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아침, 부산 신항쪽에서 일을 끝내고, 진해벚꽃을 떠올리며 김기사네비에 경화역을 치니
20km 이내의 거리라, 만사를 제처두고 경화역으로 향합니다.
대로변에 수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고, 다행히 주차공간이 있어 차를 세워 놓고 경화역으로
들어가 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풍경! 흠뿍 즐기고 있네요!
내가 기대했던 곳보다는 조금은 아쉽고, 이미 버린 몸! 진해여자중학교 옆의 여좌천으로
다시 방향을 틀어봅니다.
기대이상의 멋진 풍광!에 오랫만에 가슴뿌듯한 희열을 느껴봅니다.
첫댓글 신항에서 진해는 가깝지..벚꽃구경 잘 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