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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타입즈 강애경 기자 |
| 오늘 광복 66주년 기념일. 사단법인 자원봉사단 만남(대표 김남희 이하 ‘만남’)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세계평화, 광복 승리의 축제’란 주제로 글로벌 축제를 열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자원봉사단체인 만남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4회째를 맞는 나라사랑 국민행사로 각국 대사들 및 귀빈들과 다양한 국적의 세계시민들이 참여하여 질서있고 차분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광복절 기념식’, 2부 ‘광장 공연 및 퍼레이드’, 3부 ‘메인문화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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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타임즈 강애경 |
| 기념식 시작을 알리는 북소리가에 애국가가 제창되고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이 이어졌다. 김남희 만남대표는 기념사에서 “하루 끼니를 걱정하던 우리나라가 광복을 맞이한 지 66년이 되는 지금 세계의 중심이 됐다며 이는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나라를 향한 ‘사랑’으로 흘린 피의 희생이 승화돼 있어진 것”이라며 “이에 대한민국의 빛의 회복, 즉 광복을 전 세계가 함께 기뻐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제4회 나라사랑 국민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기념사를 마쳤다.
이만희 만남명예회장은 “하늘에는 해와 달과 별이 있고 구름과 바람, 공기도 있다. 이 땅에는 만물이 있다”며 “이 땅 만물들은 하늘의 빛과 비와 공기로 살고 있다. 하늘은 변함없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고 있다. 저 하늘같이 서로 사랑하자”며 “우리 만남은 저 하늘같이 조건 없는 사랑과 생명의 봉사를 하고 있다”며 “지구촌 가족 여러분! 만남으로 한가족 되어 세계평화 광복 이룩합시다”라고 축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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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타임즈 강애경 |
| 광장을 둥그렇게 메운 부스에서는 우리나라의 ‘광복’은 어떻게 해서 이루어진 것인가와 ‘태극기’가 가지는 의미를 살펴보며 또한 한지 공예, 전통 탈, 직지 금속활자 등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몽골, 미국, 독일 등의 세계문화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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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타임즈 강애경 |
| 퍼레이드에서 보여주는 취타대, 어린이 장구, 난타 등 다양한 공연과 카드섹션 및 아리랑 노래 제창과 슈퍼맨, 마이클잭슨 등의 복장을 한 코스프레 공연이 펼쳐졌다.
이 밖에도 다양한 조형물과 외국인 아이들의 메시지로 완성된 그림나무 조형물 그리고 당일 관람객의 참여로 완성되는 거대 우체통은 세계 평화의 염원을 보여주는 듯 했다. 글로벌 축제에 맞게 아프리카 공연과 국악, 아카펠라와 재연극 ‘통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메인 공연의 하이라이트 레이저 쇼는 전체 조명이 꺼진 후 시작되었는데 보는 이들로 하여금 환호성을 자아냈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전하는 ‘손에 손잡고’ 등의 노래는 진심으로 하나되는 손길을 전했을 때 전 세계가 ‘평화’라는 이름으로 하나 될 수 있음을 나타내는 듯했다.
세상의 모든 일은 만남으로 시작되고 만남을 통해 모든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처럼, ‘빛과 빛이 되는 사람이 만나 어두운 세상을 이기고, 세계 평화를 이루며 진정한 광복을 맞이해 승리의 축제가 펼쳐진다’는 것을 알리며 ‘만남’ 주제가로 메인 공연과 이번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
http://www.thetimes.kr/news/article.html?no=1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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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타임즈 강민경 |
|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15일 광복절 66주년을 맞이한 '제4회 나라사랑 국민행사'가 개최되었다. 사단법인 만남의 주최로 열려진 행사는 용산전쟁 기념관 광장앞에 외국인들과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였다. | http://www.thetimes.kr/news/article.html?no=122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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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식 사회를 맡은 김동건 아나운서의 모습
ⓒ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
|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세계평화와 광복을 기념하고자 하는 제66주년 광복절 행사인 ‘제4회 나라사랑 국민행사’가 15일 용산전쟁기념관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광복절 행사로는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국내 최대의 외국인들과 광복절을 기념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이루어진 행사로 개최되었다.
기념식 행사는 대한민국의 빛이 회복(光復)되고 애국가와 광복절 노래가 울려 퍼지면서 시작되었고, 합창단과 예술단 퍼포먼스와 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를 제창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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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김남희 대표, 이만희 명예회장
ⓒ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
| 사단법인 자원봉사단 만남(이하 ‘만남’) 주최로 열린 행사는 각국 대사들 및 귀빈들과 다양한 국적의 세계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복절 기념식 선언문 낭독 후 2000인분의 초대형 비빔밥을 내빈들이 하나로 비비는 퍼포먼스도 이뤄졌으며, 어린이 가야금 병창공연, 연합 합창단 ‘넬라판타지아’ 공연등이 진행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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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는 하나로 - 외국인들에게 안내를 하고 있는 (사)만남 자원봉사자들의 모습
ⓒ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
| 행사장 내부 부스로는 ‘형벌체험-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빛으로 회복한 대한민국’,‘하늘과 땅, 물과 불의 만남’, ‘태극연 체험’등이 마련되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농경사회 체험관에는 부모님과 손을 잡고 체험하는 모습이 연출되어 보는 이에게도 훈훈한 광경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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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타작해요' - 부모님과 전통문화 벼타작을 해보는 아이의 모습이 즐거워보인다.
ⓒ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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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평화를 위하여 - 세계평화를 위한 메세지를 작성하고 있는 모습
ⓒ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
| 또한, 세계평화를 위한 메시지를 직접 적어 평화를 기원하는 모습도 보였는데, 메시지를 작성한 이녕찬(13,남)은 “할아버지와 함께 놀러왔는데 너무 재미있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만남’의 ‘나라사랑 국민행사’는 나라와 국민 사랑에 대한 만남의 특별한 자원봉사 정신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이번 광복절 기념행사는 대한민국의 광복을 경축하고 분단된 조국의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어, 숱한 전쟁으로 얼룩진 세계를 평화의 빛으로 밝히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편, 사단법인 자원봉사단 만남은 세계 최대의 순수 민간 자원봉사단체로, ‘빛과 빛의 만남은 이김’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서울-경기지역의 폭우 피해 지역에 자원봉사단을 파견하여 피해 복구에 참여하였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28일에는 국경과 종교를 넘어 인류애를 실천한 만남의 행보에 감동받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으로부터 2만5천 달러의 후원금을 받기도 했다. 현재에도 다양한 지역사랑, 나라사랑, 세계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http://www.thetimes.kr/news/article.html?no=12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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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타임즈 강민경 |
|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세계평화와 광복을 기념하고자 하는 제66주년 광복절 행사인 ‘제4회 나라사랑 국민행사’가 15일 용산전쟁기념관 광장에서 열렸다. 부대행사로 전통연만들기를 장인이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고 있다.◀ | http://www.thetimes.kr/news/article.html?no=12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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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 행사 하나를 통해 우리나라의 문화도 알리고 애국심도 커져가는 것 같아요
사진으로만 보는 아쉬움이 있지만 참여해보고 싶네용^^
정말 멋져요이런광경
맨믿에 선비할아버지도 계시고
"멋지다"라는 말만 연거푸 하게 될듯.....
하늘은 변함없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고 있다는 말씀이 인상깊네요~~만남 화이팅!!ㅋㅋ
만남 화이팅~~^^
세계로 향하는 만남..^^
새록새록 기억이 ㅎㅎ뜻깊은 행사들~~
멋져요^^ 늘 후원하겠습니다~~
만남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