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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영양사님으로부터의 전갈
운영진 추천 0 조회 575 09.07.30 14:18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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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7.30 14:40

    첫댓글 불고기가 되게 맛있었나 보네요. 우리 애는 시간 없다고 점심 안먹고 나왔는데, 맛잇는 불고기 다음에도 또 주시겠죠? 다같이 한마음이니 누구라도 맛있게 잘 먹었으면 됐다고 봅니다. 배식하는데 밥이 모자랏으니 밥 주는 사람 입장에서 얼마나 당황하셧을까 짐작이 되네요^^ 살다보면 이런 날도 저런 일도 있는 거니까요...

  • 09.07.31 01:30

    그러게요... 등줄기에 땀나고 정신은 없고... 마음은 급하고... 정말 생각만해도 편두통이 올 듯 합니다...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짐을 믿으며... 우리의 급식도 앞으로 더 잘되길 바래요~*^^*

  • 09.07.30 16:04

    우리애는 밥먹고 학원가야하는데 줄이 길게 늘어서있다가 줄이 끊겨서 무슨 사정인지도 모르는 상태로 서 있다가 굶고 뜨끈뜨끈한 햇볕받고 학원 갔다네요. 정말 화가 나는군요. 아무리 이해하려해도 아이가 굶었다는 것에 이해가되지 않습니다. 직장맘은 날아갈 수도 없고 마음이 너무아프고 화가나는군요. 밥 주는 사람이, 영양사가 미리 살피면서 있어야지요. 길게 늘어서있는 줄과 밥양을 보면 빨리 조치를 해야지 않나요? 또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설명도 하고 갈 사람은 미리 갈 수 있도록해야하지 않나요? 이것은 영야사도 잘못이지만 빨리 대처하지 않은 학교도 책임입니다. 아이가 밥을 굶으면 아량은 없어지는것입니다.

  • 09.07.30 17:55

    동감입니다..모학교는 이런경우로 얼마전에 조리원이 사표썼어요..미리 양을 계산하더라도 항상 변수를 생각하셔야합니다..상황에 빨리 대처하지 못한점은 이해를 바라는건 말도 안됩니다.. 특히 우리 아이들 점심이 하루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맘입니다..이른아침이라 거의 굶고 가는데다 학원까지 다녀오려면 시간에 쫓겨 부실한 저녁을 먹는걸 생각하면 ....

  • 09.07.30 16:25

    급식초기에 이런일이 있었다면 앞으론 이런 상황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시겠네요... 저희는 같은 실수가 반복될때 화가 납니다~~~~

  • 09.07.30 17:57

    2개학교 인원일때 이렇다면 4개학교 인원의 조리일때는??? 근처의 학교는 2개학교가 함께 해서 고등학생 먼저먹고 중학생 나중먹는데 중학생들시간에 음식부족할 때가 여러번있었다고 하네요(고등학생曰 중학생들이 엄청?먹기 때문이라고ㅋ 근데 진짜 고교생과 중학생 두쪽중 평균적으로 어느쪽이 더 많이 먹는지요??ㅎ 암튼 대비를 잘해야겠죠, 요즘은 밥도 기계로 엄청 빨리 지을수 있는거같던데.. 정 불가피할때는 빵 우유 등 다른거라도.. 햇반??)

  • 09.08.01 22:59

    아 글고 불고기땜에 밥을 많이 먹어 양이 부족했던 모양??? 원래 학생수에 맞춰 일정양씩 정규배식하고 더 먹을 학생들은 따로 여유 밥코너에서 자유롭게 추가로 담는거 아닌가요?? 글고 오늘 못먹은 약 100명정도(인원수를 직접확인할수는 없지만, 이중일부는 늦게 설익은밥먹고, 아주정확한 인원수가 중요한건 아니겠죠?)의 아이들에겐(그것도 밥먹기전에 청소하느라) 대신 어떻게 해줄 예정인가요? 갠적으로야 충분히 기냥 넘어가 줄수도 있겠지만, 공동체질서는 확실히 세워야 할듯

  • 09.07.30 20:00

    동감입니다..두학교가 급식하는데도 이런실수를 하는데.. 개학후 4개교가 급식하다 일생길까 겁납니다..밥이 부족한것도 아니고 굶기는 경우는 아니지요..아침도 부실한데..밥이 부족하면 빵하고 우유라도 대체했어야지..실수를 했어도 해결능력을 보여야....

