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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6~8일 진행된 살림행공 (2박3일_1차) 사진 및 참가자 소감문입니다.
참가자1)
고맙습니다. 한살림이 있어서 좋구요. ㅎ
음악 ~ 좋네요.
학산님 계셔서 몸마음이 살아남에 도움 많이 됩니다.
언제나 늘 계셔주시길
진행해주신 활동가는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
함께 해주신 님들 고맙습니다. 또 오고 싶지요. ~~
새로운 삶의 시작입니다. ~~
참가자2)
살림행공에 참여하신 분들이 좋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2박3일에 참여하면서 내 몸 챙기기가 되었던 것 같다.
집에 가서 여기 배운 동작들이 기억은 다 안나겠지만
한두 가지 동작은 삶에 접목시키려 하고
일상에 찌들어 있던 내가 살림행공에
참여하면서 힐링하고 간다는 생각 ...
업무에 지친 나를 돌봄이 되는 연수
한살림이 행복의 시작이 되는 곳 같다.
다른 사람들도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한다.
참가자3)
몸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아 슬펐다.
몸에 힘을 빼는 것을 할 수 있으면 좀 나을까?
그동안 몸에게 너무 무심했던 듯.
몸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것이 너무도 서툴다는 것을
느끼고 갑니다.
쉽게 해결이 될 것 같지 않아 그것도 고민.
참가자4)
2박3일 일정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아쉽네요.
좋은 말씀과 행공 지도를 해주신 학산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좋은 장소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애쓰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꾸준히 배운 것을 실천하고 내 몸이 변화하는 것을 느끼고
더욱 더 건강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참가자5)
속세를 떠나 수련하는 기분이었다. 장소, 날씨, 일정(2박3일)이 좋았다.
기초체력이 없었다면 행공을 따라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행공을 하다 나의 아픈 곳을 발견하고
어떻게 하면 치유할 수 있을 것인지
배운 것은 큰 소득이었다.
처음 맛 본 살림행공이라 얼마나 좋은 수련법인지 잘 알지 못한다.
내가 해야 할 것 한가지만이라도 앞으로 계속해서
살림행공의 좋은 점을 발견하고 싶다.
참가자6)
살림행공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몸의 이치를 조금 깨닫게 되어 감사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계속 노력해서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몸의 변화를
깨달으면 좋겠지만 쉽지는 않을 듯합니다.
선생님께서 온 마음을 다해 설명해주시고
자세를 잡아주시니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저는 2박3일 일정이 좀 힘듭니다.
1박2일로 몇 차례 진행하면 좋겠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참가자7)
한살림 활동 하면서 처음으로 참가한 연수이고,
그것이 살림행공이었습니다.
바쁜 도시생활과 한살림 활동 사이에 축령산 자락에서 좋은 쉼이었습니다.
휴대폰, 음주, 흡연이 안되는 것만으로도
일상에서의 여유를 몸과 마음의 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평소 숲 산책, 스트레칭, 명상 등에 관심이 많은 편이었는데
‘행공’ 연수를 받으며 우리 몸과 마음의
또 다른 생각, 시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준비해주신 연수원 활동가님들께 감사드리고,
2박3일 내내 지도해주셨던 학산 선생님에게도 고맙습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내내 귀 기울이게 되었구요.
다음에 한살림 친구와 다시 손 잡고 오고 싶습니다.
참가자8)
숙소가 물도 좋고 공기도 좋고 밥도 맛있어서 편안했다.
시계도 없고 일정표도 공유되지 않은 부분이
지나고 나니 더 좋았다.
처음에는 답답했지만
시간의 개념이 사라지면서
내 몸, 내 안으로 집중할 수 있었다.
학산 선생님의 열정적인 내용과 강의가 좋았고 감사했다.
어떤 질문과 궁금증에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동적이었다.
다만 내 몸이 안 좋고 준비가 덜 되어 있어서
충분히 받아들이지 못했다.
한살림 이야기, 일 이야기도 나누지 않고,
조용히 내 몸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이었다.
산책을 많이 하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수련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이었다.
다음에는 간단한 봉술 수업을 야외에서 하면 더 활기찰 듯하다.
참가자9)
정들자 이별이라더니 학산 이정훈님과 헤어진다는 것도 아쉽고,
조금 알 듯 느껴질 듯한데
배움터에서 나가야한다는 사실이 아쉽습니다.
