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아침 하나복음선교회의 대표회장이신 윤드보라 목사님이 전화로 28일오후 4시의 선교회 송년예배의 참석을 요청하셨다.
그래서 나는 28일 2시에 전 공화당 사무차장을 지내시고 연세대 교수를 역임하신 정병학목사님을 사저로 찾아뵙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27일 저녁 원주에서 사역을 하시던 전도사님 한 분이 카페를 통해 대화를 신청했고 그 끝에 전화로 다시 이야기 하고서는 28일 오후 3시 30분에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28일, 오전 문을 여니 눈이 10여cm.
시내버스를 포기하고 일동으로 택시를 타고 가서 동서울 터미널로 가는 직행을 탔습니다.
일산 정목사님댁으로 가니 오후 1시 30분.
1시간의 대화를 끝내고 종로5가로 가니 3시 30분.
하나복음선교회에서 인사로 종교개혁 선언에 관해 소개하고 주만바라볼찌라를 기타치며 한곡조 짠~~~
그런데 그 전도사님과의 대화가 10시까지 쭈~~~ㄱ
포천 집으로 오진 못한 나는 딸의 집에서 외박을 했습니다.
29일 아침 나에게 시간을 내어 만나자고 하시던 강 모 목사님이 생각나 전화를 걸었습니다.
반갑게 전화를 받으신 목사님은 12시에 강남의 모 처 예배실에서 보자고 하셨습니다.
공무원들이 주축인 구성원의 사정상의 송구영신예배.
어 그런데 그곳에 한 모라는 배우분의 모친님과 같은 배우며 탈랜트인 허 모씨의 모친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연말이라 여기저기에서 초대는 오지만 오늘 밤에 내린다는 눈이 큰 길을 덮고있는 눈 위에 더 쌓이기에 모두 포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울 님들 2010년의 나머지, 행복한 내년을 기대하며 항상 하나님을 생각하며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나게 되는 하나님의 큰 복이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