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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5장 31-33절 부부 공동에 대한 교훈
31절.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Holman Christian Standard Bible: For this reason a man will leave his father and mother and be joined to his wife, and the two will become one flesh.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ἀντὶ τούτου, καταλείψει ἄνθρωπος τὸν πατέρα καὶ τὴν μητέρα
because of this, will leave man the father and the mother
‘떠나’(καταλείψει)는 미래형입니다(will leave).
그의 아내와 합하여
καὶ προσκολληθήσεται πρὸς τὴν γυναῖκα αὐτοῦ,
and will be joined to the wife of him
‘합하여’(προσκολληθήσεται)는 미래수동태입니다(will be joined).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καὶ ἔσονται οἱ δύο εἰς σάρκα μίαν.
and will be the two into flesh one
‘될지니’(ἔσονται)도 미래형입니다(will be).
1. 그러므로
‘그러므로’란 ‘그리스도와 교회가 한 몸이고, 남편과 아내가 한 몸이므로’란 뜻입니다.
2. 사람이 부모를 떠나
(1) 사람이 어릴 때는 어머니 품에서 젖을 먹고 자라다가, 커서는 엄마가 해준 밥을 먹고, 아버지가 벌어다 준 돈을 쓰면서 자랍니다.
그러나 장성한 사람이 되어 결혼하게 되면, 부모님 곁을 떠나 따로 살림을 차리고, 부부가 별개의 가정을 이루고 삽니다.
그래서 결혼이란 처녀 총각이 부부를 이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따로 나가서 살아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 부부가 남편의 친가 부모집에 들어가 살면, 며느리의 고생이 심하고, 부부가 아내의 친정에 들어가서 살면 남편의 고생이 심하게 됩니다.
(2) 물론 부부가 부모님과 독립했다고 해도, 양가 부모님의 은혜를 보답하고,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또한 아내는 남편에 대해서 자기가 남편을 아는 것보다 시부모님이 어렸을 때부터 잘 알기 때문에, 남편에 대해 어려운 일이 생기면, 시부모님과 상의하고, 시부모님 지도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남편도 자기 아내를 자기가 아는 것보다 처부모님이 더 잘 알기 때문에, 아내에 대해서 어떤 문제가 생기면, 장인 장모님과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1) 남자가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육체가 된다는 것은 결혼의 신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합하여’(προσκολληθήσεται)란 단어는 ‘아교풀처럼 붙어 있다’는 뜻으로서, 부부의 성적 결합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성적인 결합은 참 신비스럽습니다.
그래서 창녀와 합하는 자는 창녀와 한 몸이 된다고 했습니다.
고린도전서 6:16. 창녀와 합하는 자는 그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이런 성적 결합은 육체만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하나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창녀와 성적으로 결합하면, 정신까지도 변합니다.
그래서 부부는 일심동체(一心同體)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부부는 육체와 마음이 하나가 되기 때문에, 이혼해서 아내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눈물을 흘리게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말라기 2:14-16).
(2) 우상숭배하고 귀신에게 제사하는 사람과 결혼하면, 육체만이 아니라 마음까지도 불신 풍조로 가기 때문에, 불신 결혼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신명기 7:3-4. 또 그들과 혼인하지도 말지니 네 딸을 그들의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요, 그들의 딸도 네 며느리로 삼지 말 것은,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가 여호와를 떠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갑자기 너희를 멸하실 것임이니라.
솔로몬 같이 훌륭한 신앙의 위인도 우상 숭배하는 이방 여인들과 결혼하여, 결국 우상숭배에 빠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열왕기상 11:3-5. 왕은 후궁이 칠백 명이요 첩이 삼백 명이라. 그의 여인들이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였더라. 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을 따르고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을 따름이라.
그러기 때문에 결혼은 훌륭한 신앙과 훌륭한 인격을 가진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2절.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New American Standard Bible: This mystery is great; but I am speaking with reference to Christ and the church.
이 비밀이 크도다
τὸ μυστήριον τοῦτο μέγα ἐστίν,
the mystery this great is
동사(ἐστίν)는 현재입니다(is).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ἐγὼ δὲ λέγω εἰς Χριστὸν καὶ εἰς τὴν ἐκκλησίαν.
I however speak as to Christ and as to church
‘나는’(ἐγὼ. I)이 강조되어 있어서 ‘바로 나는’이란 뜻입니다.
동사(λέγω)는 현재입니다.