맑은 공기 좋은데서 내 몸을 돌보고 살리는 행공을 하게 되어
복이 많다는 생각도 듭니다.
굴신과 행공에 대한 이론을 함께 가르쳐주셔서 좋았습니다.
(몸살림 행공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서 더 열심히 해 봐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몸치인 저는 반복학습을 해주셨는데도 불구하고
집으로 돌아가서 제대로 잘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반복을 조금 더 했으면 함)
한 사람 한 사람 정성껏 봐주신 학산 이정훈님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참가자10)
2박3일 동안 일상에서 벗어나서 내 몸을 살펴보는 시간은 좋았다.
동작도 잘 안되고 학산의 말은 반도 이해 못했지만 나를 위한,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었던 거 같다.
공간이 좀 더 따뜻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다.
아직은 이 공간이 너무 썰렁하다.
2박3일은 좀 짧다. 시간을 좀 더 늘리고 여유시간을 좀 더 주면 좋을 거 같다.
저녁에도 9시에는 끝났으면...
참가자11)
한살림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경험해 보면 좋을 것 같은,
한살림에만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
살림행공이라는 동작 하나하나를 이해하고 습득하는 과정은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동작을 할려고 하면 자꾸 잊어버리고 생각이 나지 않아 답답하고 속상했던
경험이 많다보니 집에서라도 꾸준히 해보려고 하는 자세와
지역안에서 소모임으로 가져가도 좋을 것 같다.
살림행공 책자가 마련이 되어 너무 반갑고 동작을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기대한다.
2박3일 동안 내 몸의 변화를 알 수 있었고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 않은
몸의 동작이다 보니 어렵고 힘들었지만 살면서 꼭 필요한 행공인 것 같고,
내 몸이 습득한데 까지 꾸준히 노력하고 접하고 싶다.
살림행공 ‘학산 선생님께’ 이러한 배움을 주신 것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참가자12)
늘 프로그램 참가 후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이 온 몸에 메아리 칩니다.
학산 선생님의 인생 여정 정수를 알려주심에 다시 감사드립니다.
단, 아직도 마음 뿐 잘 하지 못한다는 것은 있지만요...
활동가님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간 맞춰 정갈하고 맛난 식사도
감사, 감사합니다.
좋은 날씨에는 야외 수련도 좋을 듯 싶어요.
참가자13)
좋은 프로그램 운영에 감사드립니다.
행공을 통해서 몸도 살리고 마음도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숙소와 음식도 좋았습니다.
프로그램 안내와 소개도 아주 배려심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안내책자 또한 감사합니다.
바람이 있다면 강사님과 함께 한 동영상도 원할 때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책자와 동영상 소개해 놓은 것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참여한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준비하신 분들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참가자14)
살림행공 소모임 지원하고자 교육신청을 했어요.
제게 정말 딱! 맞는 것 같습니다. 결린 어깨도 풀어졌구요.
몸속 장기와 힘줄 느끼려 애쓰니 조금은 느껴집니다.
몸이 밝은 기운이 아주 조금 느껴져요.
제 몸속을 밝은 기운으로 늘 채우고 싶습니다.
머리털나고 몸이 이렇게 가벼워 본 적이 없답니다.
발걸음도 사뿐사뿐~ 마음도 사뿐사뿐~
걸음걸이가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갑니다.
고맙습니다♥
지역으로 돌아가서 살림행공 소모임 잘 지원해서
활동실에 밝은 기운 가득하게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마음살림 카페에 응용동작 사진 올려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교육연수 때 또 뵙겠습니다.
학산샘, 마음살림팀께 “고맙습니다^^”
참가자15)
살림행공은 처음 참여 해보지만
기대 반, 흥분 반으로 왔는데 그동안 몸과 마음이
뭉쳐있던 부분이 많았는지
이틀째 되는 날은 몸살이 온 것처럼 쑤시고 아프기까지 했지만
지금 마치려 하니 한결 좋아진 듯합니다.
음식도 마음에 들고, 힐링 해서 가니
다시금 아쉽고 일터나 집에서 배운 것을
열심히 사용해서 기분 좋게 살아가렵니다.
그동안 수고해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참가자16)
행공 동작들을 배우며 동작마다 의미를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침 일찍 몸을 깨우고 힘을 불어넣는 것이 즐겁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어깨로 보라는 의미를 잘 이해할 수는 없지만
자세를 바로 함으로써 맑은 정신이 깃들 수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세우고, 모으고, 고치고...
