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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기맥(호남) 2020. 11. 30.~12. 2.(월~수) : 땅끝기맥 1구간(바람봉-제안고개)
퐁라라 추천 1 조회 965 20.12.05 08:38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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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06 07:48

    첫댓글 장흥 들머리 찾아 동네길 구불구불~
    패션을 거슬러 올라 분기점이 기억에 새록새록입니다 나주와 경계를 이루는 능선을 걷다보니 활성산 팔랑개비를 목격하고 베낭 내려놓고 각수바위와 탐진강발원지도 발품 파셨고 수많은 재를 넘다보니 차일봉 국사봉도 야간에 성큼 넘으셨네요
    시작점 고생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12.06 08:45

    네 해마형님!^^
    장평택시로 팬션까지 날랐습니다.
    유스퀘어에서 장평까지 끊어야하는데 허겁지겁 하다보니 장흥까지 끊어 이천원 손해 봤습니다.^^

  • 20.12.06 17:56

    산행기라 아니라 대학원 박사과정 논문입니다... 대학원 국토지리학과 진학셔서 논문으로 제출해보세요....박사 디플롬 바로 따겠습니다...ㅎ .

  • 작성자 20.12.06 18:16

    조카가 고대 사회지리학과 다녀요.^^
    군산 여동생 둘째딸인데 4년 장학생으로 올라와서 용돈주고 밥사주느라 바쁩니다.^^ ㅋ

  • 20.12.07 11:30

    풍라라님.
    땅끝기맥 1구간 제안고개 까지 수고 많으셨읍니다.
    댕겨 온지 얼마 안되는데..
    깅가 민가 한데도 있네요...ㅎㅎ
    늘 즐거운 맥길 이어가시길 응원 합니다.

  • 작성자 20.12.07 12:11

    네! 어제 가볍게 용마산 한바퀴 돌았는데,,
    수락지맥 하신 무영객형님 띠지가 눈에 띄더군요.^^ 반가웠습니다.

    달뜬봉에서 임도로 내려서서 임도 따라 조금 걷다가 그 다음 올라서는 353m봉을 야간에 지나는데 잡목이 엄청났습니다.
    거의 길이 보이지 않던데요. 땅끝 하실 때 여길 어떻게 지나셨는지 궁금합니다.^^

  • 20.12.08 07:19

    퐁라라님 대단한 호남의 명산이 즐비한 땅끝기맥 입니다 들머리도 생각나고 각수바위 오치저수지는 중학교 시절 친구들이 2시간 걸려서 학교를 오던 마을입니다 그리고 화악산 빨치산 활동이 많았던 곳이라고 합니다 대단한 발걸음 입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0.12.08 08:14

    세르파선배님!
    화순 도암이나 청풍에서 학교를 다니신 거군요.
    땅끝기맥 걸으며 옛 생각이 새록새록 했겠습니다.
    시골에서는 교통이 없어 책보에 도시락을 싸가지고 보통 십리나 시오리는 걸어서 등교하곤 했지요.^^
    화순 화학산의 빨치산 활동과 관련해서는 "남도빨치산"이라는 6권짜리 책을 읽었었는데 다 까먹어가지고 기회되면 다시한번 읽고 싶네요.^^
    달뜬봉 아래 가시밭길에서 한밤중에 헤멜 때 세르파님 띠지를 보고 반가웠답니다.^^

  • 20.12.08 09:29

    땅끝기맥을 마침내 출발하셨네요.
    늘상 산하와 열정적으로 동요되면서 즐기시는 모습 멋지세요.!
    밤낮없이 포근한 등로를 밟을 수 있는 행복도 누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무거운 박배낭메고 거침없이 질주하시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땅끝까지 멋진 발자취 기대되구요.^^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20.12.08 16:18

    네 방장님!
    월출산 오름이 길어가지고 배낭이 커서 조금 힘들었네요.

    8부능선에 있다는데...
    양면석불이 대체 어디 쯤 있지? 하며 오름길 시작부터 목빠지게 찾아봤구요.
    해주최공묘비에서 바로 아래에 양면석불이 있는지 알고 찾으러 갔다가 허탕치고,,
    아 내가 못 찾았구나 하고 허탈한 기분으로 포기하고 나서는데 조금 걸으니 길 옆으로 이정표가 보였습니다.^^

  • 20.12.08 18:53

    주말에 산행기를 올리시니 이제서야 보게 되네요..
    퐁라라님이 걸으신길 이번에 교차해서 걸음하게
    되었네요.. ^^

    국사봉 내려서시고 국사봉농원 에서 아무런 잡음없이
    진행 하셨나 봅니다..

    거기 쥔장이 꽤나 까칠하던데요.
    덤으로 강아지 들도 많이 시끄럽구요 ㅋ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인지 눈에 잘 들어 옵니다. ^^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20.12.08 20:06

    국사봉 내려서는데 산죽밭에서 길을 놓쳐 자꾸 왼쪽으로 가는 바람에 조금 헤맸습니다.^^

    사각정자 지난 이후부터는 임산물 재배로 능선으로 진행을 못하게 하나봅니다.
    그 집 개가 주인을 닮았는지 무지 짖더군요. 문이 잠겨 있어서 옆으로 돌아서 나왔습니다.

    밤에 혼자 산길 가는 사람 독이 잔뜩 올라있는데 건드려서 좋은 소리 들을게 없을것 같습니다. ㅋㅋ

  • 20.12.08 19:07

    땅끝기맥은 감마로드에서 산우들과 함께 걸었읍니다. 그때의 유쾌한 기억이 선명합니다. 수고하셨읍니다. 이제 산행 중 체온 조절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구요..^^

  • 작성자 20.12.08 19:46

    네~ 이제 한낮에도 반팔이 필요 없었습니다.
    밤에는 움직이지 않으면 추워서 가벼운 잠바를 걸쳐야 할것 같았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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