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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선군 병방치 짚와이어 예상
- 자나라인(주)vs포스코A&C MOU 체결
가평군 소재 짚와이어 사업을 운영하는 자나라인(주)과 지난 18일 포스코 A&C는 아시아권역의 짚-와이어 설치사업 추진에 따른 상호 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자나라인(주)는 가평군의 친환경 레포츠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가평군, 경기관광공사, (주)남이섬의 공동 출자로 설립된 법인이며, 포스코 A&C는 설계 및 건설관리 모듈러(Construction Management, Modular) 사업과 강구조 설계시공 통합 프로세스(Design Build) 사업을 하는 포스코의 출자법인이다.
짚-와이어는 최근 국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친환경 레저시설로 서로 다른 높이의 고정형구조물에 와이어로프를 설치하고 활차와 의자형 안전장구를 이용해 경사면을 따라 활강하는 시설이다.
자나라인(주)의 짚-와이어는 지난해 11월 남이섬과 올해 4월 자라섬에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이용객 수가 17,000명을 넘어서 국내에서는 이미 사업성이 검증이 된 바 있다.
자나라인(주)는 이번 포스코 A&C와의 MOU를 토대로 총 사업비 35억원인 강원도 정선군 병방치 짚-와이어 공사에 참여해 연말 준공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3 ~ 4곳의 짚-와이어 설치공사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자나라인(주)의 관계자는 "이번 포스코A&C 와의 MOU 체결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지역에 국제규격의 짚-와이어 설계와 시공 및 기술보급이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