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제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
(누가복음 11장 2절~4절)에 보면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받들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나라가 임 하옵소서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우리가 용서하오니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가 한 말씀을 예수제자인 누가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 지상에 아버지의 나라가 임 한다고 했습니다.
(요한복음 5장 43절~44절)에 보면
내가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는데 너희가 영접하지 않는다.
그러나 다른 이가 자기의 이름으로 오면 그를 영접 할 것이다.
너희는 서로 영광을 주고받으면서 오직 한 분이신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을 구하지 않으니 어떻게 믿음을 가질 수 있겠느냐?
예수가 하느님 아버지의 아들로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는데 영접하지 않았고 다른 이가 자기의 이름 아버지의 이름으로 오면 영접할 것이라 합니다.
하느님 나라는 죽어서 가는 천당이 아니라. 우주의 가을이 오면 선악을 심판하여 지구에 지상천국 하느님 나라가 건설되는 것이며 그때 하느님 아버지가 오신다는 것입니다.
예수가 아버지 나라인 지상천국이 또한, 공자가 동방 땅에서 대 선생의 대동세계와 석가가 미륵부처의 용화 낙원이 이 지구에서 이루어진다고 말하였습니다.
우리나라 미륵신앙의 대표적인 진표율사님과 상제님의 인연을 알아보겠습니다.
서력 760년 전라북도 부안 변산에 있는 천 길 낭떠러지 절벽의 '부사의방장(不思議方丈)'에서 미륵부처님께 일심으로 계법을 구하는 수행에 들어갑니다. 3년 동안 수행했는데도 수기(授記)를 받지 못하자 절망한 끝에 죽어서라도 미륵부처님의 도(道)를 얻겠다는 결심으로 낭떠러지 아래로 몸을 던지는 순간 청의동자가 나타나 진표율사를 바위 위에 올려놓고 사라집니다.구도자로 새로운 삶의 은혜를 받은 것에 큰 용기를 얻고 생사(生死)를 걸고 21일 동안 용맹정진합니다. 이때진표율사가 선택한 수행법은 돌로 온몸을 두들기는 극단적인 망신참법(亡身懺法)으로 손과 팔이 부러지고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었습니다. 7일째 되던 날 지장보살이 나타나 율사를 가호해주니 몸의 회복되었고, 21일 기도공부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21일 기도가 끝나는 날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이신 미륵부처님께서 도솔천의 신명(神明)들을 거느리고 내려오셔서"잘하는구나! 대장부여! 이처럼 계(戒)를 구하다니, 신명(身明)을 아끼지 않고 간절히 구해 참회하는구나. 내가 한 손가락을 튕겨 수미산을 무너뜨릴 수 있으나 네 마음은 불퇴전(不退轉)이로다."라고 찬탄해주십니다. 진표(眞表), 즉 진리의 표상이라는 이름은 도솔천에 계신 하나님이 지상으로 내려와 직접 지어준 법명입니다. 도솔천이 천주님으로부터 점찰경 두 권과 증과간자 189개를 받고 대도통한진표율사는 전 인류가 진멸지경에 처하는 후천대개벽의 대환란을 보고 구원의 하나님이신 미륵부처님께서 한반도에 강세해 주실 것을 지극정성으로 기도합니다. 창생을 생각하는 간절한 진표율사의 일심 정성을 보신 미륵부처님은'밑 없는 시루를 걸어 놓고 그 위에 불상을 세우라.'는 계시를 받고모악산의 금산사에 있던 연못을 메꾸고 밑 없는 시루 위에 미륵불상을 세우면서 모악산 금산사 미륵전은 미륵신앙의 성지가 됩니다. '용화 3회 설법'을 상징하여 속리산 법주사와 금강산 발연사에도 미륵불상을 세웠습니다.
상제님께서 밝혀주신 이마두(마테레오치)신부와 상제님 강세에 관한 말씀을 보겠습니다.
