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5일 토요일에 15회 동창 정기모임을 가졌습니다.
장지역 부근에 있는 예향정 가든파이브점에서 가졌는데 이 음식점은 비봉마을 출신이며
조례초 17회 허채만 동문 따님이 사위와 함께 경영하는 곳입니다.
예향정이란 음식점은 체인점이 많은 유명 음식점이기도 하여
아주 맛있고 깔끔한 집입니다.
장지역 지하철역과 가까와 만남의 장소로 좋았습니다.
정갈하게 정돈돼 있는 식당입니다. 우리도 70이니 격조 높은 곳에서 한 끼 먹어야지요
이렇게 웃어보기는 ~~가족도 사업 파트너도 아닙니다. 오직 친구뿐이지요
쏘실분은 이 메뉴 보시고 계산해 보세요
쌈채들이 믿음이 가도록 깨끗하게 손질되어 정돈돼 있었습니다.
15회 선배님들은 많이 뵈어서 익숙합니다. 맨 끝의 17회 허채만 선배님이 좀 낯설지요?ㅎㅎ
이 반찬 만큼이나 익숙하지요.
샤브샤브 요리도 아주 맛있습니다.
요~~국물에 차돌박이 한 토막을 살짝 담갔다가 소스에 찍어 먹으면 극락이 따로 없지요?
이 집의 주특기가 이런 '두루치기'랍니다.
두루치기 한 점을 올려 이렇게 쌈을 싸서 한 손에 들고 한 손에는 친구가 따라준 소주 한 잔 들고 있으면
문재인,윤석열이 전혀 부럽지 않지요.
맛있는 것 함께 먹을 수 있는 친구가 제일이지요?
맛있게 보이지요? 밥만 먹어도 됐을만큼.
친구들 건강관리 잘하세. 이런 즐거움이 계속돼야 하지 않겠나?