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월 9일 오전 10시 대법원에서 이길준씨의 상고심 선고가 있었고 상고 기각판결이 났습니다.
세 가지 기소내용 중에 하나라도 무죄판결이 나서 원심이 파기되길 바랬는데, 결국 2년형이 확정되었네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구금일수가 다 포함된 것 같아요.
(무분별한 상고를 제한하기 위해 구금일수를 일부만 포함하기도 합니다)
조만간 판결문을 받아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길준씨는 아직 서울구치소에 있구요, 아마 형이 확정되고 난 이후에 지방으로 이감을 갈 것입니다.
길준씨에게 응원의 편지 많이 써주시길 바래요.
첫댓글 참나........뭐 ..이런.... ㅡㅡ;;;;; .... 그저 힘내라고..응원하는거말고는 해줄게 없네요...ㅠㅠ
상고심 기각이라............한심한 나라에서 올곧게 사는 청년이여...........아프고 쓰라립니다 그려.....!!
뭐 이런 일들이 있을 수 있는지. 안타깝고 또 안타깝네요.
안타깝네요. 힘내라고 응원 편지 써주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