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에 대한글을 쓰려니 갑자기 앞이 막막함을 느낀다 돌아신지3년여 ..세월의흐름만큼이나 무덤덤해진것일까 희미한 기억속에 어느덧 잊혀져가는아버지의모습..그리워짐을 애써 부정할길 없다
어릴때는 듬직하고 큰산같은 느낌 의 아버지였지만
세월이 흐른 지금은 나약하고 왜소한모습으로
다시 나에게 다가왔다
해마다 어버이날이 돌아오건만 이제는
카네이션꽃도 달아드리지 못한다
아버지 오늘은 문득같이 거리를 걷고 싶읍니다
그리고 강하고 큰모습으로 다시 나에게 돌아와주시기바랍니다
첫댓글 아버지에 대한 애잔함이 다가옵니다. 그리고 같이 시작한 사람으로서 응원합니다^^
글이 조금 짧습니다.아버지는 커다란 울타리입니다. 글을 좀 더 길게 늘려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