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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지맥(호남) 고흥지맥107.55km-고흥에 울려퍼지는 봄의 교향곡
다류 추천 0 조회 347 21.03.09 15:23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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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3.09 15:28

    첫댓글 많이도 걸으셨습니다....
    암능이 무척참합니다..
    높이가 대력 어느정도 되겠습니까?...

    고흥도 은근히 하강할곳이 몇군데 있더라고요..
    수고하셨습니다
    3자리 킬로수는 꿈의 거리입니다...

  • 작성자 21.03.10 19:11

    어차피 걸어야할 길이다 보니
    몇번 왔다 갔다 하는것 보다
    가성비면가 좋습니다.

    정확한 높이는 모르겠으나 상당한
    고도감이 있네요..

    역시 바위를 좋아하시는 지맥님
    눈에는 암릉이 쏙쏙 들어 오시겠네요 ㅎㅎ

  • 21.03.09 16:29

    짝짝짝!!
    가가멜님,킹드레곤님,이용주님 그리고 다류대장님
    3박4일간의 107km 고흥지맥도 단번에 말아 드셨네요.. ㅠ
    휘리릭~ 멋지시고 대단하시고~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주야없이 걸으시면서 인내의 한계를 여지없이 체험하신 셈입니다.
    제 기록으로는 5번은 족히 가야하는 거리인데 단번에 주파하는 초인력은 어디에서 나옵니까?
    끼니 지원으로 늘상 애쓰시는 별하님도 반갑구요..
    다류님과 킹드레곤님의 상흔도 기억에 남으시겠군요.
    네분 모두 다가오는 봄모임에서 뵙고 후기담을 나눌 수 있길 기대합니다.
    너무~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3.10 19:16

    박수 까지 쳐주시고 쑥스럽습니다.
    어쩌다 보니 고흥지맥도 후루룩 말아 먹었네요 ㅎㅎ

    시간이 없 어서 그렇지 한번 해보신다면 누구나
    하실수 있는 거리와 코스 들입니다.

    사람의 한계라는 것은 없는듯 합니다.
    하다 보면 되니 말이죠 ^^

    항상 끝이 좋아야 하는데 액땜 했다 생각해야죠.
    산행중 상채기 나는거야 다반사다 보니 항상
    그러려니 하고 다닙니다. ^^

  • 21.03.09 17:19

    트랭글이 영...거시기 합니다...
    지멋대로 튀고...

    대단한 고흥지맥길 졸업을 추카 드립니다..
    나두..
    내년 겨울에 도~전....ㅋㅋ

    수고 많으셨읍니다.
    늘...즐거운 맥길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 작성자 21.03.10 19:17

    트랭글도 그렇고 다음카페도 그렇고
    정신 못차리고 헤롱 거리는가 봅니다. ㅋ

    고흥지맥 잘 밟아 두었으니 내년 겨울 가셔서
    후루룩 하고 오세요 ^^

  • 21.03.09 21:32

    다류대장님 고흥지맥 원샷 종주 그저 감탄할 뿐입니다 어렵다는 고흥지맥도
    한방에 이루시고 지맥 중간 중간에 길도 험하고 까다로운 잡목도 많은데 대단하십니다
    고흥지맥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1.03.10 19:19

    감사합니다. 세르파님
    세르파님 시그널 덕을 많이 보며 진행 하다보니
    제가 시그널 다는 수고를 많이 덜었네요 ^^

    중간중간 험한 길이야 지맥 하면서 다반사다 보니
    그냥 그렇구나 하고 지나칩니다. ㅎㅎ

    항상응원 감사 드립니다.

  • 21.03.10 02:04

    다류대장님!
    고흥지맥 원샷원킬 수고 많으셨습니다.
    귀가길에 통닭 한마리 사들고 쏘맥으로 한잔 땡기니 시간이 여기까지 왔네요.

    이번엔 진강산님과 오삼구구님 그리고 탱이님이 빠지고 오랜만에 가가멜님이 등장하셨네요.
    전반적으로 휴식을 적절하게 배합하여 수월케 보입니다. 후기가 마술을 부린듯 술술술 수월하게 읽혀지고요.^^

    대체 화장실을 몇번 가신거에요? ㅋㅋㅋ
    여담이지만 언젠가 겨울에 덕유산 종주할때
    보신탕 먹고 합류한 친구녀석이 있었는데 종주하며 화장실을 열다섯 번을 가더라는.... ㅋ~

    얼마전 진행했다고 생경스럽지 않고 반가운 느낌이 듭니다.
    낮에 갔던 길을 오밤중에 야경을 올려주시니 또다른 세상의 맛도 나네요.
    덕분에 지나온 고흥지맥 길이 한꺼번에 휘리릭 정리가 됩니다.^^

    당재에서 채석장 지나는 길에 생쑈를 하셨네요.
    낮에 지나기도 어려운데 한밤중에 그 급경사지를 내리고 다시 올라섰으니... 대단하십니다.

