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25773B3F554DFBDC1E)
멀고먼 이국 땅에서 30세 젊은 나이에 유명을 달리한 캄보디아 근로자 무료장례를 진행 하였습니다.
장례식장 의 협조를 구하여 장례시장 사용료 를
지원 받았고 장례인 협회 경기지부의 장례지도사와
수의,관, 모든 장례용품을 무상으로 지원 하였으며 오늘은 5시에
고인의 직장동료 캄보디아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입관을 진행 하였습니다.
낮선 이국땅에서 외롭게 죽어간 친구를 너무나 슬프게 부르며
눈물 바다를 만들었습니다.
문화의 차이인지 카메라 촬영을 말리지 못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383C41554DFD5510)
장례인 협회 소속 장례지도사 의
고인 메이컵을 진행하는 모습
너무나 깨끗하게 평안하게 고인을 모셨습니다.
나라마다 장례풍속이나 문화는 다르겠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보낸 다는것
죽음이란 인생의 마지막에는 모든인간이 숙연해 집니다.
아직 어린친구들이 머나먼 이국땅에서 얼마나 마음의
상처와 두려움을 가졌을지
짐작이 됩니다.
내일은 발인을 하고 고인을 캄보디아 로 모셔야 합니다.
끝내 부모님은 한국도착이 월요일 이라 안타깝지만
아들의 얼굴을 보지를 못합니다.
사단법인 대한장례인협회는 장례식이 끝나고
모든 서류절차와.행정절차 까지
전 과정을 도와서 고인이 편안이 고국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봉사하겠습니다.
도움주신 장례인협회 경기지부 지부장님과
소속 장례지도사
관계자 모든분께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사단법인 대한 장례인협회 회장 .
첫댓글 고생하셨습니다~~!!
26세의 꽃다운 나이에.... 고인의 명복을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