  • 09.07.31 07:33

    100명 정도가 못먹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큰일이 나야 정신을 차릴려나. 큰일이 나면 피해자는 우리 아이들일텐데 그래서 정신차리면 되는 일인가요? 참으로 한심합니다.

  • 09.07.30 20:30

    다시는 이런일 없겠죠? 네..

  • 09.07.30 21:44

    식당이 2,3,4층 으로 나뉘어 있는 것을 학교와 영양사들이 모르는 것도 아니고, 학생이 한둘이 아니고 많은 학생들이 1시40분이 되어서나 먹고, 그나마 먹지못하고 셔틀타야 했던 학생들이 있는데, 어찌 영양사님의 미안하다는 말 하나로 화나는 것을 참을 수 있겠습니까? 여고와 함께 공동조리를 한다고 할 때부터 걱정이 되었었습니다. 물론 학부모 대표님들의 노력으로 일단 공동조리라도 학생들이 밥을 먹을 수있게 하는 것이 우선이라서 받아들였지만, 이번 사태는 단순히 2~30명이 못먹은 수준이 아닙니다. 반찬이 맛있어서 밥이 부족하게 되었다는 말 자체를 믿을 수가 없으며 학교의 철저한 감독이 필요합니다.

  • 09.07.31 07:30

    동감입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겠지만 지금의 학교를 보면 한심스럽습니다.

  • 09.07.30 21:55

    불고기가 맛있어서... 밥을 많이 먹어 부족했다구요? 평소 주던 양의 밥 위에 불고기를 얹어 주었다던데... 불고기 덮밥으로 주었다면 오히려 밥 양이 평소보다 적지 않았을까요? 혹시 그 양을 미리 계산해서 밥을 덜 한 것은 아닌지.. 줄이 너무 길어 더 가져다 먹겠다고 나서는 아이들도 없는 것 같던데... 밥을 더 먹어 양이 부족했던 것은 아닐 것 같은데... 어쩐지 구차한 변명으로 들립니다.

  • 09.07.30 22:19

    저도 애가 밥 겨우먹고 학원가는 길이라고 오늘 급식 넘늦어서 학원늦었다고 헐레벌떡거리는 모습이 전화기에 느껴져서 전화끊고 얼마나 속상했는지모릅니다 답답한맘에 급식실에전화를 걸었죠..영양사님 오늘위와같은 일이있었다고 죄송하다고 죄송하다고하는 통에 어쩔수없이 맘 가라앉혔지만 말도안되지않나요? 평소에도 줄서는 시간이길다고 얘기했더니 2학기되면 지금 한줄로 서던것을 두줄로 서게한다고하네요 ㅎㅎ..

  • 09.07.31 07:30

    시행 초기라 여러가지 문제점이 나오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영양사분들 이번이 처음일이신가요? 급식 실시 첫날도 아니고 급식량 조절을 실수 하다니..... 한참 자라나는 얘들 돌도 삭힌다는 나인데 기다리다 먹는 것도 그런데 밥이없어 못 먹다뇨. 기가 막힐 노릇이군요. 맛있는 반찬하는 날은 집에서도 누군가는 굶어야 한다는얘기네요.