    철쭉공원에서 별하님이 고흥읍내 전통시장에서 마련한 오리에 능이 백숙.... 보약이 따로 없을것 같습니다.
    가가멜님도 선수신데 올만에 합류하셔서 고전을 조금 하셨군요.^^

  • 작성자 21.03.10 19:25

    오호라~ 치쏘맥 이시네요 퐁라라님 ^^
    세분은 진즉에 고흥지맥을 말아 드셔서
    안한 사람만 고흥지맥 밟으로 갔네요.. 가가멜님도 ^^

    화장실을 가고 싶어서 간것이 아니라 설x 를 계속 해서
    가기 싫어도 가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계속 되었네요.
    탈진 하는줄 알았습니다. ㅋ

    저도 다른분들의 주간에 지나신 부분들을 보면서 난중에
    지맥 마무리 되면 다시 한번 구경이나 가봐야 겠다 생각중입니다. ㅎㅎ

    그곳이 새벽 어두운 시간 이다 보니 절개지를 미처 생각치 못하고
    들어 갔던 터라...
    고생을 좀 했네요 ㅎㅎ

    오리능이백숙도 좋았지만 찬바람 맞고 오자 마자 내밀어 주시는
    뜨끈한 국물이 진한 보약을 먹는것 처럼 좋았네요..
    속이 시원 하게 풀리면서 몸이 차분해 지는 느낌이였습니다.

    가가멜님 오랜만에 발걸음 하셔서 너무 잘 거음 하셨어요
    역시 대단하신 가가멜님 이셨습니다. ㅎㅎ

  • 21.03.10 09:18

    또 하나의 역사를 꾸미셨네요
    인간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를 새삼 산행기를 따라갑니다
    시작부터 펼쳐지는 멋진 운해의 장관속에 일출까지 목켝하시고 간간히 봄소식까지 전해주시니 그저 감사한 맘뿐입니다 4분의 초인적인 정신력에 기립박수 보내오며 애정으로 흔적까지 챙겨주심도 감사드립니다 장도에 고생많으셨고요 이어지는 여정길도 기쁨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응원합니다 ^^♡

  • 작성자 21.03.10 19:28

    역사라고 까지 하기에는 좀 뻘쭘 합니다..
    잘 하시는 분들이 워낙에 많이 계신지라..

    날이 밝아 오며 맞이하는 뜻밖의 운해는
    고흥지맥을 축복해 주는 하늘의 마음이
    아니 였을까 지금 생각해 보니 그렇네요.

    곳곳에 도화춘풍이라...
    야생화 만나는 기분도 아주 남달리 좋았구요.
    곳곳에 happy마당쇠님의 흔적이 있어서
    함께 걷는듯 반가웠습니다. ^^

    시그널의 주인분들을 못뵌 분도 많지만 하도
    많이 접하다 보니 왠지 모르게 친숙한 느낌 입니다.

    hahppy마당쇠님의 응원에 힘입어 남은 지맥길도
    열심히 걸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 21.03.10 11:14

    고흥을 한방에 마무리하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중간중간 먹거리 공수를 해주시는 분도 있어 든든합니다.

  • 작성자 21.03.10 19:30

    감사합니다. 최상배님
    고흥지맥에 새로운 산패가 보여서 누가 왔다 갔을까 했는데
    준희선생님 께서 최상배님이 수고를 해주셨다는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

    덕분에 봉우리 오름에 있어 심심치 않아 좋았네요 ㅎㅎ
    그렇죠..
    중간중간 지원해주시는 분이 계시기에 원할하게 진행할수
    있어 너무 감사 하죠 ^^

  • 21.03.10 14:34

    이야아아아....
    역시 다류님 대단하셔요....
    어떻게 100키로 넘는 길을 무박2일간 걸으면서도 그렇게 세세히 사진과 느낌을 다 담아낼수 있겠습니까?
    진짜 멋집니다.

    매번 앓는소리는 하시지만
    저같이 힘든 사람들도 갈 수 있다는 용기를 주려고 일부러 그러시는 것도 잘 알고
    늦어도 여유있게 늦는 것을 보면 (보통사람들 같으면 마구 긴장하고 정신없으텐데..)
    진짜 즐기시며 산행하는게 확실합니다.

    마당쇠님 말씀대로 인간한계의 끝은 어디까지일까를 다시한번 생각히게 만들어줍니다.
    인간철인을 대표하시는 네분도 대단하시지만 먹거리 공수하시는 별하님도 진짜.... 대단하십니다.

    뭔가의 목적이있어 지맥길 오르시겠지만 이렇게 하나하나 쌓아가는 과정에서
    싹트는 그 찐안 사나이들만의 우정이 참 멋이 있습니다.

