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댁님 반갑습니다. 가시도 분질러 먹었으니 저도 목도 아프고 마음도 아픕니다.^^* 그렇게 아픈게 사는 것이겠지요. 그렇게 아프다가 보면 다시 멀쩡할 때도 있겠지요.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나쁜일 다음엔 다시 이렇게 기쁜 일이 오니 참 다행이지요. 비가 온다던 날씨가 오늘 햇살이 좋습니다. 햇살만큼 눈부신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혜원님 안녕하세요. 비가 온다던 예보가 무색하게 날씨가 좋은 하루였네요. 간간히 바람이 있었지만 봄기운이 피어오른 하루였네요. 편안하신지요. 살다보면 별일이 다 있는 것이겠지요. 슬픈 일, 절망... 그러한 것들을 다 이기고 봄꽃들이 피어나듯이 세상에 슬퍼할 일은 많이 않을 것 같습니다, 님의 말씀처럼 보이지 않는 마음이 이미 받았을지도요.^^* 늘 님께 받기만 합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겨울공주님은 벌써 봄이 활짝 핀 환경 속에 계실 것 같네요. 공주님에게는 꼭 어울리는 계절이지요.^^* 봄은 산천을 타고 오지만, 마음으로부터 오기도 하겠지요. 나의 봄이 옳해도 겨울에서 여름으로 건너 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지용^^* 호접란이 참 화려합니다. 그 빛깔, 향기처럼 눈부신 계절 되세요. 감사합니다.
앤아줌아... 책을 너무 많이 보신 것 같아요.^^* 배운 지식으로부터 세뇌 당하면 새로운 것을 보기 힘들어요. 현대인들이 태어나면서부터 획일적인 주이빅 교육에 길들여지는 것이 위험한 이유가 여기에 있을 겁니다. 머리에 각인 된 지식으로부터 벗어나 보시면 새로운 것을 볼 수 있을테니까요.^^* 말씀 고맙습니다
밝은미소야님 안녕하세요. 늦고 빠름이 무슨 소용일까요. 이렇게 주고받은 교감이야말로 중요한 것을요. 삶 속에는 온갖 것이 소용돌이치기에... 가려낼 수 있는 안목과 마음이 가장 중요할 겁니다. 취할 건 취하고 버릴 건 버릴 줄 아는 것이 지혜겠지요. 시를 쓰는 일, 또한 그런 것 아니겠어요. 쓰다고 버릴 것이 아니고, 달다고 다 삼킬 것이 아니니... 분별할 수 있는 머리와 가슴과 영혼이 참 귀한 것이겠지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 되세요^^*
세상에는 잊을 수 없는 것 잊어서는 안 될 것들이 꼭 있지요. 그럼에도 우리는 너무 빨리 치매에 걸리는 것 같습니다. 잊어서는 안 될 것들을 너무 쉽게 잊고는 다시 그 고통을 겪게됩니다. 잊지 않고 새기고 대비했다면 다시 일어나지 않을 참극을... 너무 쉽게 잊었기에 다시 재현시키는 거지요. 눈이 안 좋으시다니 어서 치료 잘 받으세요. 수업 때문에 대전 자주 나오신다니, 언제 연락 한번 주세요. 저도 시간 내서 대전시청 희생자분들 조문하고 올 예정입니다. 그런데 왠지 발걸음이 무거울 것만 같아, 마음처럼 내키지 않네요. 두려운 생각 미안한 생각이 앞서서 그럴까요. 날이 흐려지네요. 치료 잘 하시고 공부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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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흐~~
아포요~~;;;;;;
가시도 분질러
꼭꼭 씹으셨다면.
뜨거운비까지 ;;;;
너무 아픕니다 ㅠㅠ
김별님
잘 지내셨죠?
몇 일 올리신
글을 못본듯하여
근황이 궁금 했었습니다
행복하시고 보람된 하루되세요~^^
동해댁님 반갑습니다.
가시도 분질러 먹었으니
저도 목도 아프고 마음도 아픕니다.^^*
그렇게 아픈게 사는 것이겠지요.
그렇게 아프다가 보면 다시 멀쩡할 때도 있겠지요.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나쁜일 다음엔 다시 이렇게 기쁜 일이 오니
참 다행이지요.
