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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난 것들의 죽음(출애굽기 12장 29~36절) - 발교되지 못한 반죽
지난주에는 유월절 어린양을 잡고 우슬초 묶음에
양의 피를 적셔 문 인방과 문설주에 바르고
집 밖으로 나가지 말라는 말씀에 대하여 은혜를 나누었는데
우슬초 묶음에 피를 적셔 바르는 것의 우슬초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슬초에 적신 신 포도주를
마신 것을 말하는 것으로
우리에게 불리한 율법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도말해 주신 모습을 말하는 것으로
죄인들의 죄를 처벌할 법적 근거를 없애 주신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죄를 범해도
처벌받지 않는다는 의미로
문 인방과 문설주에 우슬초로 피를 바르라 말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복음의 말씀을 믿는 믿음을 버리지 말라고
말씀하시고 열째 재앙이 시작되는데
본문 29~30절을 보면 ....
출12:29 <열째 재앙 : 처음 난 것들의 죽음> 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곧 왕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가축의 처음 난 것을 다 치시매
출12:30 그 밤에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모든 애굽 사람이 일어나고 애굽에 큰 부르짖음이 있었으니
이는 그 나라에 죽임을 당하지 아니한 집이 하나도 없었음이었더라
애굽의 처음 난 것들을 치는 것은
복음의 말씀을 믿지 않고 개구리와 같은
거짓 선지자들이 전하는 다른복음으로
하나님을 섬긴 자들이 심판받는 모습을 말하는 것으로
예수님의 재림 때의 모습을 그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장자이신 예수님이 우리의 장자가 되어
죄인의 대표로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으심으로
우리의 생명을 살리게 됨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
장자가 죽임을 당하는 모습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애굽의 모든 처음 난 것들의 죽음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밟는 모습을
모형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 31~33절은 바로가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출12:31 밤에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이르되
너희와 이스라엘 자손은 일어나 내 백성 가운데에서 떠나
너희의 말대로 가서 여호와를 섬기며
출12:32 너희가 말한 대로 너희 양과 너희 소도 몰아가고
나를 위하여 축복하라 하며
출12:33 애굽 사람들은 말하기를
우리가 다 죽은 자가 되도다 하고
그 백성을 재촉하여 그 땅에서 속히 내보내려 하므로
모든 처음 난 것들이 죽임을 당하는 심판을 받자
바로와 애굽 사람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속해 내보내려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밟고
승리함으로 사탄이 하나님 백성을 어찌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이제는 저와 여러분이 사탄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 백성이라는 뜻입니다.
이러한 의미로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을 속히 내보내려 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속히 내보내려 하는 의미를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골리앗은 블레셋을 대표하는 인물로 사탄을 상징하는 인물이며
다윗은 예수님을 예표하는 인물인데
사무엘상 17장 8~9절을 보면 ....
삼상17:8 그가 서서 이스라엘 군대를 향하여 외쳐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서 전열을 벌였느냐
나는 블레셋 사람이 아니며 너희는 사울의 신복이 아니냐
너희는 한 사람을 택하여 내게로 내려보내라
삼상17:9 그가 나와 싸워서 나를 죽이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고 만일 내가 이겨 그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어 우리를 섬길 것이니라
두 나라의 대표가 싸우되
패자에 속한 자는 승리자의 종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대로 에덴동산에 있던 아담은
뱀의 유혹에 넘어가 선악과를 먹음으로
모든 인류가 뱀의(사탄의) 종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뱀의 머리를 밟는다고 약속하시고
약속의 말씀대로 십자가에서 뱀의 머리를 밟음으로
사탄에 속해 있는 자들이 예수님의 종이 된 것으로
예수님을 믿는 저와 여러분은
사탄의 종에서 벗어나 예수님의 종이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처음 난 것들의 죽음과
이스라엘 백성을 내보내려 하는 애굽사람의 모습을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그리고 에덴 동산의
아담과 뱀의 모습을 통하여 모형으로 말씀하고 있는 것인데
사무엘상 17장 40절과 49절을 보면 ....
삼상17:40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삼상17:49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이스라엘 백성을 대표하여 다윗이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싸움에 나가 승리하는 것은
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예수님이 율법의 저주하에
십자가에서 승리하실 것을 말합니다.
