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몸과 달리 눈에 보이지도 않고,
손에 만져지지도 않는 사람의 속살이다.
마음을『사람의 껍데기』라고 하는 말과 짝을 이룬다.
우리 겨레는 사람을 몸과 마음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사람의 속살인 마음은 세 겹으로 이루어져 있다.
느낌과 생각과 뜻이 마음을 이루는 세 겹의 이름이다.
물은 젖는 것이 물의 성품이요
불은 뜨거운 것이 불의 성품이요
소금은 짠 것이 소금의 성품이며
사람은 知覺(지각)하여 아는 마음자리가 곧 자기의 본성품이다. (尾)
첫댓글 받으려 와도 고운 사람이 있고, 주려 와도 미운 사람이 있다.
좋은 말씀 내려놓으신분 받으려 오셔도 고울거 같습니다. 자주오십시오.~~~~!!
좋은 글 고맙습니다. 우리 모두 고운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