비가 온다던 날씨가 오늘 햇살이 좋습니다.
햇살만큼 눈부신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김별님 반가워요~
장미 한송이
이미 보이지 않는 마음이
받았을지도요 ~^^
아마 그럴거에요~^^
밝은 햇살처럼 웃는 하루 되셔요
혜원님 안녕하세요. 비가 온다던 예보가 무색하게 날씨가 좋은 하루였네요.
간간히 바람이 있었지만 봄기운이 피어오른 하루였네요. 편안하신지요.
살다보면 별일이 다 있는 것이겠지요. 슬픈 일, 절망...
그러한 것들을 다 이기고 봄꽃들이 피어나듯이
세상에 슬퍼할 일은 많이 않을 것 같습니다,
님의 말씀처럼 보이지 않는 마음이 이미 받았을지도요.^^*
늘 님께 받기만 합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화사한 봄이라 여기저기 꽃소식이 많이 날아 오는데
시인님은 아직도 겨울인것 같아요.
봄기운 따라 시인님께도 화사한 봄소식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봄이 오면 지금 보다는 따스해지리라 생각 해봅니다.
호접란이 예쁘네요.
겨울공주님은 벌써 봄이 활짝 핀 환경 속에 계실 것 같네요.
공주님에게는 꼭 어울리는 계절이지요.^^*
봄은 산천을 타고 오지만, 마음으로부터 오기도 하겠지요.
나의 봄이 옳해도 겨울에서 여름으로 건너 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지용^^*
호접란이 참 화려합니다. 그 빛깔, 향기처럼 눈부신 계절 되세요.
감사합니다.
사진을 보고 시를 대하니 기형도 시인님이 스쳐갑니다.
뭉크의 "절규"도 생각나고요
앤아줌아... 책을 너무 많이 보신 것 같아요.^^*
배운 지식으로부터 세뇌 당하면 새로운 것을 보기 힘들어요.
현대인들이 태어나면서부터 획일적인 주이빅 교육에 길들여지는 것이 위험한 이유가 여기에 있을 겁니다.
머리에 각인 된 지식으로부터 벗어나 보시면 새로운 것을 볼 수 있을테니까요.^^* 말씀 고맙습니다
김별님
사는데는 나름대로
형태는 다르나
각자느낌과 적응은다른가 봅니다
별님
꽃한송이 를 먹으며아품과눈물
도보이는듯 합니다
별님오는도늦게왔네요
꿈속에있으려나요
언제나 힘내시고
좋은생각속
행복을그리며
아침햇살저럼
밝은날을 맞으시길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밝은미소야님 안녕하세요.
늦고 빠름이 무슨 소용일까요. 이렇게 주고받은 교감이야말로 중요한 것을요.
삶 속에는 온갖 것이 소용돌이치기에... 가려낼 수 있는 안목과 마음이 가장 중요할 겁니다.
취할 건 취하고 버릴 건 버릴 줄 아는 것이 지혜겠지요.
시를 쓰는 일, 또한 그런 것 아니겠어요.
쓰다고 버릴 것이 아니고, 달다고 다 삼킬 것이 아니니...
분별할 수 있는 머리와 가슴과 영혼이 참 귀한 것이겠지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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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세상에는 잊을 수 없는 것
잊어서는 안 될 것들이 꼭 있지요.
그럼에도 우리는 너무 빨리 치매에 걸리는 것 같습니다.
잊어서는 안 될 것들을 너무 쉽게 잊고는
다시 그 고통을 겪게됩니다.
잊지 않고 새기고 대비했다면 다시 일어나지 않을 참극을...
너무 쉽게 잊었기에 다시 재현시키는 거지요.
눈이 안 좋으시다니 어서 치료 잘 받으세요.
수업 때문에 대전 자주 나오신다니, 언제 연락 한번 주세요.
저도 시간 내서 대전시청 희생자분들 조문하고 올 예정입니다.
그런데 왠지 발걸음이 무거울 것만 같아, 마음처럼 내키지 않네요.
두려운 생각 미안한 생각이 앞서서 그럴까요.
날이 흐려지네요. 치료 잘 하시고 공부도 열심히
@김별 하세요.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