그 돌이 블레셋 사람의 이마에 박혔다는 것은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모형하는 것으로
누가 보아도 다윗이 승리하지 못하는 싸움인데
다윗이 승리한 것처럼
예수님은 반격도 하지 않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으로
당연히 패한 것인데 생명으로 부활하심으로 승리한 것입니다.
이 모습을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통하여
모형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창세기 3장 15절에 약속하신 메시아 언약을
이루시는 것을 모형으로 말씀하고 있는 것이며
본문에서 애굽의 모든 처음 난 것들이 죽임을 당하는 것도
동일한 모형으로 이스라엘 백성은 바로의 노예가 아닌
이제 하나님의 백성임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하게 되는데
본문 34절을 보면 ....
출12:34 그 백성이 발교되지 못한
반죽 담은 그릇을 옷에 싸서 어깨에 메니라
발교되지 못한 반죽은 빵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빵 반죽을 말하며
빵은 생명의 양식인 복음의 말씀을 상징합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이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복음의 말씀을 듣고 믿어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받기로
마음으로 굳게 다짐했다는 뜻이 발교되지 못한
반죽 담은 그릇을 옷에 싸서 나왔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로 말하면 다른복음을 따르다가
진리의 말씀을 듣고 진리의 말씀을 따르기로
굳게 결심했다는 뜻으로 회개했다는 뜻입니다.
이 모습을 성막의 모습을 통하여 잠시 살펴봅니다.
성막은 뜰과 성소와 지성소가 있는데
뜰은 세상을 상징하는 것으로 애굽을 상징하고
성소는 하나님 백성을 양육하기 위한 장소로 광야를 상징하는데
복음이 선포되는 교회를 상징합니다.
그리고 지성소는 약속의 땅인 하나님 나라를 상징합니다.
그런데 뜰에는 번제단과 물두멍이 있는데 ....
번제단은 흠 없는 제물에
죄인의 죄를 전가시켜 화재로 드리는 곳으로
유월절 양이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상징하는 곳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지고 십자가에서
대속제물로 죽으시고 지옥불의 고통도 대신 받으시고
생명으로 부활하신 곳이 번제단입니다.
그리고 물두멍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떠나
홍해를 건너 광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때에 마른 땅으로 건넌 홍해를 말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이 유월절 날 흠 없는 양을 잡고
그 밤에 그 고기를 모두 불에 구워 먹는 모습은
복음의 말씀을 전해 듣는 모습을 말하며
이렇게 전해 들은 복음의 말씀을 믿어
약속하신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기 위하여
마음으로 굳게 결심한 모습이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하는 모습인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로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발교되지 못한
반죽 담은 그릇을 옷에 싸서 어께에 메고 나왔다는 것은
복음의 말씀을 듣고 믿어 예수님을 섬겨
구원받기로 굳게 결심한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저와 여러분이 교회를 나오기 시작하여
복음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에 대하여 알기 시작하여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기로 결심하면
물로 세례를 받는 의식을 하게 됩니다.
이 모습이 이스라엘 백성이 유월절 양의 고기를
다 불에 구워 먹고 애굽을 떠나 홍해를 건너는 모습으로
물로 세례를 받는 모습인 것입니다.
고전10:1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고전10:2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이스라엘 백성이 복음의 말씀을 듣고 믿어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받기로 마음으로 결심하고
애굽을(영적 바벨론) 떠나 홍해를 건너는 모습을 통하여
물로 세례받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이스라엘 백성이 발교되지 못한 반죽 담은
그릇을 옷에 싸서 나왔다고 하는데
이 모습을
또 이어지는 본문 35~36절은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출12:35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하여
애굽 사람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매
출12:36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이 구하는 대로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더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애굽 사람의 은혜를 입게 하여
애굽 사람의 물품인 은금 패물과 의복을 취하여 나왔다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의 은혜를 입게 했다는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밟았다는 뜻으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사탄의 머리를 밟은 노략물인
복음의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고 나왔다는 뜻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발교되지 못한 반죽 담은 그릇을 옷에 싸서
나왔다는 말씀과 동일한 의미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밟은
노략물인 복음의 말씀을 먹고 마음에 간직하지 못한다면
사탄의 노예에서 해방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많은 재물을 이끌고 나올 것을
이미 창세기 15장 14절에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고 있었습니다.
