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부터 10년간 몬산토는 고엽제로써 월남인 40만명을 학살하고 480만 명 이상을 오염시키는 과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면서 떼돈을 벌었었습니다. 미군이 1973년에 철군하면서 황금 어장을 잃게 되는 불행을 겪기도 했습니다. 1987년에는 월남전에 참전, 고엽제 피해 군인들에게 1억 8천만 달라를 지불해야 하는 손실을 겪기도 했으나, 그 중 단 한 푼도 월남인들에게 지급되지 않았습니다.
1972년에 DDT의 사용 및 제조가 금지되면서, 1973년에 DDT를 대체할 수 있는 글라이포세이트 (glyphosate) 분자를 주성분으로 하는 라운드업 (Round Up)이라고 하는 상표명을 갖는 제초제이자 살충제를 발명합니다. 1985년에는 설탕 대체물인 탄산 음료에 들어가는 아스파탐이라고 하는 독성 물질을 만드는 회사를 사들입니다. 1994년에는 유방암과 전립선암을 유발시킨다고 의심되는 인공 성장 홀몬 (Bovine 성장 홀몬)을 개발해서 각종 동물에 사용되기 시작합니다.
라운드 업은 제초제이고 살충제이지만, 실제로는 모든 식물과 동물을 죽일 수 있는데, 새고 있던 라운드 업 탱크 주위에서도 꿋꿋하게 살아남아 있던 곰팡이를 발견하게 되고, 이 곰팡이의 DNA를 농작물에 주입하면 그 농작물은 라운드 업을 아무리 뿌려도 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연구를 시작해서 마침내, 1987년에 실제로 GMO 생산을 하기 시작합니다.
사기를 치거나 거짓말을 하는 방법 중에 하나는 그럴 듯하게 보이는 단어를 씀으로서 해로운 것이 안전하게 느껴지도록 하는 것이 있습니다.
'병충해에 강하다'라는 말은 벌레들이 먹게 되면 독성이 발현됨으로써 벌레들을 죽인다는 뜻입니다. 벌레를 죽일 수 있을 만큼의 독성이 있다는 독성은 당연히 인류의 건강을 해친다는 말입니다. 얼마나 멋진 표현입니까? 병충해에 강하다. 이 것이 GMO 발명의 첫 번째 목표이고, 두 번째 목표는 농토에서 인력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제초를 할 인력이 필요없기 때문에 대단위 농경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GMO 농장은 당연히 농민이 없어야 하고, 쥐, 토끼 등의 야생 동물로부터 GMO를 보호해햐 하기 때문에 엄청난 살충제를 뿌려대야 합니다. 그러나, 자연의 반격도 만만치 않아서, 최근에는 라운드 업에도 죽지 않는 수퍼 잡초 (super weed)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고교 은사 한 분께서 비좁은 대한민국 영토에서는 농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식량이 무기가 되는 순간부터 대한민국 국민들은 엄청난 고통을 겪어야 하고 또 골프장을 유지 관리하기 위해서는 각종 공해를 유발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골프를 반대한다고 하신 이후로는 골프에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아 왔습니다. 미국이 대한민국을 상대로 쌀 등의 농작물에 관한 관세를 내리고 정부의 지원을 없애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었을 때, 미국은 농민들에게 과잉 생산을 유도하고, 농민들의 손실을 국고로써 보상해주면서 잉여 농산물을 외국으로 싸게 수출하면서 수입국들의 농업을 황폐화하는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GMO가 탄생하기 전까지 미국의 농민들은 씨앗을 거의 무상으로 공급받았었는데, 몬산토는 기업이기 때문에 GMO 종자를 무상으로 공급하거나, 농민들이 계속 재배를 하게 되면 수익이 없게 되므로, 법을 바꾸는 방법을 택하게 됩니다. 바로 GMO의 유전자를 특허화할 수 있도록 법을 성공적으로 바꿨습니다.
몬산토의 고급 간부가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식품 의약국), USDA (US Department of Agriculture, 미국 농무부), 국회 의원 (상원 및 하원), 판사 등이 되고 또 미국의 입법부, 사법부 및 행정부의 요인들이 몬산토로 왔다 갔다 하면서 몬산토가 미국을 떡 주무르듯이 주물러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허위 논문, 뇌물, 공갈, 협박, 매수 등의 방법이 사용된 것은 당연합니다. 물론 이러한 현상은 석유, 군수, 제약, 건강 보험, 금융 등의 산업에도 당연히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부정 부패가 심하다고 여겨지지만, 대한민국은 미국에 비하면 동네 양아치 수준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당연히 건강에 관한 연구 자료를 포함하여 모든 것이 몬산토의 입맛에 맞게 바뀌어 온 결과 GMO 시험 생산한지 불과 30년도 채 되지 않은 지금 미국 농산물의 90%룰 몬산토의 GMO가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과 러시아를 제외한 전세계의 농산물을 GMO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전세계의 농업을 손아귀에 넣고, 인류의 건강을 해치겠다는 음모를 척척 진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GMO가 얼마나 해로운지, 몬산토가 얼마나 큰 힘을 갖고 GMO의 해악을 감춰왔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