1. 남자가 여자와 성적인 결합을 통해서 한 몸이 되는 것은 큰 비밀이라는 것입니다.
부부가 성적으로 한 몸이 되고, 마음도 하나가 되는 것은 이론으로 설명하기 힘들고, 체험을 통해서만 알 수 있는 신비스런 비밀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부부로 살다가도 여자가 한 번 외간 남자와 성적인 불륜을 행하면, 심지어 자식을 버리고 집을 나가버리기도 합니다.
그러면 정숙한 여인들은 ‘어떻게 바람이 났다고 자식까지 버리고 가느냐’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비난을 합니다.
물론 자식을 버리고 바람 나서 집을 나가는 것은 비난받아야 할 일이지만, 성적인 연합의 신비는 이처럼 그냥 이론으로는 알기 어려운 비밀스런 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2. 그래서 부부간의 연합이나 예수님과 성도간의 연합은 ‘신비적인 연합’(mystic union)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성도가 하나가 된 것은 포도나무의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요한복음 15:4).
그리고 예수님과 성도의 연합은 ‘내가 저 안에, 저가 내 안에 있다’는 말씀으로 표현했습니다.
요한복음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세례를 받는 것은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로마서 6:3).
성찬에 참여하는 것도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0:16).
3. 바울은 자신 안에 그리스도께서 살아계신다고 했습니다.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이것은 성령님을 모시고,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날마다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 믿으면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고, 날마다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 때문에, 불신 가족들은 예수 믿고 미쳤다고 오해를 합니다.
예수님도 성령님 따라 사셨기 때문에, 가족들이 미쳤다고 했습니다. (마가복음 3:21)
바울도 예수 믿고 성령님과 동행했기 때문에, 베스도 총독이 미쳤다고 했습니다(사도행전 26:24).
이처럼 예수님과 성도가 신비적 연합을 이룬 것은 불신자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신비스런 일입니다.
그래서 세상 관원들의 지혜로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알 수 없고, 그들이 생각하기는 미련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했습니다(고린도전서 2:6-9).
4.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1) 부부가 희생적 사랑과 믿음의 순종을 통해서 신비적 연합을 이루는 비밀이 크다고 했습니다.
이와같이 그리스도의 희생적 사랑과 성도들의 순종적 믿음을 통해서 신비적 연합을 이룬 것이 크고 놀라운 비밀이라는 것입니다.
바울이 부부의 신비적인 연합을 이야기한 것은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와 교회의 신비적 연합을 말하려고 한 것이란 뜻입니다.
(2) 과연 그리스도는 신령한 신랑이고, 교회는 신령한 신부입니다.
그래서 장차 천국에서는 신랑되신 예수님과 신부된 교회의 혼인 잔치가 있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9:7-9).
(3) 또한 이 세상에서 성도가 살아갈 때도, 성도들은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영원한 신랑으로 섬기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가 세상을 사랑하는 것은 영적 간음이라고 했습니다.
야고보서 4:4.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세상 연락을 사랑하는 자는 살았으나 죽은 것이라고 했습니다(디모데전서 5:5-6).
하나님을 떠난 사람은 음녀와 같으나, 하나님을 소망 삼고 하나님께 가까이하는 성도는 복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시편 73:25-28.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33절.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New American Standard Bible: Nevertheless, each individual among you also is to love his own wife even as himself, and the wife must see to it that she respects her husband.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πλὴν καὶ ὑμεῖς οἱ καθ’ ἕνα, ἕκαστος τὴν ἑαυτοῦ γυναῖκα, οὕτως ἀγαπάτω ὡς ἑαυτόν,
however also you the according to individual, each the of himself wife, so let love as himself
직역하면 ‘좌우지간 너희도 각자에 관하여 각자는 자신의 아내를 자신처럼 사랑하라’는 뜻입니다.
‘사랑하라’(ἀγαπάτω)는 현재 명령형입니다(let love).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ἡ δὲ γυνὴ ἵνα φοβῆται τὸν ἄνδρα.
the and wife that she may respect the husband
‘존경하라’(φοβῆται)는 현재 가정법 동사입니다(she may respect),
1. ‘그러나’(πλὴν)란 단어는 ‘여하튼, 좌우지간’이란 말로서, 지금까지 높고 신비한 이론을 말했지만, 결론적인 실천적 교훈으로서 마무리하는 말씀입니다.
즉 부부관계에 있어서 결론적 권면은 ‘남편의 사랑과 아내의 존경’이라는 말씀입니다.