창15:14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내가 징벌한다는 것은 유월절 양의 죽음인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사탄의 머리를 밟는다는 것이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온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의 성취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여 출애굽하는 모습인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이 사탄의 머리를 밟은 전리품인
복음의 말씀을 하나님 백성에게 나누어 주어
구원해 주실 것을 말씀하고 있는
사무엘상 30장 18~20절을 보면 ....
삼상30:18 다윗이 아말렉 사람들이 빼앗아 갔던
모든 것을 도로 찾고 그의 두 아내를 구원하였고
삼상30:19 그들이 약탈하였던 것 곧 무리의 자녀들이나
빼앗겼던 것은 크고 작은 것을 막론하고
아무것도 잃은 것이 없이 모두 다윗이 도로 찾아왔고
삼상30:20 다윗이 또 양 떼와 소 떼를 다 되찾았더니
무리가 그 가축들을 앞에 몰고 가며 이르되
이는 다윗의 전리품이라 하였더라
다윗이 블레셋 아기스 왕을 따라 사울 왕과 싸우려고 갔다가
그의 종들이 반대하여 다윗과 그를 따르는 자들이
가족들이 살고 있는 시글락에 돌아왔는데
아말렉 사람들이 그의 가족들과 모든 것을 빼앗아 간 것입니다.
그러자 다윗과 그의 군사들이 그들의 뒤를 따라가
하나도 잃지 않고 모두 찾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찾아온 전리품을 전쟁에 참여한 자와
참여하지 않은 자 모두 동일하게 나누어 주고
헤브론에 있는 자들에게도 나누어 주게 됩니다.
사무엘상 30장 26~31절을 보면 ....
삼상30:26 다윗이 시글락에 이르러 전리품을
그의 친구 유다 장로들에게 보내어 이르되 보라
여호와의 원수에게서 탈취한 것을 너희에게 선사하노라 하고
삼상30:27 벧엘에 있는 자와
남방 라못에 있는 자와 얏딜에 있는 자와
삼상30:28 아로엘에 있는 자와
십못에 있는 자와 에스드모아에 있는 자와
삼상30:29 라갈에 있는 자와 여라므엘 사람의
성읍들에 있는 자와 겐 사람의 성읍들에 있는 자와
삼상30:30 홀마에 있는 자와
고라산에 있는 자와 아닥에 있는 자와
삼상30:31 헤브론에 있는 자에게와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왕래하던 모든 곳에 보내었더라
여기서 다윗이 빼앗겼던 가족과 모든 것을
빼앗아 온 전리품은 예수님이 사탄의 종으로 살아가는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한 십자가의 모형으로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밟은 복음의 말씀을 상징하며
전리품을 모든 곳에 보낸 것은
복음의 말씀을 땅끝까지 전하여 천하 만민을 구원하실 것을
작은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의 은혜에 힘입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한 것은 복음의 말씀을 듣고
마음에 간직하여 출애굽하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애굽 사람의 물품인 복음의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고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성막을 세우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형으로 저와 여러분이 복음의 말씀을
들음으로 성령이 찾아오셔서 진리의 길로 인도하여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게 되고 구원받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2장 19절에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고 ....
요2:1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율법을 상징하는 포도주가 떨어지자
복음을 상징하는 물로 된 포도주를 만들어 주시고
이 복음의 말씀을 먹음으로 마음의 성전을 세워주셔서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게 하실 것임을 말씀하시는데
이것은 모형으로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여
삼 일 만에 세우는 마음의 성전을 세워주시고
노략물인 복음의 말씀으로 이 산에서 말고 저 산에서도
말고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요한복음 4장 20~23절을 보면 ....
요4:20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요4:21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요4: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요4: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이렇게 구원해 주실 것을 모형하는 것이
복음의 말씀을 상징하는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했다는 뜻이며
또 아직 발교되지 못한 반죽을
옷에 싸서 나왔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에게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밟은
전리품인 복음의 말씀을 나누어 먹게 하시고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게 하여 구원하고 계심을 있음을 잊지 마시고
발교되지 않은 반죽으로 구운 무교병만 먹는 분들이 되어
영적 출애굽하고 하나님 백성이 되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멘-
첫댓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