 전기가 나가지도 않고, 완고한 남편들도 허허 웃으며 들어주고
무엇보다도 여성분들의 호응이 나를 더 힘있게 해주었다.
무조건 아멘 잘하는게 앞에 선사람에게 용기를 준다...!
'말씀과 기도 그리고 주일성수와 봉사로 성장하라!'
'남편들이여 돈버는 기계가 되지말고 주님께 돌아오라!'
'팔랑귀가 되지말고 기도하고 결정하라!'
준비한 대본은 이미 소용이 없었고
설교는 거의 나의 실수담으로 채워지고 있었다.
* 인도 여자들은 옷으로 결혼 유무를 알 수 있습니다.
기혼 여성은 사리를 입고요, 어깨를 가립니다.
미혼 여성은 사리 대신 원피스인 펀자비(punjabi)와 바지인 살와르 를 입습니다.
일부 대학교에서는 저러한 복식을 학칙으로 삼아 어기면 혼난답니다.
* ㅋㅋㅋ 저것은 눈을 뜬 것도, 감은 것도 아녀...^^
* 역시 마무리는 우리 목사님! 일일이 안수해 주십니다.
*모임이 끝나고 가정에서 간식을 대접합니다.
달달한 짜이와 함께 튀긴콩과 인도식 파운드케잌!
*하나씩 하나씩/ 한사람씩 의 한글은 '일일히' 가 아니고 '일일이'입니다.
간간이 / 나날이 / 다달이 / 번번이 / 줄줄이 인것 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