2.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아내를 자신의 몸처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마치 그리스도께서 신부된 교회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시고, 보호하고 양육하신 것처럼, 남편도 아내를 희생적으로 사랑하고, 보호하고 잘 양육하라는 것입니다.
남편들이 아내에 비해서 여러 가지로 부족하지만, 딱 한 가지 나은 것은 힘이 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힘은 아내와 자식들을 잘 먹여 살리라고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남편은 아내와 말하다가 말로 이길 수 없으니까, 무력으로 아내를 억압하려고 합니다.
이처럼 남편이 완력을 아내와 자식을 먹여 살리는데 쓰지 않고, 가족을 억압하는데 쓰는 것은 마귀가 주는 패망의 길입니다.
오늘 말씀은 남편이 아내를 자기 몸처럼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3. 아내가 남편을 존경하라는 말씀은 마치 성도들이 그리스도를 존경하는 것처럼 하라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5:22)
(1) 그런데 실제로 아내들이 자기 남편을 그리스도처럼 존경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왜냐하면, 아내는 남편보다 말을 잘하지요, 아내는 남편이 못 낳는 애도 낳지요, 아내는 남편보다 추위나 더위도 더 잘 견디지요, 아내는 남편보다 웃기도 잘하고, 울기도 잘하지요, 아내는 남편 보다 살림도 잘하지요, 정말 아내가 남편의 의식주를 챙기지 않으면, 남편은 살 수 없지요, 아내 보기에 남편은 자기 집 셋째 아들 같은데, 어떻게 남편을 주님처럼 존경할 수 있겠습니까?
모든 면에서 여성은 남편보다 생물학적으로 우성이고 더 낫다고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아내를 남편을 돕는 배필로 지으셨습니다. (창세기 2:180
이처럼 아내는 본능적으로 남편을 무시하기 쉬우므로, 하나님께서는 아내에게 남편을 존경하라고 하셨습니다.
자연적으로 가만두어도 잘 되는 것 같으면, 왜 존경하라고 하셨겠습니까?
(2) 그러나 아내가 남편을 무시하면, 남편은 굉장히 화가 나고, 자존심이 상하고, 결국 가정 불화가 생깁니다.
이런 불화는 반드시 원인이 있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공부를 많이 한 사람에게 무식하다고 하면, 화를 내지 않고 웃어버립니다.
그러나 공부를 적게 한 사람에게 무식하다고 하면, 화를 냅니다.
키가 큰 사람에게 난쟁이라고 하면, 웃어버립니다.
그러나 키가 작은 사람에게 난쟁이라고 하면, 무척 화를 냅니다.
예쁜 사람에게 못 생겼다고 하면 웃어버립니다.
그러나 못생긴 사람에게 못생겼다고 하면 화를 냅니다.
이처럼 남편은 아내에 비해서 여러 가지로 못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내가 남편을 존경하지 않고 무시하면, 남편은 화를 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 아내는 남편을 존경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4. 그런데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오늘 32절에서는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을 존경하라’고 먼저 남편에게 명령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22절에서는 먼저 아내에게 남편을 존경하라고 했고, 다음에 남편에게 아내를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남편이 먼저 아내를 사랑해야 아내가 남편을 존경하는 것이 아니고, 또 아내가 먼저 남편을 존경해야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두 각자가 서로 사랑하기를 먼저 하고, 존경하기를 먼저 해야 합니다.
로마서 12: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그리고 서로 피차 복종하라고 하셨습니다.
에베소서 5: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5.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주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또한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편을 존경하라는 것은 주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남편을 존중하는 것은 바로 주님을 존경하는 것입니다.
6. 부부간에 다투면 기도가 막히고, 하나님께 예배가 상달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화목하고 와서 예배를 드리라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5: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디모데전서 2:8.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그리고 아내를 눈물 나게 하면, 그 눈물이 하나님의 제단 앞을 가려서, 남편의 기도와 예배가 상달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말라기 2:13. 너희가 이런 일도 행하나니 곧 눈물과 울음과 탄식으로 여호와의 제단을 가리게 하는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다시는 너희의 봉헌물을 돌아보지도 아니하시며 그것을 너희 손에서 기꺼이 받지도 아니하시거늘.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남편들은 자기 아내를 자신처럼 사랑하시고, 아내들은 자기 남편을 존경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성령 충만한 생활 하시고, 행복한 가정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