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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애견미용사들의 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권 상 국
봄날 : 머리 염색 잘못해서 이게 무슨 봉변이야-_- [124] | |
82132| 2007-03-22 | 추천 : 7| 조회 : 281470 |
L모사의 '초콜렛 브라운'색으로 염색하려는 꿈에 부푼 열여살의 소녀가 염색 후 알러지 반응으로 목부터 온 얼굴이 부어올라 '코끼리 우먼'이 되었다.
영국의 꽃다운 16세 소녀 스테이시(Stacy Ditroia)는 머리 색을 바꾸고 싶어서 대형마트에서 염색약을 산 후, 귀 뒤에 알러지 반응을 체크하는 48시간 패치까지 붙였지만 아무 이상이 없어 염색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염색 직후 얼굴이 심하게 부어오르기 시작했고 병원에서 더 이상 얼굴이 부어오르는 것은 막았지만 의사는 스테이시의 정신적으로 충격이 크다고 한다.
이에 대해 염색약을 제조한 L사 측에서는 'para-phenylenediamine(뭔지 모르겠지만)'이라는 성분이 이런 반응을 나타낸 것 같다고 전하고 있다. L사의 대변인은 "고객의 안전이 회사의 최우선 과제이고, 사용설명서에 따라 사용하면 안전했을 것"이라했다 한다.
너무 예뻤던 10대 소녀의 감성으로는...정말 받아들이기 힘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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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강아지에게도 염색은 하지 맞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