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안내＞ 고양생협 강좌 - 마가복음, 공산당선언(7월 15일 개강)

[천사뚱]

2014 여름 고양생협 인문학강좌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책 2권

- 마가복음, 공산당 선언

기독교와 공산주의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우리의 삶에 깊은 영향을 주고 있다.

이번 강좌는 그 두 가지를 비교하면서 다루려 한다.

마가복음은 예수의 삶과 메시지에 대해 최초로 쓰여진 저술이다.

예수가 죽고 나서 40년 후에 쓰여진 이 복음서는 당시 예수운동의 원형이 가장 순수한 형태로 담겨 있다.

공산당선언은 마르크스가 선언문형식으로 작성한 명문으로, 당대 자본주의의 모습과 그에 대항하는 각 정파들의 견해, 특히 공산주의자들의 견해를 가장 선동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가장 위험한 책,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감옥에 갔던 책,

이 책의 세계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 일시 ; 2014년 7월 15일(화) 오전 10시~ 12시 (총 8회, 2시간씩)

■ 장소 : 고양생협 교육관

■ 강사 : 김경윤(자유청소년도서관 관장)

■ 교재 : 공산당선언(책세상 문고), 김규항의 예수전(돌베개)

■ 내용

회차	일시	내용	비고
1	7/15	마가복음과 공산당선언 소개
2	7/22	공산당선언 읽기 1 : 1부-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
3	8/12	마가복음 읽기 1 : 로마제국과 이스라엘
4	8/19	공산당선언 읽기 2 : 프롤레타리아와 공산주의자들
5	8/26	마가복음 읽기 2 : 예수와 하느님 나라 운동
6	9/2	공산당선언 읽기 3 :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문헌들
7	9/16	마가복음 읽기 3 : 이스라엘 저항운동 세력들
8	9/23	같이 읽기 : 공산주의와 예수주의

(7월 마지막주와 8월 첫째주는 여름휴가 기간이라 휴강, 9월 9일은 추석 연휴라 휴강합니다.)

* 신청하실 분은 고양생협 최정순(010-2259-4176)님에게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