@ 서양사람 이마두(마테오리치)가 동양에 와서 천국을 건설하려고 여러 가지 계획을 내었으나 쉽게 모든 적폐를 고치고 이상을 실현하기 어려우므로 마침내 뜻을 이루지 못하고, 다만 하늘과 땅의 경계를 틔워 예로부터 각기 지경을 지켜 서로 넘나들지 못하던 신명들로 하여금 서로 거침없이 넘나들게 하고, 그 죽은 뒤에 동양의 문명신을 거느리고 서양으로 돌아가서 다시 천국을 건설하려 하였나니, 이로부터 지하신이 천상에 올라가 모든 기묘한 법을 받아내려 사람에게 알음귀를 열어주어 세상의 모든 학술과 정묘한 기계를 발명케하여 천국의 모형을 본떴으니 이것이 현대의 문명이라. 그러나 이 문명은 다만 물질과 사리에 정통하였을 뿐이요, 도리어 인류의 교만과 잔포를 길러내어 천지를 흔들며 자연을 정복하려는 기세로써 모든 죄악을 꺼림없이 범행하니, 신도의 권위가 떨어지고 삼계가 혼란하여 천도와 인사가 도수를 어기는 지라. 이에 이마두는 모든 신성과 불타와 보살들로 더불어 인류와 신명계의 큰 겁액을 구천에 하소연하므로, 내가 (이마두를 데리고) 서천서역대법국천계탑에 내려와서 삼계를 둘러보고 천하를 대순하다가 이 동토에 그쳐 (석가모니의 당래불 찬탄설게에 의거하야 승(僧) 진표가 당래의 비음을 감통하고 건립하여 지심기원해 오던) 모악산 금산사 미륵금상에 임하여, 삼십 년을 지내면서, 최수운에게 천명과 신교를 내려 대도를 세우게 하였더니, 수운이 능히 유교의 테밖에 벗어나 진법을 들쳐내어 신도와 인문의 푯대를 지으며 대도의 참빛을 열지 못하므로, 드디어 갑자년(1864)에 천명과 신교를 걷우고 신미년(1871)에 스스로 세상에 내려왔노라." (대순전경 p303-305)
이 세상을 구할 분이 오신다고 기존 종교의 성자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분이 오시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한 분 하느님이신 상제님께서 오십니다. 서양에서는 아버지 하느님 천주로 불리우고 동양에서는 상제님으로 호칭 되는 것입니다. 이마두선사의 천주실의에 밝혀 놓았습니다.
미국에서는 아버지를 파더, 일본에서는 찌찌 등으로 언어가 통일되지 않아 호칭이 틀리지만 결국 뜻은 한 분을 호칭하는 것입니다.
@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예수교도는 예수의 재강림을 기다리고 불교도는 미륵의 출세를 기다리고 동학신도는 최수운의 갱생을 기다리나니, 누구든지 한 사람만 오면 각기 저의 스승이라 하여 따르리라." (대순전경 p162)
천지에는 아버지만 계신 것이 아니라 어머니도 계십니다. 선천은 억음존양의 시대라 양만 존중하여 아버지만 찾아지만 후천은 정음정양의 시대라 천지에 아버지와 어머니가 오시고 자식들을 살리기 위해 온몸을 던져 희생 하시고 천상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온 인류의 아버지이신 증산상제님께서는 1871년 탄강하시어 1901년 30살에 천지인대도통문을 여시고 중통의인 하신 후 9년간 하늘과 땅 그리고 인간을 개조 하시는 천지공사를 설계하시고 1909년 하늘 보좌로 어천 하셨습니다.
온 인류의 어머니이신 고판례수부님께서는 1880년 탄강하시어 1907년 차경석성도의 천거로 상제님과 수부 책봉 예식을 행하시고 만민의 어머니로 상제님 어천 후 1911년 상제님의 탄강일 치성을 주관하시던 중 기절하시고 깨어난 후 천하 사람의 두목으로 중통의인의 대 도통을 하십니다. 정읍 대흥리 도장과 용화동 도장까지 세 살림을 맡으시며 상제님 진리가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울 수 있도록 신정공사를 보시고 난 후 1935년 상제님이 계신 천상으로 선화 하셨습니다.
온 인류의 부모이신 상제님과 고수부님의 생애를 통해 가을 개벽기에 자식을 살리기 위한 천지부모님의 끝없는 사랑과 마음 씀을 배우는 곳이 태을도입니다.
