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자료 제공 : 심국회 초곡 홍승철--- 1. 요약. ① 소국분재의 노지재배는, 2004년에 『은광 장세창』 님의 노지재배 시작으로, 2005년 『초곡 홍승철』님의 심국회 농장과 봉화 농업기술센타의 농장에서 실험재배 성과 자료가, 카페 국화세계를 매개체로 전국으로 확산되어 가고 있습니다. ② 좋은 점은 대량 재배할 수 있으며, 뿌리와 주간과 주지를, 굵고 크고 튼튼하게 기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③ 가을에 삽목하고, 겨울동안 보관해 온 모종을, 4월 하순에 노지로 옮겨 심습니다. ④ 6월하순∼7월 초순에, 노지에서 캐 올려, 돌에 정좌(正坐)하여 본 화분에 정식(定植)하고, 가지들을 정지(整枝)하여 수형(樹形)을 다듬습니다. ⑤ 중요한 것은, 본 화분에 옮겨 심어서, 초복(初伏) 전에 뿌리가 활착되어 있어야, 삼복(三伏)더위에 살아날 수 있으며, 7월 한 달 동안 곁가지가 발생하여, 분재수를 살찌우게 됩니다.
2. 모종관리. ① 빠른 것은 아래의 사진과 같이, 8월초에 삽목하고, 늦은 것은 9월초에 삽목합니다.
② 북위 37°선 내외의 겨울이 깊은 지방에서는, 아래의 사진과 같이, 2중 터널 안에 열선을 깔고, 위에 부직포(不織布)를 덥고, 지온(地溫)을 25℃ 이하로 자동조절합니다.
③ 아래의 사진과 같이, 열선 온상위에 모종을 올려놓고, 2∼3월동안 손아를 받습니다.
③ 아래의 사진은, 3월 중순에, 열선 온상 위에서, 3∼4호 포토에 가식해 놓고, 엷은 물비료를 시비합니다.
3. 각목 올리기. ① 3월 15일경, 아래의 사진과 같이, 각목(가석)올리기 작업을 합니다. ② 높이 25cm 정도의 각목과, 5∼7호 화분을 준비합니다.
③ 아래의 사진과 같이, 각목을 물에 축인 다음에, 분재수의 뿌리를 활작 펼쳐서, 좋은 뿌리는 앞으로, 나머지는 뒤쪽으로 배분하여 올려 놓습니다.
④ 다음은 아래의 사진과 같은 접목용 테이프를 준비합니다.
⑤ 다음은 아래의 그림과 같이, 각목의 위쪽으로 5cm 정도를 접목용 테이프를 당겨서 감습니다. ⑥ 접목용 테이프는 접착력과 탄력성이 있어서, 당겨서 묶어두면 지지력이 좋습니다. 또한 흙속에 묻히더라도, 이 테이핑한 자리는 잔뿌리가 덜 나옵니다.
⑦ 다음의 사진과 같이, 각목국화를 5∼7호 화분에 심었습니다. 위쪽 5cm는 비닐로 테이핑 되어있고, 아래 부분의 뿌리는 배양토에서 신진대사를 하게합니다.
⑧ 다음은 아래의 사진과 같이, 4호 포토의 밑면을 도려내고, 거꾸로 세워 꽂아서, 노출된 뿌리부분을 임시로 보호합니다.
⑨ 다음은 아래의 사진과 같이, 포트 속에 흙을 채웁니다.
⑩ 다음의 사진과 같이, 각목위에 얹어서, 5∼7호분으로 옮겨 심었습니다.
⑪ 이렇한 상태에서 아래의 사진과 같이 2∼3주 동안 관리하여, 뿌리가 화분에 활착하기를 기다립니다. ⑫ 이 기간동안, 알루미늄 선으로 주간에 곡을 주어 1枝와 2枝를 선정 유인 또는 적심을 합니다.
4. 노지(露地) 준비. ① 7호분의 뿌리가 활착할 동안, 노지를 준비합니다. ② 시중에 나오는 여러가지 바이오 부숙퇴비들 중에 한 가지를 택하여, 소정의 비율로 밭에 뿌리고 경운(耕耘)합니다. ③ 부숙퇴비의 잔여 가스가 완전 발산되도록, 약 2주간을 기다립니다. ④ 가스가 완전 발산되었다고 생각되면, 밭을 노타리 치고, 비닐로 덮어서 잡초 발생을 억제합니다.
5. 노지에 심기. ① 4월 중순경, 노지의 가스도 모두 발산되었습니다. ② 7호분의 국화뿌리도 완전히 활착되었습니다. ③ 4월 하순경, 아래의 사진과 같이, 5∼7호 화분을 빼내고, 각목국화만 노지에 심었습니다.
6. 화분에 가식. ① 6월 하순경에, 아래의 사진과 같이, 밭에서 캐올려 5∼7호분으로 가식합니다. ② 가식한 후, 가식상태에서 시간을 오래 지체하지 말고, 바로 정지작업을 한 후, 돌에 올려 본화분에 정식합니다.
7. 연결. 국화세계 카페의 초보자 연수교육 란에서 선택형 사간작 또는 선택형 직간작을 열어 보세요.
---위의 내용 그대로 2011년 발간 예정인, 새 국화교재에 수록할 원고입니다.--- |
출처: 국화소리 원문보기 글쓴이: 강창학
첫댓글 잘 읽고 갑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