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가정의 의의 가정이이란?
기독교 가정의 의의는 창조 질서에 그 의미를 둔다. 창조는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더 이상 창조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기독교적 결혼과 가정의 기본적인 과제가 있다.
첫째, 가정은 삶의 공동체이다.
가정은 기초적인 삶과 사랑에 대한 욕구를 채우는 곳이다.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식 간에 형제간에 서로간의 관계에서 이해를 위해 노력해야만 한다. 가족 공동체는 두 사람이 유일하게 한 사람을 선택하여 사랑하는 데서 비롯되고 이것은 삶이 다할 때까지 이어져야 한다.
둘째, 믿음의 공동체.
기독교 가정은 부부간의 관계나 자식과 부모 간 또는 형제간의 관계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모든 관계와 하나님이 함께 함으로써 이루어진다. 기독교 가정은 이 믿음의 공동체의 중심이다. 이러한 믿음의 공동체에 대한 성서적 근원을 찾는다면 먼저 구약에서는 창조의 질서에서의 '한 몸'이다. 이 '한 몸' 은 이스라엘 사람에게는 '몸' 뿐이 아닌 '영적인' 화합까지 본다.
셋째, 책임 있는 공동체.
기독교 가정은 부부 두 사람의 관계에서 여러 종류의 책임을 가질 뿐 아니라, 그들의 자녀에 대한 책임 또한 갖게 되는데, 무엇보다도 하나님 말씀 앞에서의 책임을 말한다. 거의 세계 공통적으로 교회 결혼 예식에서는 '기쁜 날이나, 슬픈 날이나 서로 사랑할 것인가?' 라는 내용의 질문을 하고 있다. 부부가 된다는 것은 병이 있을 때나, 늙어서나, 어떤 어려움이 있어서 서로가 서로를 책임져야 함을 뜻한다.
넷째 힘과 안정의 둥지
둥지는 짐승의 알을 보호하며 짐승의 새끼를 기르는 곳을 제공한다. 잔가지, 풀, 잎과 같은 몇 가지 유기 물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단순히 땅 안에 자리 잡거나 나무 속 구멍, 건물, 바위와 같은 곳에 위치해 있다. 둥지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둥지는 또한 여러 다른 생식지에서 찾을 수 있다. 어떠한 새들은 나무 안에 둥지를 틀기도 하고, 어떤 새들은 바위 암초 위에 짓기도 하며, 다른 새들은 땅 위나 굴 안에 둥지를 짓는다....결혼으로 둥지를 만든다...
다섯째 치료하는 병원..
가족치료는 구체적인 방법이나 기술이 없다..전문분야만의 전문적 활동으로 한정되어 있지 않고 각 분야마다 그 분야의 특성 안에서 가족치료를 응용하고 있다. 정신의학, 심리학, 사회사업 전문 할뿐이다. (잠 15:17)“-여간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갈5:15)“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갈6:2)“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