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국제포경위원회(IWC) 과학위원회에서 논의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한국이 오는 12월 3일까지 과학포경 계획서 (proposal)을 제출해야만 합니다. 한국정부가 일단 그 계획서를 제출하고 나면 과학위원회에서는 된다 안된다가 아니라 이런 쪽으로 보완될 수 있다 정도의 제안만 덧붙일 뿐 과학포경을 할 수 있다, 없다를 결정하는 일은 없습니다.
즉, 이번 12월 3일에 이 계획서를 내고 나면 한국은 내년 여름부터 포경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과학포경은 과학 연구를 빙자해 고래를 잡자는 것입니다.
한국정부의 과학포경을 막기 위해 그린피스가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에 함께 해주세요! 농림수산식품부가 과학포경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11월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반대 분위기가 형성되도록 주변에 널리 알려주시고 위 링크를 눌러 이메일 보내기 행동에 동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