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미국에서 우리 사돈이 전화를 했습니다.
사돈은 나를 사돈이라고 하지 않고 전도사님이라고 부릅니다.
전도사님 기도해 달라고, 권사님 무슨일이시냐고, 하니 우리 막내아들 내 손주가 피똥을 싸서 병원에 열흘이 넘도록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낫지를 않는다고 하면서 기도를 부탁하는 것이였습니다.
손주엄마되는 며느리를 좀 바꿔달라고하니 전화를 받았습니다 .아기 엄마에게 아기를 앉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받으라고 하니 "네 "하면서 전화로 기도를 받았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시는 하나님 역사해달라고 어린아기가 아픈것이 너무 안타까워 간절히 기도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기도중에 성령의 바람이 아기 등 속으로 획 회오리쳐 들어가면서 장을 싹 흞으시는것으로 보여주셨습니. 그러자 아기가 깨끗이 낫고 건강해졌습니다. 전도사님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하면서 사돈 권사님이 200불을 감사헌금으로 보내 왔습니다
사돈이 간접적으로나마 하나님을 만나고 기뻐하는 것을 보니까 마음이 흐믓하였습니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사59: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여호와의 손이 짧아졌느냐 네가 이제 내 말이 네게 응하는 여부를 보리라"(민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