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주교대 21학번 도움멘토 다블리입니다♥ 원하던 교육대학교에 입학하고 도움멘토로서 여러분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그럼 닉네임소개 -> 초등교사를 꿈꾸게 된 계기 -> 도움멘토를 신청하게 된 계기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순으로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
1 | 닉네임 변경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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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학교 유형 | 비평준 일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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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학년/ 학기별 평균 내신 | 1학년 2.13 - 2.35 2학년 1.92 - 2.56 3학년 2.75 - 1.61 예체능 포함 평균 내신 :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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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합불 (예비) 결과 대학 및 전형 명 | 진주교육대학교 지역인재 합 춘천교육대학교 교직적·인성인재 합 대구교육대학교 참스승 불합 경인교육대학교 교직적성 불합 청주교육대학교 배움나눔인재 불합 부산교육대학교 초등교직적성자 불합 ------------------------------------------------------------------------ 춘천교육대학교 교직적·인성인재 추합 진주교육대학교 지역인재 최초합 (6교대 지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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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최종입학 (대학) | 진주교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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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닉네임소개
'다블리'는 제 이름 중 한 글자인 ‘다’와 러블리의 ‘블리’를 합한 말이자, 정이 많은 저에게 중학교 때 친구가 붙혀준 별명이기도 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남을 사랑할 수 있는 법이다.”라는 말도 있듯이, 나를 사랑하고 앞으로 만날 아이들도 사랑으로 품어줄 수 있는 교사가 되자! 는 의미에서 ‘다블리’로 짓게 되었습니다~!
2. 초등교사를 꿈꾸게 된 계기
저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13년간 초등교사를 꿈꿔왔습니다. 무엇이든지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주고, 제가 좋아하는 것에 관심과 애정을 쏟아주시는 담임선생님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영어를 좋아해서 영어선생님을 꿈꾸기도 했지만, 음악, 미술, 체육 등 예체능을 즐기다 보니 특정 과목이 아니라 전 과목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초등교사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순수한 아이들을 마주할 수 있고 막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초등교사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3. 도움멘토를 신청하게 된 계기
고등학교 3학년때 수교사 카페를 알게되었고 그 해 학생부 컨설팅 프로그램에도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그 컨설팅에서 제 생기부의 잘한 점, 아쉬운 점, 앞으로의 생기부 방향, 자기소개서 소재까지 아낌없는 조언을 주셨습니다. 멘토님들의 정성에 감동받아 컨설팅 내용을 여러번 읽어보며 자신감을 가졌던 기억이 납니다. 다른 곳에서도 생기부 컨설팅을 받아보았지만, 수교사 만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때 그 컨설팅 덕분에 생기부를 잘 마무리 했고 교대 합격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부하다 지칠 때, 꿈이 흔들릴 때 수교사 카페에 들러서 합격수기를 읽었던 것이 흐트러진 마음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수교사 카페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이제 도움멘토가 되어 여러분에게 제가 받았던 도움을 전부 되돌려주고 싶습니다♡
4.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내신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교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간절함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역 때 불합격의 쓴맛을 보고, 그 다음 해에 ‘이번에 교대에 못가면 죽는다’는 마음으로 이를 악물고 재도전했습니다. 정말 외롭고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걷는 기분이었지만, ‘간절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이 헛된 말이 아님을 깨달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현역 때 ‘내신이 낮으니까 교대에 다 떨어질거야’라고 지레짐작하여 교대를 한군데밖에 쓰지 않았던 것을 가장 후회합니다. 고등학교는 그 어느 때보다도 ‘선택’ 해야 하는 순간이 많은 시기입니다. 저는 멘티님들이 일년 뒤에 돌아보아도 후회 없을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간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까요 ;-) 하지만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어도, 앞으로의 시간은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지나간 일에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앞으로의 시간을 더 소중히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수험생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다음은 합격수기로 찾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다블리’라는 닉네임 답게 사랑이 듬뿍 묻어나는 소개글이었습니다. 사랑으로 품어줄 수 있는 교사상에 꼭 맞는 닉네임인 것 같아요 ~ 앞으로 도움멘토로서의 활동도 응원할게요! 함께 열심히 활동해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