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제헌절, 몽양 청소년 역사교실에 전동중학교 친구들이 방문했습니다.
이번 수업 역시 김애경 선생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전동중 친구들은 어린 나이답게 엉뚱하고 발랄하면서도
또 할때는 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몽양 청소년 역사교실은 학생들의 집중도와 참여도를 높히기 위해
미션 수행방식을 채택하였습니다.
조별로 미션을 수행하여 일등을 하는 조원들에겐 소정의 상품이 수여되는데
상품을 위해서일까요? 아니면 여운형 선생님을 더 알고 싶어서 일까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동중 친구들은 정말 열심히 뛰어 다니네요^^
모든 미션을 완수한 친구들은 다시 교실로 들어와
오늘 하루 배운내용을 토대로 체험지를 마무리하고 작은 만작을 만들어
여운형 선생께 하고픈 말도 적어보았습니다.
오늘 일등으로 미션을 완수한 조원에게는 작은 선물을, 또 오늘 수고한 모든 친구들에게는
수료증을 나누어 주고 모든 일정을 끝냈습니다.
전동중 친구들은 국가보훈처에서 무료로 제공한 버스를 타고
무사히 학교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수고하신 모든 학생들과 담당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첫댓글 몽양 선생이 학생들에게 격의없이 다가가는 것 같아 참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