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정책토론회 “쌀 전면개방, 한국교회에 묻는다.” 정리
토론 1> 한국 교회에 전파할 수 있는 방안
1) 기독교 공대위를 꾸려보자.
모인 단체들이 공동의식을 갖고 기독교 쌀 전면개방 저지와 고민을 해보는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해서 농민선교 단체 뿐만 아니라 도시의 여러 선교단체와 함께 움직이면 좋겠다.
2) 9월 3일 농민대회 집회 때 기독교 입장을 밝히자.
각 교회에 돌리면 공론화하기 쉬울 것이라 본다.
40만 톤 통상 유지 입장을 지지한다는 기독교 입장을 밝히자.
3) 김정택 목사의 발제 중에 우리의 실천사항을 뽑아 천명하자는 의견이 나오다.
4) 기독교가 집회 결합보다 기반을 넓혀주고 할 수 있도록 여론을 일으켜주는 것이 더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 본다.
5) 집회 목적이 아니면 교회 내 교인들에게 알리도록 하자.
투쟁 전면에 나서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인식 분위기 조성이 안되어 있어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
토론 2> 기독교 공대위 조직과 내용, 기타 다른 기관과 다른점
1) 사안이 있을 때마다 공대위를 만들었는데 잘 안되었다. 각 교단 중 보수측에서도 이에 응답할 수 있었으면 한다.
2) 농목연대에서 성명서 하나를 만들어 보내면 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지지 성명서다.
3) 조직보다는 내용을 얼마나 전파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본다.
4) 과정 설치가 필요하다. 기존의 FTA 공대위 조직을 새롭게 전환시키자.
5) FTA 공대위 활동이 저하된 이유는 사람이 바뀌고 이슈화 되지 못하였으며 사회의 공론을 얻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6) 각 지역의 농민 교인들이 인지하지 못하거나 잘못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 바르게 알려주고 인식화 시키자. 각 교단에서 교단성명을 발표하는 것이 더 효력이 있다고 보인다.
7) 시간이 걸리더라도 지역에서, 교회에서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농목은 농촌교회 교인들 이전에 목회자들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본다. 긴 호흡을 가지고 가면 좋겠다.
토론 3> 공대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일 모색
1) 쌀 만큼은 너무 조직된 농민들을 만나는 것보다 개신교 넓게, 감리교회는 농촌선교회 등을 활용하자. 자율적 조직 및 교단적 성격을 잘 활용하자. 교회를 움직일 만한 공대위를 만들자.
2) 농목연대가 지속적으로 목회자들, 교회들, 저변 확대해서 실제적인 것을 하도록 하자.
3) 조직을 만들려고 하는 것 이전에 그것들을 만들어 가는 주최가 필요하다.
4) 공대위는 2014년 중반까지 준비해서 결성하고, 그때까지 농촌교회에서 하고자 하는 것들 실행해보자.
결론은
1. 기독교의 입장을 밝히는 공동대표위원회를 꾸리되 2014년 중반까지 준비해서 결성토록 한다.
2. 농촌 교회와 농촌 지역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며, 그에 합당한 실천방안을 찾아 실행토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