천지부모님의 마음 씀을 배워 상극의 원과 한, 독기와 살기를 없애고 상생의 인간으로 재생신 하여 죽어가는 인류를 의통으로 살리고 통일하여 대시국을 건설하는 것이 저희의 임무입니다.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배우고 실천한다는 것은 천지부모님의 자식이 되는 것이요 후천을 다스리는 리더의 공부를 태을도 사관학교에서 배우는 것과 같습니다,
선천 봄, 여름 상극세상에서 후천 가을로 넘어가는 상생세상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개벽이 존재 합니다. 하늘도 지축도 인간도 개벽을 합니다. 개벽하는 것이 자연의 이치입니다.(생, 장, 염, 장)
부디 그 이치와 진리를 잘 배워 천지부모님의 자식으로 어진 벗이 되시고 태을천상원군님의 진리의 뿌리이며 생명의 근원자리를 찾아 떠나는 도반들이자 형제들입니다. 우리가 인생이라는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목적하는 삶의 진리 깨달음의 도착지에 가는 여정이 진리를 모르면 자욱한 안개 속을 달리는 것과 같습니다. 어디로 갈지도 모르고 접촉사고도 많이 날 것입니다. 하느님이신 천지부모님의 진리를 알면 10차선 대로에 이정표까지 잘 되어 있는 것과 같습니다. 삶을 방황하지 않고 바르게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지금의 시기는 죽어서 천당가는 것이 아니라 나의 전생과 이생의 삶을 평가받고 심판받아 후천 세상으로 넘어가는 야 영혼까지 소멸되어 우주 일년농사의 쭉쟁이로 사라지는야 하는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고수부님의 성언 말씀을 보면 가르쳐 주기도 아깝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 기유년(1909) 스무이튿날 형렬을 불러 물어 가라사대 "네가 나를 믿느냐." 대하여 가로대 "믿나이다." 가라사대 "성인의 말은 한 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나니, 옛적에 자사는 성인이라, 위후에게 말하되 '약차불이(若此不已) 국무유의(國無遺矣)'라 하였으나, 위후가 그 말을 쓰지 아니하였으므로 위국이 참혹히 망하였나니, 나의 말도 또한 땅에 떨어지지 아니할 지니 오직 너는 나의 말을 믿으라." 또 가라사대 "믿는 자가 한 사람만 있어도 나의 일은 되리니, 너는 알아서 할 지어다." (대순전경 p411)
@ 정묘(1927)년 이월 초삼일 경칩절에 사십여 명이 모여 치성을 드리니라. 이 때에 치성을 마치고 난 후 모든 도인들을 그 자리에 세우시고 가라사대 "이제 도인대중은 들으라. 너희들은 오직 일심(一心)으로 신봉하라. 내가 너희들의 신세를 그르치지는 않으리라. 오직 증산과 내가 합성하여 심리한 일이니 안심할 지니라. 너희들은 복 많은 자이니, 팔 짚고 헤엄치기니라." 하시더라. (선도신정경 p137)
@ 포덕천하 하자니까 전하지,자세히 알고 보면 전하기가 아까우리.
때가 좋다 때가 좋아 좋은 때를 타고 났네.
우리 공부는 용공부니 좋은 세상 나오느니라.
남 모르는 공부를 많이 해두라.
바탕은 성인의 바탕으로 닦고 수단은 영웅의 수단을 쓰라.
되는 일 못 되게 할 수 있고 안 되는 일 되도록 할 수단 가져보소.
조화 조화 만사지 단주수명이니라 우주수명이니라.
지기금지 원위대강 (신도신전경 p151-152)
천지부모님을 만나 낮아지고 겸손해져 참회하고 사랑하며 원수를 은인같이 생각하면서 정음정양의 도를 실천하여 가정에 충실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며 조상님을 잘 모시고 가정에서 인정 받는 모범적인 태을도인로 재생신 되어 수신제가치국평천하 할 수 있는 성인이자 영웅으로 깊은 깨달음이 있기를 천지 부모님께 간절히 기원드리며 마치습니다.
참고자료(인터넷 검색)
-진표율사
-마테오리치(이마두)신부
-영국의 산업혁명
-금산사 미륵전
-주장춘의 진인도통연계
-최제우(수운)
-강증산
-고판례
첫댓글 증산상제님을 천주님으로 하니님으로 미륵불로 옥황상제로 영접하는 것은 기적 중에 기적이자만, 알고 보면 삼생의 인연과 조상의 음덕의 결과입니다. 증산상제님은 고수부님과 정음정양을 이룬 천지부모님이십니다.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태을도로 천하창생을 급살병에서 살려내 세계일가통일정권 대시국을 건설하는 탱을도인들이 많이 나오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태을도 관악법소 게시판에 글 퍼갑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