  • 09.07.31 11:48

    불고기땜에 밥이 부족했다? 더 화가나는 대목입니다. 밥의 양을 정상적으로 모든아이들에게 주고 나서 더 먹을 수 있어야하는 것이 아닙니까? 다른 층의 늦게 온 아이는 먹고 일찍 줄을서도 밥이 없는 층은 못 먹고..... 이거 문제가 심각한 것이지요. 밥이 부족한 경우 항상 대체할 수 있도록 긴장해야지요. 지금은 초반인데도 긴장하지않으면 나중은.... 밥이 모자라면 빵익라도 먹을 수 있도록해야지요. 셔틀은 1시 40분 출발인데 밥먹으려고기다리는 것은 말이 안되지요. 그리고는 이해라고요. 급식비는 똑같이 내는 것 아닙니까? 밥을 먹지 못한 아이에 대해 후속조치가 있는지 도 봐야겠군요.

  • 09.07.31 14:20

    저희아이도밥못고 과자로 때우고 왔다구저녁을 허겁지겁 먹는모습에 맘이 좀... 100명이나 못먹은거 지발 요번으로 끝나길..

  • 09.07.31 23:25

    한두명도 아니고 100명이..... 넘하군요. 이 비율대로 생각하면 4개교 급식시에는 한 학교 못먹는것은 일도 아니겠습니다. 그 공간에서 4개교 급식 할 수 있다 한 영양사라니 어련 하시겠습니까... 자신의 자식도 이런 환경에서 나온 음식 먹일것인지 묻고 싶네요.

  • 09.08.01 10:14

    저희아이는 밥이 모자라 기다리다 먹느라 셔틀도 놓치고 지갑도 없고 발 동동 구르다 과얄가게 아주머니께 이천원 빌려 전철타고왔어요~ 막말로 돈 빌리지도 못했으면 어쩔뻔 했겠어요~ 다신 이런일이 없어야 됩니다..

  • 09.08.01 22:51

    운영진분들이 모두 고생하시고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실제 발생한 사실 등에 대한 상황공유는 운영진의 생각보다 팩트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 09.08.03 07:53

    한 두명도 아니고 100명이 못 먹었다는 사실은 심각한 것입니다. 사후 일처리를 어떻게 하는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명덕스럽지 않기를 바랍니다.

  • 09.08.07 00:14

    학교급식을 담당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한말씀! 물론 영양사님이 모든 관리를 담당하고 있긴 하지만 조리사님이 급식의 전반적인 부분을 관리합니다. 관리체계에도 문제가 있다는 소리로 들리는군요. 경험의 부족에서 오는 일이라면 이번 계기로 더 신경을 쓰겠지만 ...인원수 대비...기호식품대비...여유분을 고려한 식단관리는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분명 경각심을 가져야할 사항이고 괜찮다고 위로하며 넘길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 09.08.28 17:15

    우리아이는고2남학생인데요//밥이부족하다고하는군요 참고로아이가밥을많이먹는편이아닙니다,근데 반찬이 맛있는지 밥을 너무조금주어서 배고프답니다.인원대비해서밥을하는거지요 밥더먹고싶은애들 더먹게 여유있게 주세요

  • 작성자 09.08.28 22:54

    어머님과 같은 의견을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일단 영양사님께 전달 드렸습니다. 추후 어찌 되었는지 알아보고 다시 답변 드릴게요^^

  • 09.10.30 22:01

    우리아이는 여자아이인데 보통정도의식사양입니다 하지만 급식양이 많지는 않은지 더 먹고 싶어서 받으러 가면 주질 않는다는군요 아침식사는 입맛이 없어서 거의2 ~3수저먹고가다보면 점심에 배가고파 큰 용기내어 받으러 가는아이들에게만이라도 더 주어야하는것 아닌가요? 반찬도 부실한데 양이라도 먹고싶은 아이들에게는 더 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점점 급식이 형편없어진다고 하던데 제발 11시 30분까지 야자하고 집에 오면 12시가 훨씬 넘어 마음이 짠한데 질좋은 급식을 희망하는게 저 하나만의 소망은 아닐진데 개선의 여지가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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