마음도 몸도 깨어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연수를 이끌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참가자17)
살림행공을 준비하신 학산선생님, 마음살림팀 외 봉봉님ㅎ 애쓰셨습니다.
힘들고 낯선 행공수행으로 온 몸이 뻐근하지만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몸과 몸 다스리기’에 대해
이제야 제대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간 안에서만이 아닌 생활속에서도 실천하고 구현할 수 있을지
자신 없지만 되도록 실천하겠습니다.
2일차 끝 시간에 선생님 질문과 답은 조금 지루했습니다.
장소가 그다지.. ㅠㅠ
참가자18)
가벼운 마음으로 왔는데
몸의 구조가 동작 하나하나 합으로 변화가 생긴다는 것에 신비감을 느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나의 몸을 귀중하게 여기고
음양의 조화와 합으로 나의 몸을 단련시켜봐야 겠다.
참가자19)
그간 간간히 맛보았던 행공을 긴 시간 집중해서 할 수 있다는 것에
기대를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서툴렀던, 긴가민가 했던 합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것과 굴신을
이제는 혼자서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하산합니다.
인체의 구조, 기능하는 부위와 이치에 대해 정성을 다해 알려주신
학산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깨와 꼬리뼈를 놓치지 않아, 앞으로의 일상에서 몸건강 마음건강도 잘 챙겨서
평정심을 유지하는데 게을리 하지 않음을 다짐해 봅니다.
조용한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과 모심으로 배려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참가자20)
2박3일 동안 정성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주신 운영진들과 또 고생하신 학산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다른 모든 것들 보다 몸과 정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여러분들과 모여
2박3일을 지냈습니다.
다들 바쁜 삶이 있으신 분들이지만 하나의 공통된 마음으로
모여서 그런지 다 처음 뵌 분들이고, 서로 말할 기회도 별로 없었지만
마음이 통하는 낯설지 않은 편안한 분위기로 공부를 마치고 갑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인연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참가자21)
모처럼 휴식시간이었습니다.
통증으로 인한 많은 고민들은 어디론가 가버린 3일 일정이 고마왔습니다.
모처럼 수다도 맘껏 떠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고단하지 않게 달달한 간식 준비해주셔서 감사했고,
시간마다 정성을 다해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좋았던 점은 어려웠지만 행공을 통해 몸의 구조, 뼈구조 역할에 대해서
인지할 수 있었고, 스스로 돌볼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자연과 하나되기’도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어려웠던 점은 밤늦게까지 지속된 일정이 아무래도 부담이 많이 되었습니다.
‘1박2일 일정도 괜찮겠다’ 싶습니다.
그리고 선생님 약력소개를 시작하기 전에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투덜거리긴 했지만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참가자22)
2박3일간 애써주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낯설었던 살림행공에 대한 배움의 기회가 되어 기쁘고, 많은 것을 배우다 보니
기억의 한계가 있어, 연수원 사이트에 살림행공 동영상을 기본동작과 응용동작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주 참여할 수 없을 것 같아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참가자23)
꿈속에서, 또 꿈을 꾸는 듯한, 뭔지 모르는 어리둥절한 날들이었다.
내 몸을 통해서 나를 고치고 다시 할 수 있음에 감사하나,
짐을 지고 먼 길을 가야하는 짐꾼 같은 마음이다.
멀리 갈수록 짐은 가벼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꿈속을 걷는다.
김밥 쌀 때 김밥 속을 많이 넣으면 ‘김밥부인 옆구리 터졌네’ 하듯,
김의 크기는 한계가 있어 이미 옆구리 터졌습니다.
많은 것을 주시고자 하는 열정과 그 마음 감사히 받겠습니다.
학산 선생님 수고하셨어요.
참가자24)
오랜만에 온 몸을 구석구석 깨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기회에 감사합니다.
살면서 몸의 중요성을 지나친 것이
한살림 조합원이기에 배울 수 있었던 것이 고맙고,
많은 일반 조합원들도 참가하여 몸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시간이 많았으면 합니다.
2박3일은 짧은 시간으로 느껴지며, 기회가 생기면 다시 한번
더 다지는 살림행공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배움을 주신 선생님께도 고맙고
진행하신 활동가님들께도 챙겨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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