    근데, 화장실 여러번 가셨는데 속은 괜찮아지셨습니까? ㅎㅎ
    (제가 이래 싱겁습니다. 죄송해요~)

  • 작성자 21.03.10 19:36

    쑥스럽게
    이야아아아~~
    추임새도 넣어 주시고...
    너무 치켜 새우시면 아니 되옵니다.. ^^
    혹시 지금 이시간에도 한잔 하고 계시는것은 아니시죠? ㅎㅎ
    설마요 ^^

    무박 3일 입니다. ㅎㅎ
    산행중에 조금 생각해 두는 것도 있구요.
    사진을 보면 그때 그때의 상황이 눈앞에 촤르르륵 펼쳐지니
    세세하게 써내려 갈수 있는듯 합니다. ^^

    앓는 소리가 아니라 앓고 있어요 ㅎㅎ
    당연히 부리나케님도 충분히 당근 으로 하실수 있는것 또한
    맞습니다.....맞구요..

    정확하게 내가 어디를 갈것인가만 알고 있다면 늦어도 여유를
    부릴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을경우에 당황해서 맨붕이 될뿐이죠 ^^

    저희들 보다 지원해 주시는 별하님이 더 대단 하시죠..
    너무 고맙고 감사할 따름 입니다.

    어쩔수 없이 찐한 우정이 싹틀수 밖에 없네요.
    매주 함께 하니 말이죠 ㅋㅋ

    화장실은 어쩔수 없었네요.
    배탈이 났는지 자꾸 설x 가 나오는 바람에 탈진 안된게 다행이죠
    (싱거우시면 소금을 조금 ㅎㅎㅎㅎ웃자는 이야기 입니다. ^^)

  • 21.03.11 10:16

    어제 뜨끔했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표 안내려고 아침에 이렇게 답글을 답니다.

    누구나 자기의 역량, 깜냥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어림도 없지요 ㅎㅎㅎ
    잘 봐주시니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힘든 과정속에서 싹튼 우정이야말로 그 무엇보다 값진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자꾸 화장실을 가셨다기에 염려되어서 드린 말씀입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십시오 홧팅입니다 ^^

  • 작성자 21.03.11 10:23

    뜨끔 하셨다 함은 또 열심히 달리 셨다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그렇죠 ㅎㅎㅎ

    역시 대단하신 부리나케님 그렇게 주구장창 달리시는 부리나케님의
    주님에 대한 체력이 너무 부럽네요 ..

    화장실이야 어쩔수 없죠..
    배탈이 난걸 어쩌겠습니까 ㅋㅋ

  • 21.03.11 06:36

    멋진 고흥지맥을 만들고 오셨네요.
    그리고 봄소식도 한가득 담아 오셨습니다.
    생강나무, 산수유, 보춘화, 갈마가지나무꽃, 광대나물, 개불알꽃, 민들레, 노루귀.
    중부권에서는 아직 봄꽃 소식이 미미한데, 선물해 주신 밝은 꽃소식에 절로 가슴이 열립니다.

    속도 안 좋은 상태에서 속도 내다가, 상흔의 출혈이 좀 있었군요.
    찢어지고 붓고. 안타깝습니다.
    다류님도 그렇고, 킹드래곤님도 그렇고,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산행하시는 거리도 대단하지만,
    술술 읽혀지는 산행기의 자연스러움과 속도감은 더 대단합니다.
    바람이 불어온 것도 아닌데, 산행기 읽는 내내 시원함을 느꼈습니다.
    공짜 선풍기? 감사합니다.

    무한도전 클럽, '우린 멈출 수 없다.'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힘껏 응원합니다.

  • 작성자 21.03.11 10:17

    윗쪽은 아직은 좀 이른듯 한데 아랫녘은 벌써 봄이 왔네요.
    고흥길 걸음 하며 봄소식 가득한 야생화와 봄꽃들와 놀음
    하며 흐믓했습니다.

    컨디션이야 좋을때도 나쁠때도 있으니 그러려니 하구요.
    다치는 것은 다반사다 보니 그것또한 그러려니 합니다.
    하지만 범산님의 빠른회복 기원 감사드립니다. ^^

    공짜 선풍기 ...
    비유가 고급지십니다. ㅎㅎ

    아무래도 현수막을 잘못 맞춘 모양입니다.
    계속해서 멈추지 못하고 진행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범산님의 응원 너무 감사드리구요.
    그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걸음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 21.03.11 15:46

    그 힘들다는 고흥지맥도 한방으로 보내셨네요.
    큰일 날뻔한 킹드래곤님 큰부상이 아니라니 천만다행이지만 핸폰이 깨져서 어쩐데요.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3.11 18:00

    계절의 혜택과 함께 봄소식을 전하는 야생화 들과
    노닥 거리다보니 고흥지맥이 끝나고 말았네요 ㅎㅎ

    다행스럽게 순발력이 좋아서 큰부상은 없어 다행이었구요
    헨펀은 비싼돈 주고 수리 했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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