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답답해서요. 집안분위기가 엉망이에요. 근데 풀어가고 싶지가 않아요. 사무실일도 넘치고 집에도 제대로 되고 있는것이 ....아이들인데 너그러지지가 않아요. 징그러워요. 어떻게 풀어가야 하나요. 제가 감정이 조절이 안되나봐요. 좋은강의를 다 잊어버린 느낌이에요. 해답을 찾고 싶어요. 일요일저녁이 되면 초조하고 불안해지는거 일주일을 보내야하는부담이 날 ......사춘기인 두 아들과도 잘 보내고 싶은데 ......... 다 잊어버렸어요... 선생님 잘 보내시죠. 눈물이 나요. 내가 사랑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모르고 있는것은 아닌가요. 살면 살수록 복잡다난한 문제들이 삶인가요. 행복해야 하는거 잔아요.
첫댓글 정말 괴로우시겠어요. 사는 게 참 힘들어요. 내가 원하는대로 잘 안되잖아요? 누군가가 바뀌어서 내가 원하는 것을 얻게 해 주었으면 싶죠. 그런데 누구도 내가 원하는대로 안해주잖아요? 내가 무엇인가를 할 수 밖에. 그런데 자칫, 생각없이 하는 나의 행동이 일을 더 그릇치죠. 그럴 바에는 아무 것도 안하는 것이 더 나아요. 내 마음이 불편하다면 그 때 내가 하는 행동은 일을 더 그릇칠 가능성이 많아요. 마음이 편해졌을 때 무엇인가를 시도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나을 가능성이 많죠. 내 마음이 불편하면 그냥, 나 좋은 일 하며 시간을 보내보시죠. 좋으신 하느님이 나머지는 알아서 좋게 해주실거라 믿구요. 저에게 하는 말이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